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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수자원공사와 대전시,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위해 함께해

- 3월 17일, 국가 K-테스트베드-대전 실증 플랫폼 연계 인프라 확대 협약
- 실증시설 개방으로 지역기업 성장 도약 견인. 범국가적 실증체계 구축도 기대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함께 혁신 기술 실증 인프라의 틀을 넓힌다.

 

3월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혁신기업의 실증기회와 성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의 시너지를 보태고자 마련됐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여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65개 기관이 참여하여 1,318개소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댐·수도 시설 등 142개소를 개방하여 현재까지 305건의 실증을 도왔다. 실증 사업장의 부재로 성능 검증이나 사업화로 나아가는 기회를 찾기 어려운 기업이 혁신성장에 제약받지 않도록 마중물이 되고 있다.

 

대전시는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실증기회 확대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전 실증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참여기관이 보유 중인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하여 실증 지원 ▲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정책적 지원 ▲ 실증참여기업 시장진출 및 판로지원을 위한 협력 지원 ▲ 양 기관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확산 노력 ▲ 양 기관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 ▲ K-테스트베드 플랫폼 내 실증공모, 기술 성능 확인, 기술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이다.

 

양 기관은 국가 K-테스트베드와 대전 실증 플랫폼을 연계한 실증 인프라 확대에 협력하여 혁신 기술을 가진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가 K-테스트베드의 실증 인프라를 기존 공공기관 위주에서 지자체, 민간의 대기업 및 지방공기업 등을 포괄한 범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K-테스트베드의 실증 인프라가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범국가적 실증체계를 구축하여 물산업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육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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