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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과 나눔의 문화 확산 위한 <2024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은 5월 23일 목요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 2층 대강당 로비 일원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수강생과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일일식당 △임직원의 기부물품을 모아 진행하는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다문화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장터는 판매자 모집을 통해 30여 팀을 선정하였으며, 판매금액의 10%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으로 매월 40명의 아동을 후원하였으며, 사단법인 올마이키즈와 연계하여 베트남 잘라이성 닥도아지역 여성과 아동 자립을 위한 재봉틀 구입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이밖에도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국제교류 사업 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특화강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김미애 대표이사는“으쓱(ESG)해 봄! 플리마켓 행사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하며 나눔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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