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천 지역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4월 28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미래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기술성을 분석해주는 ‘청년 창업마당’, 사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청년 TIPS 인큐베이팅’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그 외 협약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유망 창업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인천 지역 유망 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구축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연계지원에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환경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지진·화산방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진·화산방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지진·화산방재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지진·화산 분야 정책 전문성 향상과 지진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7년 5월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 김광모 의원과 학계 전문가 등 총 1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며, ▲부산 인근 활성단층 조사현황 ▲빅데이터 인공지능 피해 예측 기술 개발현황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손문 교수는 우리나라 동남권 단층 및 구조지질 조사에 정통한 전문가로 최근까지 활성단층 지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손문 교수는 부산 인근에 지진원이 될 수 있는 활성단층 조사현황과 앞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융합연구단(DDS)의 강태규 박사가 발표한다.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지진 관련 정보를 통해 지난 2019년 12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지도원 1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들은 확대된 신규 금연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하고 금연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와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은 21일 반부패·청렴 정책 공동협력과 감사인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와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감사전문성을 제고하고 감사기구 간 교류를 통해 부패방지·청렴문화를 개선할 목적으로 2020년 7월에 한국환경공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각 기관 상임감사 및 감사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자체감사 실무 및 내부통제 강화에 대하여 감사교육원 이종운 교수의 특강과 감사기구 간 비대면 화상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더불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감사기법과 추진 중인 반부패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참석자를 대표하여 한국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는 “각 기관간 반부패․청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고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고 분쟁을 줄이기 위해「소비자보호상담중재센터」운영을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7월 21일 수요일 전했다. 시는 예식업, 연회시설업은 물론 7월말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과 맞물려 숙박업 관련 분쟁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고려해 연장 운영 결정했으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더라도 기존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끝까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전문상담사가 전화로 분쟁을 접수를 받으면 상담 후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당사자 간 직접 중재 및 분쟁조정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자가 이 기준에 따르지 않을 경우엔 소비자단체가 지원하는 피해구제절차(자율분쟁조정)를 연결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한다. 「소비자보호상담중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2133-4863~4,4936)로만 상담 가능하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토/일, 공휴일 휴무)다. 서울시 외에도 공정거래위원회 1372소비자상담센터(☎1372)와 소비자상담센터홈페이지(www.ccn.go.kr) 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공공․민간 발주기관의 거래처(벤더) 등록, 입찰 참가, 수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4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원 대상 기업을 상시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거래처 등록부터 신규사업(프로젝트) 입찰 참가 및 수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해외규격 인증비용(심사비·시험비 등), 특허 출원·취득비,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등 해외 거래처 등록 단계에 소요되는 비용을 비롯해 입찰규격 상세조사비, 활동비, 통·번역비, 전문가 활용 계약서 검토비 등 입찰 참가 및 수주에 필요한 비용이다. 기업은 해외 거래처 등록에 소요되는 비용과 신규사업 입찰참가 및 수주에 필요한 비용 가운데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단, 수주 지원만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외 거래처에 이미 등록된 기업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서류가 접수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도입 10년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넘어 일상 속 친환경‧저탄소 생활 실천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지난 10년 간 서울시민의 20%가 넘는 211만 명이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해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 84만TOE 절감, 온실가스 176만t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기‧도시가스 등 건물 에너지 사용 절감에 한정되어 있는 에코마일리지 적립 분야를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같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대폭 확대한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에코마일리지에 ‘자전거 마일리지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내년에는 주행거리 감축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승용차 마일리지’와도 연계한다. 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도 새롭게 지급한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하나로 나의 친환경 행동패턴을 확인하고,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술적 업그레이드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2.0」을 발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환경공단은 31일 시민들의 보이지 않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하수처리 ․ 소각시설 ․ 자원회수시설 등 인천지역의 버려지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생활 속 최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과 더불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캠페인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직원들과 관내학생 70여명이 모여 승기천 일대를 돌며 환경지킴이 활동 4분기를 마쳤으며, 같은 날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녹색나눔 장터에도 7회째 참가하고, 수익금 130여만원을 전액 YWCA에 기탁하며 함께하는 나눔도 실천하였다. 이밖에도 김상길 이사장 취임 후‘2025년 직 매립 제로’라는 인천시 환경정책에 발맞춰,‘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도 29일 저녁 6시부터 직원 20여명이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추진하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인천시 환경공기업으로서 인천시가 추진하는 환경정책이 원활히 달성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기
[환경포커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한-IDB 공동 환경역량강화 세미나’를 6월 27일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미주개발은행 간 체결된 ‘한-중남미 환경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중남미 국가들의 환경 분야 역량강화와 국내기업들의 중남미 시장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휴고 바하몬(Hugo Bahamon) 콜롬비아 주택도시국토부 국장, 마뉴엘 세데노(Manuel Cedeno) 도미니카 공화국 상하수도공사 사장, IDB 및 국내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첫 발표자로 나선 남궁은 환경한림원 회장은 한국의 물관리 정책의 우수성과를 설명하고 환경기술개발의 변천사와 중요성을 설명한다. 또한 환경산업기술원은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환경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한국의 우수성과와 경험을 공유한다. GS건설의 ‘브라질 상수관망 유지관리’, ㈜건화의 ‘파라과이 하수도 시설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사례가 함께 소개되며, 국내기업의 우수 상하수도 기술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중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은 대규모 지진·화재·화학 복합사고를 가정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엘지(LG)디스플레이(주) 파주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중 국가위기 대응연습의 하나로 실시하는 것으로 을지태극연습(5월 27~30일)은 기존 을지연습과 태극연습을 결합하여 올해 새롭게 실시되는 포괄안보개념의 정부연습본보기(모델)로서, 1부 연습은 대규모 복합재난상황에 대처하는 ‘국가위기 대응연습’, 2부 연습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서 시행된다. 훈련상황은 국가위기 대응연습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도 6.9의 강진이 발생한 상황에서, 그 여파로 엘지디스플레이(주) 파주사업장 내부에서 실란가스가 누출·폭발하여 인근에 있던 불산 탱크로리도 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여 불산 가스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전반기 상황은 화학사고 전문 대응팀이 실란과 불산으로 오염된 현장에서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조 등을 진행하고 오염물질 확산범위를 확인하여 지역주민을 대피시킨 후 유출된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과정까지다. 훈련 후반기 상황은 유출된 화학물질이 제거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