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옥련소방서와 협력해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11월 11일 인천 옥련소방서와 협력해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박물관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에는 시립박물관 직원과 옥련소방서 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한 대피 및 화재 초기 진압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화재 상황이 발생하자, 일부 직원들은 화재예방 매뉴얼에 따라 관람객을 질서 있게 대피시켰고, 다른 직원들은 신속하게 초기 진압에 나서며 옥내소화전, 소화기 및 소방차를 활용한 소화 활동을 시연했다.

 

손장원 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생명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안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