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5일 오후 2시부터 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11,256석을 예약 접수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될 임시편 항공기는 편도기준 총 54편으로, 김포-제주 8편, 인천-제주 30편, 김포-광주 12편, 인천-광주 4편 총 4개 노선에 투입예정이다. 추석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직장인 56.6%는 상사에게 아이디어 제출 후 무조건 퇴짜를 맞거나 기약 없이 결과를 기다리는 등 불합리한 상황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3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6.6%가 상사에게 아이디어 제안 후 불합리한 상황을 겪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경험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잘되면 자기 탓, 잘못 되면 내 탓이란 식의 보고’가 65.1%를 차지했다. 이어 ‘자세한 검토 없이 무조건 태클 및 퇴짜’ 34.4%, ‘자료 제출 후 기약 없는 기다림’ 30.7%, ‘내 기획 및 제안서 가로채기’ 28.8% 순이었다. 불합리한 상황을 겪었을 때 대처법은 45.1%가 ‘동료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를 들었다. ‘나홀로 걱정한다’는 의견도 23.3%였으며 ‘상사에게 직접 물어본다’ (14.9%), ‘직급이 더 높은 상사에게 말한다’ (13.0%) 등의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44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악기 열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6.5%가 현재 악기를 배우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악기를 배운다는 직장인을 연령별로 나눠보니 30대(35.0%)가 가장 높았다. 이어 20대(20.5%), 50대 이상(19.6%) 40대(18.0%)순이었다. 악기를 배우는 방법으로는 ▶ 악기연주 서적을 보고 독학(33.9%)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 온라인 동영상 등을 통해 독학(22.0%) ▶ 학원, 아카데미를 통해(20.3%) ▶ 개인레슨, 과외 등을 통해(10.2%) ▶ 온라인 까페 등 동호회 모임을 통해(8.5%) ▶ 사내 동호회, 모임을 통해(3.4%) ▶ 기타(1.7%)순이었다. 전문적인 수업을 받는 것보다는 혼자 악기를 배우는 직장인이 많은 것. 현재 배우고 있는 악기를 물었다.(중복응답) 1위는 ▶ 기타(guitar)로 5명 중 2명 이상인 44.1%가
직장인 10명 중 절반은 평소 생활하면서 사업아이템을 찾거나 관련 정보를 수시로 모으는 등 ‘창업강박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3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3.2%가 창업강박증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회사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서’가 4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싶어서’ 45.0%,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40.0%, ‘직장생활 보다 수입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서’ 30.0%,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껴서’ 27.0%, ‘나도 창업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14.0% 순이었다. 창업강박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행동(복수응답)은 73.0%가 ‘평소 생활하면서 어떤 아이템이 잘되는지 유심
올 여름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르바이트는 무엇일까?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7월 한달간 자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73,751건의 조회수를 분석하여 아르바이트 인기직종 순위를 17일 발표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가장 많은 구직자가 클릭한 아르바이트 직종은 ▲보조출연자·방청객. 7월 한달 간 총 268개의 공고가 등록된 가운데 1,162,078건의 조회수를 보여 공고 1건당 조회수가 4,336건을 기록하며 가장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알바 직종에 꼽혔다. 이어 2위는 ▲놀이동산·레포츠·진행요원으로 1,097건의 공고에 대해 3,519,399건의 조회수를 보여, 공고 1건당 조회수가 3,208건으로 나타났다. 3위는 ▲번역·통역(*이하 공고 1건당 조회수, 2,303건), 4위는 ▲설문조사·리서치(2,210건), 5위는
직장인들이 본인의 신입직 취업비결로 ‘면접의 성공’을 꼽았다. 이는 신입직으로 취업한 연도별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신입직 취업성공비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면접의 성공-면접에서의 답변 내용이나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는 응답자가36.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학점이나 직무분야 자격증 등의 ‘직무전문성’이 31.3%로 많았고, △다양한 사회경험 23.4% △눈높이를 낮춰 지원했기 때문 23.0% △최종학력 22.4% △인적성 19.4% △글로벌경쟁력(어학실력/해외거주 및 문화경험) 14.1%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이는 신입직으로 취업한 연도별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올해 취업한 신입사원 중에는 30.6% ▲경력1~3년차(08~10년취업) 중에는 35.7%, ▲경력4~6년차(05~
아르바이트생 절반 이상은 채용공고와 면접 내용이 달랐던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이 아르바이트 구직자 333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구직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5.4%가 채용공고와 면접내용이 달랐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면접내용과 실제공고가 달랐던 경험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을수록 두드러졌다. 직장인 70.9%, 취업 준비생 65.9%, 주부 61.8%, 대학생 55.6%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급여’가 달라졌다고 한 응답자가 전체의 45.5%에 달했다. 다음으로 ‘근무내용’(24.3%)을 꼽았으며, ‘근무시간’이 달랐다는 응답자도 20.9%로 나타났다. 이어 ‘근무날짜’(9.3%) 순이었다. 또 아르바이트 구직자 10명 중 3명(28.9%)은 면접을 보지 않고 서류만으로 채용된 적이 있는 것
서울시가 대규모 점포의 확장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서민 생계형 자영업 보호를 위해 점포 255개를 선정, 지원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8일 ‘위기생계형 자영업 특별지원’에 따라 2014년까지 매년 250개소씩 총 1,000개 자영업 점포를 선정, 특별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지원할 250개 자영업 점포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27일~7월 15일 위기생계형 자영업 점포를 모집, 신청한 279개 중 심사를 거쳐 총 255개 점포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위기생계형 자영업 특별지원’에 신청한 자영업 점포 중 성장가능성이 있는 점포 위주로 선정했으며, 예상보다 성장가능성이 있는 점포수가 많아 당초 목표량을 초과해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255개 자영업 점포는 ‘위기생계형 자영업 특별지원’ 계획에 따라 교육, 컨
한진그룹이 8일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춘천으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산사태로 참변을 당한 인하대 희생 학생들과 부상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3억원을 인하대에 기탁키로 했다. 한진그룹은 그동안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내외 이재민 구호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왔다.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3월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방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9만리터와 담요 2000장을 무상 지원했고, 2010년 5월 중국 칭하이성 강진 당시 성금 기탁, 3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강진 지역 생수지원 등 국내외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지원했었다.한진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국민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대한항공이 인천공항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다양한 시설과 고객 편의에 맞춘 휴게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차별화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8일 기존 인천공항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1,226㎡, 290석) 옆에 160석 규모(1.100㎡)의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선보였다.프레스티지 라운지가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기존 라운지와 신규 라운지를 통합해 약 2,326㎡, 450석 규모의 대규모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를 운영하게 된다. 2년여의 기간 동안 25억 원의 비용을 투입해 만든 이 라운지는 수면실 및 파우더룸으로 구성된 여성전용 휴게실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설치된 것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및 소집단별 식사가 가능한 다이닝룸이 신설됐다. 또한, 6개의 개별 샤워실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한항공이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를 확장, 개설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