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8.9℃
  • 연무서울 7.7℃
  • 박무대전 6.7℃
  • 연무대구 8.8℃
  • 연무울산 10.9℃
  • 박무광주 7.6℃
  • 맑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5.4℃
  • 흐림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6.0℃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2020년 적용을 목표로 가상현실 화학사고·테러 전문 훈련프로그램 개발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2020년 적용을 목표로 가상현실 화학사고·테러 전문 훈련프로그램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현실 훈련프로그램은 2020년 충북 오송에 완공될 예정인 화학사고 전문훈련장과 연계하여 훈련자가 실제와 유사한 현장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며 실습 훈련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올해 10월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며, 화학사고·테러 전문훈련이 가능한 5개 유형의 가상현실 훈련프로그램으로 개발된다.

 

5개 유형의 가상현실 훈련프로그램은 화학시설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학사고 4개 유형과 화학테러 1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화학사고 4개 유형은 저장시설, 운송차량, 배관시설, 이송충전시설에 염소가스 등의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경우이며, 화학테러 1개 유형은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경우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가상현실 훈련프로그램 5개 유형을 선정하기 위해 최근 5년간(2013~2017) 국내외에서 발생했던 화학사고·테러 사례를 가상현실 훈련 기획연구사업(2017)’을 통해 분석했다.

 

올해 가상현실 훈련프로그램 개발은 탱크로리에서 저장탱크로 이송된 염소가스가 실내에서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신고개인보호장비 착용누출부위 봉쇄개인제독등의 단계별 행동절차를 익히고, 실제 조작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능 숙달이 가능한 내용으로 개발된다.

 

광학형 모션 캡쳐 카메라를 이용하여 34인이 동시에 실습훈련을 할 수 있고, 훈련 대상자 간 실시간 위치와 동작 추적, 도구 조작이 가능한 프로그램과 훈련자의 훈련결과를 정량적으로 표출하는 평가시스템이 개발된다.

 

이밖에도 가상현실 프로그램 체험훈련장 설계 및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화학사고·테러 전문훈련 활성화 방안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가상현실 훈련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화학시설을 현장 답사하여 체험학습 모형을 먼저 설계한 후, 가상환경을 실제와 같이 구현하고 화학물질 누출을 3차원 형태로 표출하여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훈련자가 직접 도구를 조작하여 개인보호장비, 누출봉쇄키트 사용을 숙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가상현실 훈련프로그램이 현장 재현이 위험한 화학사고 대비 훈련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승율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총괄훈련과장은 화학사고 전문훈련장이 완공되는 2020년부터 가상현실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습형 훈련과정을 50% 이상 운영하여 실제 화학사고·테러 현장에서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