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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안심소득의 새 이름 <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 게시

서울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정책명 ‘디딤돌소득’ 홍보를 위해 서울도서관 외벽에 대형 현수막 게시
서울의 관광명소인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덕수궁 등을 찾는 시민들에게 동행·매력 서울시의 정책을 빠르게 전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로운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10일 목요일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안심소득’의 새 이름 ‘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전했다.

 

이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되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디딤돌소득’을 알리기 위함으로, 2년여 만이다.

 

새해를 여는 ‘동행할수록 더 매력 있는 서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지로 사랑을 받던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1호선 시청역 출구 공사 및 광화문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등으로 인해 그간 운영되지 않았다.

 

김홍찬 홍보담당관은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인 세종대로와 서울광장과 함께 위치하여 서울시의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보다 가까이 전달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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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및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은 부산시와 언론사, 부산 지역의 영유아, 부모, 단체 등 시민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개선과 저출생·육아 문제 소통을 위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및 공감 프로젝트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로 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국립해양박물관,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메시지를 담아 ▲개막식 ▲전문가 초청강연 및 공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여는(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축사, 시상식 순으로 개최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민, 다자녀가정 및 출산친화기업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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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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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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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 콘텐츠인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 신규 노선을 도입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시범 운항한다고 전했다. ‘노을투어’는 화명 선착장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석양 주제(테마) 코스다. 이번 무료 시범 운항은 시민과 관광객이 낙동강의 황금빛 일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노을투어' 생태탐방선은 마지막 회차인 오후 5시에 화명 선착장을 출발해, ▲대동화명대교 ▲구포대교 등 주요 조망 명소를 연결하는 낙동강 일몰 감상코스 약 8킬로미터(km) 구간을 40분 동안 운항한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투어는 인근 주요 관광지인 ▲화명생태공원 ▲부산어촌민속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금빛노을 브릿지 ▲구포시장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탐방센터 ▲삼락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낙동강 일대를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생태·감성형 관광 코스다. '노을투어'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낙동강생태탐방선 을숙도사무소(☎051-294-2131, 2135)로 전화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번 무료 시범 운항 기간에 탑승객이 탐방선 인증사진 또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