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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 일원에서 <제2회 가을 환경교육 체험행사> 개최

9.16.~9.17. 「깨깨우자 환경의식 끝쓰레기는 끝내고 해바다와 함께해」 체험행사 개최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해양쓰레기 기획전시, 체험부스, 야외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참여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진행
온라인 접수는 9.14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 일원에서 「제2회 가을 환경교육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과 일상에서 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은 해양분뇨처리시설의 과거 흔적을 존치시켜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멋진 조경으로 새 단장(리모델링)해 2013년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사는 ▲해양쓰레기 기획전시 ▲체험부스 ▲야외 도서관 ▲똥통 사진관 ▲유목으로 작품 만들기 ▲탄소잡는 슈퍼 히어로 ▲탐방체험장 해설 ▲메타버스타고 낙동강하구 한바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행사 참여 시 플라스틱 병뚜껑, 가정에서 쓰지 않는 플라스틱 조각, 다회차 용기, 면 손수건을 가져오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오는 9월 1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http://www.busan.go.kr/wetland)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김유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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