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노들섬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구)노량진취수장 개선 사업’을 준공했다고 전했다. 옛 노량진취수장(동작구 본동 5-2번지 일대)은 연면적 659.14㎡,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1992년 취수를 중단한 이후 자재 창고로 쓰이며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살리지 못한 채 방치돼왔다. 이에 서울시는 ’20년 12월 노들섬과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하고, 노량진취수장 리모델링을 실시해 그간 시민 접근이 제한됐던 해당 시설을 한강뷰를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시민 휴게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건물 옥상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누구나 한강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지상 1층은 카페와 휴게공간으로, 지하 1층은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는 진입로 및 공원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문화 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 시설 운영을 맡은 서울 동작구는 오는 2월 중으로 시설 운영자를 선정해 옛 노량진취수장을 산책로와 수변 조망 공간이 어우러진 한강변 핫플레이스 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의 정책·시설·행사 등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시민이 취재하고 전할 ‘2025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1월 14일(화)부터 30일(목)까지 서울시민을 비롯해 서울시 소재 학교·직장을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2025 서울시민기자’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내 모집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기자단으로,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서울생활정보를 기사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된 기사는 시민기자 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내 손안에 서울> 최종 기사로 발행된다. 서울시민기자는 매년 정기모집 기간 내 가입 신청을 하면 누구나 기사 작성할 수 있는 권한을 받고, 1년간 자율취재 및 미션취재에 참여하게 된다. ‘2025 서울시민기자’의 활동기간은 ’25년 2월부터 ’26년 1월까지이다. 서울시민기자가 전하는 뉴스는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 뉴스’ 코너에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를 1월 10일 금요일부터 2월 6일 목요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는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 ▴서울시와 친구할래요? 로 구성된다.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이벤트는 1월 10일 금요일,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에 발송된 내용을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찾아 입력하는 것이다.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당일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를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서울시 채널 친구가 아닌 경우는, 주변 지인에게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를 공유받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고 싶은 소식의 주제를 선택하는 이벤트이다. 서울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와 친구할래요?’는 아직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가 아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끝부분인 영동1교에서 헌릉로 청계산입구 교차로까지 약 1.5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오는 1월 11일 토요일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전했다.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서울 동남권(내곡, 세곡지구 등)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개통한 1구간(청계산입구교차로 ~ 내곡IC) 약 3.2km에 이어 올해 강남대로 영동1교까지 2구간이 개통되면서 총 4.7km가 연결된다. 특히 이번 2구간 개통으로 약 20여 년 만에 강남대로와 헌릉로를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하나로 연결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주요 교통 지역인 신사역부터 내곡IC까지 총 9.5㎞가 직결되면서, 동남권을 잇는 버스축이 탄생하는 셈이다. 이번 개통으로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04.7월 개통, 4.8㎞)와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1구간(3.2㎞) 사이에 단절되었던 2구간 1.5㎞가 연결되면서 신사역부터 내곡IC까지 총 9.5㎞에 달하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개통 구간 내 양방향 중앙정류소 4곳(상행 2, 하향 2)이 신설되면서, 버스 통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총 1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환경 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교육·홍보, 생태·복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기관홍보(1명) △경영행정(1명) △인사조직(1명) △회계(1명) △정보화(1명) △홍보행정(2명) △홍보교육(1명) △전시행정(1명) △수질환경(3명) △교육행정(1명) △생태복원(5명) △화학안전교육(1명) 총 12개다. 근무지는 본사(서울, 하남)와 중부지사(대전), 영남지사(창원, 대구)로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역량 면접 순으로 이루어지며,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서는 직무 적합성, 관련 자격증 및 경력 등을 평가해 채용 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며, 역량 면접에서는 실무 경험, 발전 가능성, 논리성,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13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6일, 임용일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172-1 일대 재개발사업(면적 51,258㎡)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대상지 주변으로 정비사업 등 도시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데다 면목선 신설역까지 개통되면 인근 지역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년 완료된 면목3․면목5주택재건축사업에 이어 가로주택정비사업(면목동 194 일대/ 7,509㎡), 재개발 후보지(174-1 일대/ 35,969㎡), 모아타운(면목5동/ 87,787㎡),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러한 수변 친화 주거단지의 잠재력을 고려하여 이번 신속통합기획에 ▴중랑천과 연결되는 보행친화도시 구현 ▴주변 개발을 고려한 교통․보행 네트워크 계획 ▴미래 중랑천 수변특화경관 창출 등의 계획안을 담아냈다. 먼저, 단지와 중랑천 제방 산책로까지 단절 없이 편리하게 연결되는 보행 친화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제방 산책로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제방 연접부에 공원을 조성하고, 입체 보행로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보행약자도 이용할 수 있게끔 계획했다. 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중랑천 수변으로 직접 연결되는 동선도 확보될 예정이다. 다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자연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민방위 시설 확충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적설 취약 구조물 79개소, 제설 취약 지역 97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68.06km)에 제설제 사전살포 및 선제적 교통 통제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노인과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파 쉼터 867개소를 지정하고, 한파 안심숙소 19개소, 응급대피소 24개를 추가 운영하는 등 한랭질환 발생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을 집중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성탄절,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중운집 인파 사고 우려지역,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연말연시 대책기간(’2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돈지방건널목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철도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철도건널목은 차량과 보행자가 철도와 교차하며 잠재적인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이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에서의 사고가 대부분 통행자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통행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돈지방건널목은 서울 내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장소 중 하나로, 2022년 통행자 부주의로 철도 교통사고가 두 차례 발생했던 장소이다. 지역 사회 및 현장 안내를 위해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면서 캠페인 시행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철도건널목에서 대기 중인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건널목 통행 수칙을 알리기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시민 안내 활동이 이루어졌다. “금쪽같은 내 목숨, 일단 멈추고 지켜요!”라는 시민 친화적 슬로건을 활용해 철도건널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무단횡단 방지와 차량 꼬리물기 금지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어린이병원은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병원 내 레인보우예술센터가 창단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창단기념 공연 ‘꿈의 교향곡’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레인보우예술센터’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소아·청소년·청년들의 예술적 재능발굴과 치료·교육을 통한 재능 계발은 물론 사회참여까지 연계해주는 곳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특수교육과 사회성 치료를 합친 ‘통합예술 치료교육 체계 시스템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단원 30명과 음악멘토 30명으로 구성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예술그룹이다. 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선발된 재능있는 발달장애 연주자와 음악멘토가 1대1로 짝을 이뤄 예술적 역량을 길러나가고 있다. 음악멘토들은 사단법인 이노비 소속 전문연주자와 레인보우예술센터 음악치료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향후 마스터 클래스, 국내·외 순회공연 등 다양한 협연 기회를 만들고 전문적인 오케스트라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에 선발된 발달장애 구성원으로는 현재 한국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거나 자칫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시설물과 상황 등을 포착해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안전 신고는 총 176만 8,531건으로 이 중 올해 포상대상은 총 555건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하반기(5월, 11월) 접수된 신고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우수 신고 사례를 살펴보면, 상반기 최우수 신고는 통행량이 많은 사거리에 위치한 바닥신호등 오작동(성북구)으로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막고 안전을 지켰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수도관 파열 의심 상황(종로구)신고 사례가 선정됐는데 수도관 파열로 인한 지반침하 등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도로 및 경계석 파손, 맨홀·하수구 뚜껑 부재, 어린이놀이시설·공원 등의 시설물 정비 요청 등 생활 속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신고들을 꼼꼼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서울의 안전을 지킨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 신고는 안전신문고‧서울스마트불편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