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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강권역 도시침수지도 528개 읍·면·동 조기 구축 내년 2월부터 공개

- 도시침수지도 구축이 필요한 1,654개 대상 읍·면·동 중 1,135개 구축 완료(68.6%)
- 2024년까지 과거최대빈도 강우 정보를 추가로 전국 1,654개 읍·면·동 전체 조기 구축 추진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의 도시침수지도를 구축해 추가 제작해 내년 2월부터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floodmap.go.kr)’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수위험지도’는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상되는 위험정보를 지도 형태로 알려주는 것으로 ‘도시침수지도’와 ‘하천범람지도’ 2종류가 있다.

 

‘도시침수지도’는 하수도관(관거), 빗물 펌프장 등에서 감당하기 힘든 많은 비가 갑자기 쏟아졌을 때 내수 피해가 예상되는 침수 지역과 깊이를 , ‘하천범람지도’는 하천이 범람하거나 제방이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하천 주변의 예상 침수범위와 깊이를 각각 보여준다.

 

정부는 2001년부터 홍수위험지도 제작 사업을 시작하여,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의 국가하천 72곳을 대상으로 하천범람지도를 제작했다. 이후 2016년부터는 지방하천으로 제작을 확대했다. 2021년 3월부터는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을 통해 그간 제작된 홍수위험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도시침수지도’ 제작도 착수하여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2011년에 승격된 1곳(경인 아라뱃길)이 포함된 국가하천 73곳과 지방하천 8곳이 추가된 3,768곳 중에서 3,518곳에 대한 ‘하천범람지도’의 제작을 완료했다. ‘도시침수지도’의 경우에는 1,654개 대상 중 이번에 추가되는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을 포함해 68.6%인 1,135개의 구축을 끝냈다.

 

전국 5,046개 읍면동에 대해 침수위험도 평가를 통해 A,B,C,D 등급으로 분류, 이중 D등급(침수위험이 거의 없는 지역)을 제외한 1,654개를 제작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의 ‘도시침수지도’는 △서울특별시 2개, △인천광역시 21개, △강원특별자치도 90개, △경기도 306개, △충청남도 24개, △충청북도 85개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내년에 나머지 519개 읍·면·동의 ‘도시침수지도’를 조기에 구축해 전체 1,654개 대상 읍·면·동 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며, ‘하천범람지도’도 500년 빈도, 과거최대빈도 강우 정보를 추가로 작성하여 지도를 보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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