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9.8℃
  • 연무대전 10.7℃
  • 연무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연무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체 악취민원 중 축산악취 비중 계속 증가 中

이상헌 의원, “축산악취 해결 위한 정부 노력 촉구”

[환경포커스=국회] 축산 악취는 단골 민원으로 한국 축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선 정부가 축산악취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8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우리나라 축산업은 축산농가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축산악취와 관련된 민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더 많은 관심과 정책지원을 주문했다.

 

이상헌 의원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하여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만큼이나 증가하고 있는 것이 축산악취와 관련된 민원”이라고 지적하면서, “2013년에 비해 2017년에 135%나 늘었고, 전체 악취민원 중 축산악취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축산농가 간의 갈등도 심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물론 최근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 되면서 농촌지역을 방문하는 인구 증가로 축산악취 민원이 증가한 부분이 분명 있고, ‘악취’라는 것은 상대적으로 판단될 수도 있는 개념이지만, 분명한 건 이로 인한 민원과 갈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면서, “한국 축산업이 지역 내 마찰 없이 계속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헌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향후 축산악취가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정부는 농림부와 환경부 합동으로 T/F를 만들어 2004년에 ‘가축분뇨 관리·이용 대책’을 수립한 것으로 안다”며, “그 이후 벌써 14년이나 지났는데 축산악취와 관련된 민원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가축분뇨 처리기술인 정화, 바이오가스화, 퇴비화, 액비화 등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 역시 큰 실정”이라면서, “앞으로 가축의 사육두수가 증가할수록 축산악취 민원은 더 증가할 텐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정부차원의 정책지원 및 예산편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동의한다”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여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