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을 ‘2023년 수도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 동안 수도 요금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게 납부 안내문 발송,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지만,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급수중단) 처분, 소유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납부를 촉구할 방침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 곤란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요금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인천시는 상수도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지난 10년간 동결한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재정 건전화와 함께 노후관 교체 등 시설투자 재원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 요금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요금 납부 협조가 필요하다”며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경영 합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배수불량에 대비하여 자치구별 청소업체와 하수기동반, 기간제 근로자 등을 활용하여 일상적인 빗물받이 유지관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자치구별로 계약된 빗물받이 청소업체를 통해 간선 및 이면도로 빗물받이를 집중청소 시행 -자치구 하수기동반,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하여 일상적인 점검 및 민원처리 -통반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22,709명의 빗물받이 관리자 운영 2023년 여름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침수취약지역에 추가로 빗물받이 전담 관리자를 배치하고 특별순찰반을 구성해 상시 순찰을 시행하는 등 반복적인 빗물받이 청소에 나섰다. 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로 인한 배수불량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빗물받이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카카오페이 알림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이전보다 강화된 빗물받이 유지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빗물받이 유지관리 방안과 함께 서울시는 가을철 늦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예방하기 위한 개선대책의 하나로 물순환안전국, 기후환경본부, 자치구와 함께 빗물받이 유지관리 TF를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빗물받이 유지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배우 박진희가 모델로 참여한 새로운 친환경 아리수 광고를 송출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아리수 광고 영상은 ‘아리수 소확행’을 주제로 맛있는 서울의 아리수를 먹는 것은 ‘건강과 즐거움을 올리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자 ‘플라스틱,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이라는 이중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리수 소확행’ 광고는 9월부터 서울시청사 시민 전광판, 지하철역사 미디어보드, 서울시 지원시설, 대중교통, 서울시 전역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를 비롯한 생활밀착형 매체에 송출되고, 유튜브 채널 아리수TV, 아리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서 볼 수 있다. 영상과 함께 제작한 아리수 광고 포스터는 ‘깨끗하고 맛있는 아리수’를 주제로 밝고 청량한 배우 박진희의 미소와 함께 수질검사 350항목을 거친 ‘더 깐깐한 물’, 미네랄이 37.6 mg/L 함유된 ‘더 건강한 물’, 100% 고도정수처리된 ‘더 맛있는 물’이라는 아리수만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아리수 광고 모델로 참여한 배우 박진희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6년째 활동 중이며, 2020년 수돗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참여, 2021년에는 아리수가 만들어지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에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9천만 원의 복지향상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더불어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복지향상 지원금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용 쇼핑몰인 ‘동반성장몰’ 내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배정되며, 1인당 30만 원 규모로 총 300명에게 지원 포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 직원의 복지지원은 물론,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지원이 물산업 협력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과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물, 에너지, 도시 등 분야별 실무단을 구성,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일, 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괄적 지원과 23억 달러 공여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13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원팀 코리아)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하여 댐, 도시 등 재건 협력을 위한 6대 프로젝트를 선정,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정부 기조를 반영하여 후속 조치에 대한 실행력과 속도를 강화하기 위해 원팀 코리아 참여기업 중 최초로 우크라이나 재건청 등 정부 관계기관과 재건사업 및 인도적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9월 25일, 헤르손주(州)와 인도적 식수지원 및 향후 도시재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르손주는 카호우카 댐 파괴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병원, 학교 등 깨끗한 식수에 대한 요구가 큰 시설 4~5곳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약 3만 5천여 명이 먹을 수 있는 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석 연휴에도 단수나 누수로 인한 시민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 동안에는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 159시간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3개 분야 대책을 담은 ‘2023년 추석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3년 추석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은 ▴24시간 추석 종합상황실 운영 ▴단수·누수 대비 안정적 수돗물 공급체계 유지 ▴정수센터,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과 상수도 공사장 사전 안전점검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지정됨에 따라 예년보다 길어진 황금연휴(6일)를 맞이하여,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보다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먼저, 상수도 추석 종합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된다. 9월 27일(수) 18시부터 10월 4일(수) 9시까지 총 159시간 연휴 동안 발생하는 단수, 누수 등 긴급상황과 민원 불편 등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8개 수도사업소 및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는 ‘상황실’을, 본부에는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국가 ‘K-테스트베드’의 ‘23년 하반기 통합공모를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및 제품의 현장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K-테스트베드’는 `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의 운영기관으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하여 64개 기관이 K-테스트베드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K-테스트베드 출범 이후 ‘23년 상반기까지 총 559건의 연구개발 및 기술 실·검증 수요를 발굴하였으며, 참여기관별 과제선정 심의 절차에 따라 연구개발과 실·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연구·개발’, ‘단순실증’ 및 ‘기술·제품성능확인’ 총 3가지이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실증지원을 요청할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악취배출사업장의 악취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악취방지법 시행령’이 9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시행령과 함께 개정된 ‘악취방지법 및 시행규칙’도 9월 29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악취방지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하면 시도지사 등은 1년 이내에 해당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또한, 환경부 또는 지자체가 악취배출시설이 설치된 중소기업 등에게 악취저감에 필요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악취검사기관이 정도관리 미이행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경우에 1차(경고), 2차(업무정지 1개월), 3차(업무정지 3개월), 4차(지정취소) 행정처분기준이 적용된다. 아울러,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개선명령 또는 조치명령을 받은 악취배출사업장은 15일 이내에 악취저감 조치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명령을 내린 감독기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공공환경시설에 대한 악취관리도 강화된다. 공공환경시설의 악취 기술진단 대상이 기술진단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하천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시민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온천천, 학장천, 삼락천 등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0일 돌발성 집중호우로 온천천 급류에 의한 실종 등 하천수위 급상승에 따른 시민 고립사고는 올해 7월 이후 3차례 발생해 5명이 고립돼 3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된 바 있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9천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0미터(m) 간격(사다리까지 실제 이동거리는 50m 이내)으로 주요 하천 양 호안에 비상대피용 수직사다리 38개를 설치한다. 온천천에 26개, 학장천에 7개, 삼락천에 5개가 설치된다. 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주거 밀집지와 인접해 주민 이용이 많은 대천천, 학장천, 감전천, 좌광천 등 4개 하천에 시 재난관리기금 26억6천만 원을 투입해 진·출입 자동차단시설(133곳)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친수공간이 조성된 모든 하천에 대해 출입차단시설, 하천변 CCTV, 탈출사다리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이 수돗물 아리수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수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하는 ‘아트음수대’를 독자적인 예술 작품 수준으로 제작한다는 목표이다. ‘아트음수대’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서울숲 등에 설치 예정으로 아리수 음수대를 시민이 자주 찾는 지역 명소이자 쉼터로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유럽 도시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디자인의 음수대에 착안해 ‘아트음수대’ 조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부터 ‘아트음수대’ 디자인 개발 및 설치를 위해 디자인 전문가들과 서울시 공공미술사업팀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용역 추진을 통해 올해 안에 아트음수대 제작․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새로운 슬로건 ‘Seoul my soul’ 디자인 공개에 맞춰 이를 활용한 아리수 서울 브랜드 음수대도 새롭게 제작해 광화문광장 등 주요 거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Seoul my soul’ 서울 브랜드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통해 새 브랜드를 시민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