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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스포츠지원 활동 올해 참가자 1천명 돌파

서울월드컵경기장․고척돔․장충체육관 등 소외계층 초청해 경기관람 및 생활체육 기회 제공
서울어린이대공원 시각장애우 및 다문화가정 자녀초청 축구교실 성황리에 진행
‘생애 첫 축구 관람으로 축구선수 꿈 가지게 된 어린이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스포츠관람 경험 감사’
한국영 이사장 “아이들이 주어진 환경에 제약되지 않게 스포츠 경험 기회 제공... 꿈 키워가기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스포츠지원 활동이 올해 참가자 1천명을 돌파하면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공단은 올해 고척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등의 문화체육시설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포츠 관람과 체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아이들을 초청해 경기관람 및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한창 자라날 시기에 경기를 관람하면서 환호하거나 스포츠를 몸소 체험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비용 등의 문제로 그 기회가 제약되지 않도록 진행한 사업으로

 

각 경기장 등에 맞는 프로 스포츠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경험도 제공하여, 어린 아이들이 주어진 환경에 제약됨이 없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이다.

 

고척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에서는 야구․축구․배구 등의 프로 스포츠 연고구단과 협업을 통해 경기관람 및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고척돔에서는 총 323여명의 인원이 프로야구 관람 등에 참여했고, 특히 4월 한 달은 유아동반 가족석을 무료로 운영해 영유아를 동반한 28가족이 무료로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지역 아동센터 인원 120여 명이 초청돼 K리그 경기를 관람했고, 장충체육관에서는 일일배구교실을 열어 약 120여 명이 참여함은 물론, 200여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도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올해 신규 조성된 축구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협업하여 시각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서울 이랜드 FC의 황정욱, 헤난 선수와 서울 이랜드 U-12 유스팀을 이끌고 있는 김진환 감독이 일일 코치로 참석하여 드리블, 슈팅, 코디네이션 등을 알려주는 등 약 22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창립 40주년을 맞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단은 최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장애·비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23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행 페스티벌’ 을 진행했고,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그리움을 털어낼 시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최근 서울시립승화원에 ‘온기우편함’ 을 신규․확대 설치해 운영중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공단이 가진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소외된 환경의 어린이들이 스포츠가 제공하는 많은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 나가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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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다중운집 인파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 및 광안리해변 ▲[해운대] 구남로 일원 등 3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인파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현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상황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3일간은 ‘인파 사고 안전상황관리’를 위하여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총 404명이 투입돼 보행 위험요소 안전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하여 감시 카메라(CCTV) 모니터링,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한 인파 밀집도 분석 등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는 경우 재난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파 밀집 집중관리 대상인 서면 젊음의 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사전 합동 안전점검 ▲현장 상황근무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추진한다. [사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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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2018년 창립된 포럼이 어느덧 7년, 사회·정치 환경 변화들이 있었지만 포럼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산업 현장, 학계, 정책, 시민사회 속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기후국회’를 표방하는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여야 갈등 속에서도 입법권을 가진 기후특위를 발족시켰고,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라는 기관 차원에서는, 공공부문보다 10년 빠른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어 “기후위기 대응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확정을 앞두고, 정부가 최종 의견수렴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고, 국회도 헌법불합치 상태의 「탄소중립기본법」을 내년 2월까지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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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