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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가족공원에서 친환경 결혼식 <그린웨딩> 예식 운영할 협력업체 모집

용산가족공원에서 친환경‧소규모 ‘그린웨딩’ 운영업체 모집 … 공원 내 야외 결혼식 인기
그린웨딩 기본방향과 운영원칙을 준수하는 예식 진행이 가능한 업체모집(9.25~9.26)
환경친화적 결혼식, 하객 100명 이내, 피로연제한(식사금지) 원칙 등 준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용산가족공원에서 친환경 결혼식 ‘그린웨딩’ 예식을 운영할 협력업체를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협력업체 역할은 ① 그린웨딩 기본 방향과 운영원칙을 준수하는 예식 설계 및 진행 ② 예식 진행자 대상 컨설팅 및 결혼식 진행 총괄 ③ 결혼식 진행에 관한 세부 기획안 및 결혼식 결과보고 제출이다.

 

모집대상은 야외 결혼식 운영 능력이 있으며, 친환경·합리적인 비용을 제시하는 업체, 그린웨딩 취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방향과 원칙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이다.

 

주요 준수해야 할 원칙으로는 ① 하객규모 100명 이하 ② 음식물 섭취 등 피로연 금지 ③ 음향장비 사용시 공원 내 소음 기준준수(65dB 초과 금지) 등이 있다.

 

모집공고는 9월 11일(월)부터 진행되며 접수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전자우편(jungbu@seoul.go.kr)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 및 PT발표를 통해 10월 중 협력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협력업체들은 ’24년도 그린웨딩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들과의 상담을 통해 예식기획, 장식, 진행방식 등을 결정하고 예식 계약을 통해 결혼식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협력업체를 통해 각 업체가 보유한 특성과 개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모습의 아름다운 그린웨딩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24년도 그린웨딩 예식 대상자 모집은 11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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