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한부모가족 질병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의료비 본인부담액의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한부모가족으로, 가족 구성원이 50만원 이상의 질병치료비를 부담한 경우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발생한 질병치료 의료비를 합산해 산정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족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의료비 과다 청구나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치료에 대해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이 제한되며, 2년 연속 지원을 받은 가구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수진 시 인구전략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하여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올해 총 14,000여 가구에 지원한다고 전했다. 총 97억 원(시‧구비 매칭)을 투입하며, 오는 30일(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은 안전한 출산에 집중하고, 맞벌이‧다자녀 가정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서 청소, 설거지, 빨래 같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8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이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연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23년에 시작한 이후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의 큰 호응 속에 매년 연평균 48.1%씩 지원 건수가 증가해, 지금까지 총 27,573건(누적)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시행 4년차를 맞는 올해는 ▴취약가정 우선지원 ▴서비스업체 선택권 확대 ▴이용후기 게시판, 평가제 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공유 ▴자격요건 증빙 간소화 ▴가사관리사 권익보호 등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편의를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 첫째, 올해부터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부터 우선적으로 선정해 상대적으로 더 취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3월 23일 월요일부터 강남․노원․마포․양천 등 4개 자원회수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전했다. 파봉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종량제봉투를 개봉해 재활용품과 음식물 등 혼합 폐기물을 확인하고 분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실제 혼입률을 반영한 구성으로 현장 몰입도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악취와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오염 비닐, 과일 껍질, 동물 뼈 등은 실제와 유사한 특수 모형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시는 참가자가 스스로 분류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평소 배출 습관을 점검하고, 혼동하기 쉬운 항목의 기준을 바로 잡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체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봉 체험은 시가 역점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행동 변화를 촉진하는 현장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원회수시설 견학 및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은 자원회수시설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개인·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시설별로 평일(공휴일 제외) 하루 2~3회 견학이 진행되며, 견학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6년 초미세먼지(PM-2.5) 목표농도를 17㎍/㎥, 미세먼지(PM-10)를 32㎍/㎥로 설정하고, 영흥발전본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6개 분야 78개 저감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은 발전·산업, 수송, 항만·항공, 비산먼지 등 핵심 배출원을 정조준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관리 수준을 넘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동시에 줄이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생활 주변 오염과 민감·취약계층 보호까지 범위를 넓혔다. 특히 고농도 발생이 집중되는 겨울철(12월~3월)에는‘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배출 저감을 강화하고,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위기경보 발령 시에는‘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즉시 가동한다. 단계 격상에 따라 현장 대응 강도를 높여 단기간 내 농도 하락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인천은 중국·몽골 등 주변국에서 유입되는 월경성 오염물질의 영향권에 있는 데다, 화력발전·제철·항만·항공 등 대규모 배출원이 밀집해 대기질 개선에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저감 정책과 국외 유입 감소, 기상 여건 등이 맞물리며 대기질은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대형 공사장과 민원다발 공사장, 위법 의심 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관리 실태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1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수사는 관내 대형·민원다발·위법 의심 공사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시 대기보전과 및 관할 구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고정식·이동식 살수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수송차량 세륜·살수 여부 ▲방진막·방진벽 설치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와 조치기준 이행 여부였다. 수사 결과, 5개 공사장은 이동식 살수시설 설치를 신고하고도 실제 작업 현장에는 이를 설치하지 않은 채 살수 조치 없이 토사를 싣고 내리다 적발됐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를 야적하면서 방진덮개를 일부 설치하지 않거나, 토사를 싣고 내릴 때 일부 구역에만 살수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가 미흡한 9개 공사장이 적발됐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는 적발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이들이 매일 마시고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먹는물 수질안전 정밀검사’를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인천시와 인천어린이집연합회가 협력해 ‘우리 자녀를 위한 건강한 수돗물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작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교육시설의 음용수를 직접 점검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등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올해 수질검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 총 1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사 항목은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전 항목으로, 시설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을 직접 채수해 맑은물연구소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5년간 검사 실적을 보면 ▲2021년 142건 ▲2022년 135건 ▲2023년 142건 ▲2024년 130건 ▲2025년 130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최근 4년간 모든 시설이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인천시가 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불거진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정 및 가격 상승 우려에 대해, 시내 16개 구·군의 재고 현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밝히며 시민들의 불안 해소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근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물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6개월 이상의 충분한 비축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종량제봉투 수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구·군과 협조하여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시민 불안 심리로 인한 일시적 수요 증가와 사재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상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구·군의 비축량을 매일 확인하여 공급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사재기와 비정상적 판매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필요시 1인당 구매량 제한 등 탄력적 관리를 검토하고,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각 구·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음 활짝~! 웃음 가득 힐링 데이(DAY)”를 지난 3월 24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마음 활짝~! 웃음 가득 힐링데이(DAY)”는 정신질환자의 돌봄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자 가족이 평범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기분을 만끽하고, 같은 경험을 한 가족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건강한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도 일대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화개산 모노레일 및 전망대 체험 △화개정원 산책 △석모도 수목원 관람 △조양방직 카페 방문 등으로 운영됐다. 또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가족사진 즉석 촬영 및 인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2025 정신질환자 가족 실태 및 서비스 수요 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가족의 48.9%가 돌봄 부담을 경험하고 있으며, 45.5%는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정신질환자 가족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문화활동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