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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명구조와 범죄예방에 필요한 한강경찰대 노후 시설과 장비 2028년까지 5년간 개선

서울시, 한강경찰대 노후 시설․장비 5년간 연차별 개선으로 시민안전 최우선
노후 소형순찰정 전부 신형 중형순찰정으로 교체해 대원 안전과 인명구조 지원
치안센터 4곳 신축해 한강 내 치안 거점 조성하고, 계류장 신설로 긴급출동 시간단축
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대원들과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개선 등 적극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시민의 휴식처인 한강 내 안전을 강화하고,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치안수요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인명구조와 범죄예방에 필요한 한강경찰대 노후 시설과 장비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개선한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4월 한강경찰대와 간담회 자리에서 한강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대원들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안전을 위해 노후 장비 교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강은 서울을 관통하는 문화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각종 행사가 개최되고 주요 공원 위주로 방문객도 증가하여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한강상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행정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강경찰대는 총 4개센터(망원․이촌․뚝섬․광나루 센터)를 중심으로 강동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41.5㎞를 관할하고 있다. 현재 총 39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연간 3,647건(2022년 기준)의 112 사건 신고를 처리하고 있으며 8일에 한 번꼴로 시민의 귀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

 

한강경찰대는 1986년에 발족하여 한강 내 인명구조와 수색작업, 수상 안전유지와 범죄예방 단속 등을 하고 있다. 2021. 7월부터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을 받고 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강 내 치안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한강 상류에 편중되어 있는 망원, 이촌, 뚝섬센터 3곳의 관할구역을 하류로 조정한다. 또한 현재 망원공원에 위치한 본대를 방문객이 많고 사고건수가 가장 많은 여의도로 변경하는 등 서울경찰청과 협의하여 이를 순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개선은 노후 순찰정 전부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잦은 침수로 부식이 심각한 기존 센터 건물 4곳을 전부 신축하며, 자체 계류시설이 없는 센터 2곳의 계류장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강경찰대가 보유한 순찰정은 총 7정으로 센터별 2정 확보를 목표로 6정을 교체할 예정이며, 대원들의 안전과 임명구조와 수색작업의 효율도를 높이기 위해 전부 중형순찰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신축하는 센터 4곳은 2025년 여의도 본대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한강 침수에 대비해 비침수식 공법을 적용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외관 디자인으로 한강 내 치안 거점으로 조성된다.

 

계류장은 현재 뚝섬센터에만 있어 다른 센터는 주변 계류장을 임차하여 활용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타 선박의 정박 등으로 긴급 출동시 충돌위험과 장비창고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2023년 이촌센터에 계류장 1곳을 새로 만들었다. 추가로 설치하는 2곳은 기존보다 1.5배 확장해 최대 6정 이상 정박이 가능하여 촉각을 다투는 출동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시설개선은 치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한강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한강경찰대가 한강 내 시민안전 최전선의 선봉장으로 제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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