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화)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1.8℃
  • 구름많음울산 -0.1℃
  • 맑음광주 -3.5℃
  • 맑음부산 1.0℃
  • 맑음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1.9℃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1.4℃
  • -거제 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동행정원 및 시민동행정원 작품공모 진행

올봄~가을 보라매공원서 열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시민정원 공모
학생동행정원 10팀·시민동행정원 15팀 선발…4일부터 공고 시작, 3.4.~3.5. 접수
학생 ‘숲정원 식재설계’‧시민 ‘기후동행 정원’ 주제로 식재 중심의 정원 조성 목표
작품공모 외에도 대학생 동아리 지원, 가드닝 크루 등 학생·시민 참여 방안 다양
전문가 참여하는 초청정원은 마크 크리거(독일)‧박승진(한국), 작가정원은 5개팀‧4개국 참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 발굴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4일 화요일부터 5일 수요일까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동행정원(이하 학생정원) 및 시민동행정원(이하 시민정원) 작품공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5개월간 보라매공원에서 ‘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열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의 10번째 행사인 만큼, 역대급 규모와 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전문가부터 기업‧기관, 학생‧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100개의 특화정원을 조성해 보라매공원을 재창조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정원과 시민정원 공모 주제는 각각 ‘숲 정원 식재설계’와 ‘기후 동행 정원’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사계절 아름다운 존치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완전히 식재 설계로만 디자인한 정원을 조성하여 시설물 설치는 지양하고 식재 위주의 디자인을 권장한다.

 

학생정원은 보라매공원 중앙잔디광장 남측 ‘그늘목 쉼터’ 일대에 ‘숲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음지 식물 등 식재에 대한 이해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정원은 보라매공원 인조잔디축구장 남측 녹지대를 대상지로 하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의 해법으로서의 탄소저감형 기후동행 정원으로 조성될 것이다.

 

학생정원 공모는 국내외 조경·정원·건축·도시계획·산업디자인 등 관련 학과의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작품 심사기준은 ▴안전성 ▴창의성 ▴심미성 ▴실용성 ▴시공성 ▴주제반영 등 총 6개 항목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팀당 최대 5인)은 개소당 400만 원의 지원금으로 50㎡ 내외 면적의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학생정원 참가팀에게는 전문가의 정원 조성 멘토링이 제공된다.

 

시민정원 공모에는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15팀(팀당 최대 5인)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200만 원의 지원금으로 15㎡ 내외 면적의 정원을 조성한다. 비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게 정원교육 워크숍을 진행하여 식물에 대한 이해나 장소 설계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정원 조성 완료 후에는 5월 2차 현장심사를 통해 학생정원·시민정원 각각 금‧은‧동상을 선정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발표 및 시상할 계획이다.

학생동행정원 : 금상 1팀(상금 150만원), 은상 3팀(100만원), 동상 6팀(80만원)

시민동행정원 : 금상 1팀(상금 100만원), 은상 4팀(80만원), 동상 10팀(50만원)

 

작품접수는 오는 3월 4일(화)부터 5일(수) 16시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응시서류 및 출품내용을 주관사 이메일(landscape@lak.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고시·공고) 및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festival.seoul.go.kr/garden) 등에 2월 4일부터 게시될 예정이다.

 

시는 정원 작품공모 외에도 정원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거나 가드닝 크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외국인 가족 등이 참여하는 ‘다문화동행정원’ 등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가 만드는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은 참여 작가가 모두 선정되어 조성 준비 중이다. 해외 초청작가로는 독일의 조경가 마크 크리거, 국내 초청작가로는 ‘2024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 수상자인 박승진이 참여하고, 작가정원은 국제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작가 3팀, 이탈리아 1팀, 독일‧체코 1팀 등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2025 작가정원 국제공모에는 미국 등 16개국의 총 10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총 5개 조성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 보라매공원에도 다양한 분들의 참여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시민대정원’을 만들고자 한다”며 “‘정원도시 서울’은 서울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지고, 정원을 함께 가꾸고 나눔으로 완성되는 만큼, 이번 정원박람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혹한기 재난취약계층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의 난방텐트 1천500개 전달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와 함께 20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1억 8천만 원 상당의 난방텐트 1천500개를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총 1천500가구로, 16개 구·군의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 등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을 통해 발굴한 취약 가정이다. 이는 지난여름 선풍기 지원(2천 대, 1억 원)보다 확대된 규모로, 이번 겨울 한파가 폭염보다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에 더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해당 지원 물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산 시민의 뜻이 모인 '적십자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실내 온도를 3~5도 높일 수 있는 난방텐트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난방텐트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월 23일까지 순차 배송되며, 한파 특보 발령 시에

정책

더보기
매립지 이전과 공공기관 통합… 기후부 업무보고, 미뤄온 결정이 쟁점으로
[환경포커스=세종] 환경정책이 더 이상 선언과 계획으로 평가받지 않는 단계에 들어섰다. 수도권매립지 관리권 이관, 국립공원 불법건축물 정비, 녹조 관리 강화와 같은 장기 현안부터 디지털 트윈 기반 물 관리, 재생에너지 연계, 폐배터리 순환 산업까지 정책과 기술, 산업이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다.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분야 공공기관 업무보고는 이러한 전환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보고는 장관 주재로 진행됐고, 11개 환경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정책 방향을 새로 제시하기보다는, 이미 설계된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묻는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수도권매립지, ‘연내 이관’보다 중요한 것은 결정을 미루지 않는 구조 업무보고 이후 이어진 백브리핑에서 가장 첨예한 논쟁이 오간 사안은 수도권매립지 관리권 이관 문제였다. 장관의 발언을 두고 ‘연내 이관 지시’라는 해석이 나오자, 기후부 관계자는 이를 부인하며 발언의 핵심은 시한이 아니라 방향 설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 지자체, 4자 협의체 등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논의가 장기간 표류하면서, 이관 여부는 물론 대안 시나리오조차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돼 왔다. 기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