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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3회 맞는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 공개 추천 시작

73년 전통 <서울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6.17.(월)~7.26.(금) 온·오프라인 동시 시행
전년 14개 분야 접수에서 올해 10개 분야 접수로 시상 분야 재편…수상 권위 높여
후보자 접수 후 공적에 대한 철저한 조사, 시민 온라인 투표 ‘엠보팅’ 도입 공정성 높여
수상자는 ‘문화의 달’ 10월 발표, ‘문화상 시상식’은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948년 제정 후 올해로 73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이하 서울시 문화상)의 수상 후보자를 6월 17일 월요일부터 7월 26일 금요일까지 공개 추천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제정되었다. 더 나아가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도 함께 높이고자 한다. 194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41명(팀)의 개인과 단체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6.25 전쟁 기간과 196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수상자를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서 깊은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 소설「광장」의 ▴최인훈(1979),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박서보 화백(1995), 연극배우 ▴박정자(1998), 무용가 ▴안은미(2019) 등 문화예술 각 분야의 거장들이 이름을 빛냈다. 역대 수상자는 ‘서울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시상 분야를 기존 14개 분야에서 10개 분야로 축소하여 운영한다. 시상 분야의 유사성과 시에서 운영 중인 타 표창(시장상) 운영 현황을 고려하여 일부 분야를 재편했다. 학술, 관광, 체육 분야를 미운영하고 ‘대중예술’을 ‘문화산업’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공적 분야의 모호함 문제를 해결하고 수상의 권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시상 분야를 축소하는 대신 접수 인원을 고려하여, 7개 분야에서 분야별 최대 2명(예술거장 1명, 신진예술인 1명)까지 시상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진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동시에 오랜 기간 예술 활동을 지속해온 예술거장들의 공로를 조명하겠다는 취지다.(단, 최대 시상 인원은 14명으로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수상 자격은 추천공고일(’24.6.17.)을 기준으로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거나 서울에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각 분야별 관련기관, 단체 또는 만19세 이상 개인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본인 동의서 사전 제출 필수) 개인 추천의 경우 동일 후보자를 추천한 개인이 30명 이상이어야 후보자로 등록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후보자 추천과 문화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서울문화포털 내 별도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공고문 참조)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후보자 추천은 큐알(QR)코드를 이용하거나‘서울문화포털’ 누리집(culture.seoul.go.kr)을방문하면 된다.(포털→문화정보→문화정책→문화상)

 

이외에 우편·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문화상> 후보 추천과 관련된 제출 서류는 서울시 누리집→고시·공고 메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2133-251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수상후보자 접수 이후 후보자의 공적에 대해 철저한 사실 조사를 거칠 예정이다. 각 후보자의 공적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또한 보다 폭 넓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엠보팅을 활용한 시민 온라인 투표도 도입한다. 투표와 심사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문화의 달’인 오는 10월 발표된다. <제7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은 수상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개최할 방침이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시 문화상>은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며 “올해도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해주신 문화예술 공로자에 대한 많은 추천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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