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1월 2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포스코 기술연구원(원장 이덕락),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철강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제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철강분야 제품(강건재)의 국제 환경규제 대응 및 탄소감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철강분야 인증지원 제품선정, 인증신청수수료 감면, 컨설팅 비용 지원 등 강건재 기업이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인천테크노파크는 강건재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인증지원 제품을 선정하고, 컨설팅 기업 매칭 및 진행상황 모니터링 등을 협력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의 인증신청수수료를 30% 감면하고, 포스코·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인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철강분야 기업이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 인증취득을 통해 환경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종합환경연구단지 임직원․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정보보안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종합환경연구단지 사이버보안 강조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 지부 후원하에 한국환경공단이 종합환경연구단지 기관들과 협력하여 현수막 게시, 일상생활 속 사이버보안과 111 신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영상을 각 기관 디지털 게시판,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한다. 한국환경공단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4개 기관의 사이버보안 공동 대응 체계를 재확인하고 정보보안에 대한 임직원․방문객의 의식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한국환경공단은 강조 주간 동안 ▲기관 대표 누리집 온라인 배너 게시 ▲정보보안 수첩 제작․배부 ▲임직원 인식 수준 조사 ▲방문객 대상 정보보안 수칙 제공 등 사이버보안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체 보안활동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고품질의 신뢰성 있는 환경복지 구현이 우리 기관의 역할로 공단은 안전한 대국민 환경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이버보안을 강화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 ‘LH 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 물품을 1월 26일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를 꾸준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18년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명절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실천해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아이들이 원하는 간식과 생필품 등 후원 물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작지만 꾸준한 관심과 지원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계절관리제 참여 및 미세먼지 저감수칙 홍보를 위해 1월 25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소재 삼미시장에서 시흥시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시흥시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계절관리제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저감 수칙 등이 기재된 손수건과 온수팩도 함께 나눠주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관심을 가지고 계절관리제 동참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명절을 앞두고 많이 사용할 수 있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하기, 적정 실내온도(18~20℃) 지키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제5대 이사장이 12월 31일 오후 3시, 인천 본사에서 취임했다.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안병옥 신임 이사장은 1963년생(만58세)으로 독일 에센대학교에서 응용생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16대 환경부차관(’17.6.~’18.8.)을 역임한 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19.4.~’21.4.), 국회기후변화포럼 부설 기후변화정책연구소 소장(’19.2.~’21.8.), 환경보전협회 회장(’21.4.~’21.12.)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안병옥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NGO와 대학, 정부를 오가며 환경정책을 다루어 왔던 경험을 토대로 정책과 현장을 연결해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환경공단을 최고의 환경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며, “한국환경공단을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이라는 문명사적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프로필 성 명 안 병 옥(安 秉 玉) 생 년 월 일 1963년 1월 16일 출 신 지 전라남도 순천 □ 출신학교 ▪순천고등학교 졸업(‘80
[환경포커스=세종] 홍정기 환경부차관이 29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 세계물총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이번 세계물총회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세계 물 안보와 복원을 위한 지식, 기술, 정책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환경부 제공>
[환경포커스=세종]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1일 오전(현지 기준 31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회식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환경부 제공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13일, ‘제5기 한강유역환경청 SNS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위촉장 수여 후 기자단 활동계획 소개와 기자단의 의견 수렴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강청 SNS기자단은 지난달 13일부터 열흘 동안, 모두 71명이 지원하여,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SNS 채널 활동이 활발한 1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수계관리기금 등 한강청의 다양한 환경정책 및 한강 유역 이슈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에게는 한강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강 물길 트레킹, 팔당호 생태학습선 탐방 등에 참여할 기회가, 우수 기자로 선정되면 청장 표창 및 포상금도 주어질 계획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도권 및 한강 유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와 한강청 홍보 정책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SNS기자단을 통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8월 26일 인천 관교동 소재 인천터미널역 사거리에서 ‘오존 저감 특별대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오존 고농도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오존의 건강 위해성과 고농도 시 대응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존은 감각기관 자극 및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합동 캠페인에는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오존 특별대책 및 대응요령을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을 줄이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대책기간(5~8월) 이후에도 오존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국가환경교육센터는 공공·민간기관의 우수데이터 활용 촉진과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온라인 환경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환경교육 융합데이터 발굴 및 서비스 아이디어 개발’로 관심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누구나 환경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융합자료발굴 및 서비스 편의성 증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 홈페이지 새소식 및 운영사무국(☏02-3406-3188) 문의를 통해 이메일(keep@epa,or,kr)로 서류를 접수 받는다. 향후 전문 심사단을 구성해 1차(서류)와 2차(발표) 심사 후 △대상(환경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우수상(국가환경교육센터장상 및 상금), △장려상(국가환경교육센터장상 및 상금) 총 3팀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국가환경교육 이재영 센터장은 “다양한 환경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서비스의 향상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