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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지원 시범사업

2월 5일부터 2024년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무상지원 시범사업 실시한다
총 70개 폐배터리 무상 지원, 재사용산업 활성화 및 국가 주요 광물자원 보존에 기여 기대

[환경포커스=수도권] 공익목적을 위해  폐배터리 사용하는 경우를 위해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실시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월 5일부터 ‘수요 맞춤형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해 관련 산업계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연구, 실증, 교육 및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공모 절차를 통해 폐배터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재사용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보관중이던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70개를 지원하고, 사업성과물을 제공받아 향후 정책지원 및 제도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관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관련 연구 및 실증 수행기관, 배터리 관련 전문 교육기관, 공익 목적 활용자 등이며 연구‧실증과 교육‧기타 분야를 나누어 폐배터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폐배터리는 국내외 전기자동차 18개 차종 70개 폐배터리이며, 활용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이다. 사업 종료 후 연구에 활용한 폐배터리는 반납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접수용 이메일(evbattery@keco.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선정된 업체는 3월 중 폐배터리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활용할 수 있다.

 

관련 서류와 방법 등 상세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과 순환자원정보센터(www.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산업계의 폐배터리 확보에 어려움을 해결하고, 폐배터리 재사용산업 활성화와 국가 주요 광물자원 보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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