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인천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과 인천 서구청에서 지역 내 자생식물 보급 확산을 위한 시범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4월 20일 오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 서구의 생태 환경에 적합한 자생식물 정보를 제공하고, 식재 및 관리에 대한 기술을 자문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자생식물과 관련된 각종 사업과 정책을 공유하여 향후 새로운 협력사업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라뱃길, 청라지구 공원, 공촌천, 검단천 등 지역 내 7개 공원에 인천지역에서 자라는 자생식물을 심을 계획이며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종자뿐만 아니라 발아와 번식 기술을 제공하여 서구청에서 마련한 조성지역에 증식하여 대상 종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에 심어질 자생식물은 개정향풀, 강화황기 등 인천지역에 자라는 초본류 2~3종으로 개정향풀은 인천과 안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40~ 80cm 정도이고, 6월에 가지 끝에 자주색 꽃이 모여 달리며 향기가 좋다. 강화황기는 서해안과 석회암 지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30cm 정도이고 7
2021. 4. 16(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1년 4월 16일 오전 6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터널, 지하차도 및 방음벽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겨울철 제설작업 중 살포된 염화칼슘 등을 씻어내기 위해 실시한다. 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 상의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가로등 등 시설을 하루 평균 7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고압 물청소와 흡입 등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벌인다. 대상 노선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강남순환로 등 12개 노선이며, 일자별로 청소 구간의 1개 차로 씩을 밤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하며 실시한다. 해당 도로의 부분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www.sisul.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 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7일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와 함께 남동구 서창동 일원 등 5개 군구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시는 ‘환경특별시 인천‘에 발맞추어 「안녕!‘일상속 환경실천 자원봉사’함께할게」사업의 하나로 ‘나무심기’를 진행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중구, 동구, 남동구, 계양구, 강화군을 시작으로 4월 중 인천시 전 지역에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도심 내 방치 공간 및 공원 등을 적극 발굴해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의 이팝나무, 사철나무, 개나리, 철쭉 등 4,800그루를 제공받아 지역 사회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나무심기 외에도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환경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셋째 주를 환경실천 주간으로 정해 쓰레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바르게 버리기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이날 전년성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 자원봉사자의 손으로 심는 나무 한그루가 지구를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길이라며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저녁 7시 30분 수봉공원에서 ‘수봉별마루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등식은 수봉공원 전체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봉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8년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지정된 수봉공원은 2019년 송신탑 야간경관개선 사업(1단계)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수봉별마루’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연출, 산책로 미디어 아트맵핑, 옥외용LED, 미디어조형물 구축, 참여형 인터렉티브영상 및 홀로그램 결합형콘텐츠 제작·설치, 무장애나눔길 경관조명, 수목 반딧물 조명 등을 통해 신비로운 은하수길, 동물, 웅장한 그림 등이 펼쳐진다. 산책로를 따라 인공폭포, 자연학습 탐방로, 무장애나눔길, 수봉교 등을 걷다보면 총 8개의 이야기(별빛의 꿈별빛 산책·별빛 놀이동산· 탄생의 별·빛의 어울림·기억의 샘·기억의 정원·별 헤는 밤)로 구성된 환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특히, 인공폭포에 연출된 미디어 파사드는 1부 미추홀야행, 2부 태초의 밤으로 구성돼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50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해‘제3차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시는 2030년, 204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6천6백만 톤) 대비 30.1%, 80.1%로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치보다 높고 우리시 지역 실정에 맞는 온실가수 감축 계획을 제시했다. 본 계획은 2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제3차 인천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2021∼2025)’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9개월간에 걸쳐 자문회의, 녹색성장위원회, 중간·최종 보고회를 통해 대학교수,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등 의견 수렴을 반영해 수립한 것이다. 2030년, 2040년 온실가스 감축계획은 2018년 기준 인천시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66,177천톤CO2-eq 으로 현재 여건 및 중·장기계획에 대해 최대한 감축 노력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다. 영흥화력발전의 연료전환 및 폐쇄시기를 3∼4년으로 앞당겨 조기 감축을 실현한다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후 배출량은 46,287천톤CO2-eq, 2040년 감축 후 배출량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지역 정수장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는 등 유충차단 및 정수처리공정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관련 종합대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욱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환경부의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결과 인천시 전체 7개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정수처리 공정의 적정운영 및 관리실태 분야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시설의 방충망 보완 및 건물 출입 이중문 설치 등 개선 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통해 5월내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지난 해 유충 발생 이후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수장과 배수지의 위생관리 시설의 전면 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국비 포함 3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충시설의 개선과 위생관리 시설의 보강사업을 시행중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포커스=서울]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와 ㈜비상교육(대표이사 양태회)은 환경교육 정책 및 교육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정책 및 교육문화 향상에 필요한 정보 교환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환경교육 관련 콘텐츠(지도안, 카드뉴스, 영상 등)의 공유 및 필요시 새로운 콘텐츠 제작 등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환경교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환경교육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을 비롯하여 온라인학습플랫폼(danzzak.getsmart.co.kr) 및 연계 SNS를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애니메이션, 웹툰, 학습지도안, 워크북, 영상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상교육 또한 비바샘(www.vivasam.com)을 통해 교사들이 교수학습 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신 환경교육 자료 및 정보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 환경교육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환경교육센터 이재영 센터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12.1.~2021.3.31.) 시행 4개월 동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집계한 결과, 총 5만 2,395대가 적발됐고, 이 중에서 64%인 3만 3,777대가 저공해조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3만 3,777대를 참여 방식에 따라 분류하면, 조기폐차는 7,721대, 매연저감장치 장착은 1,723대, 저공해조치(매연저감장치 장착 또는 조기폐차) 신청은 2만 4,333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모의 운행제한에서 하루평균 적발건수는 4,887대였으나 계절관리제 마지막 달인 올해 3월에는 하루평균 적발건수가 1,937건으로 60%가 감소했다. 적발 차량 중 실제 과태료가 부과될 차량은 3만 1,388대로, 과태료가 한번 부과될 차량은 1만 8,460대(59%)이고 2번 이상 부과될 차량은 1만 2,928대(41%)이다. 과태료가 부과될 차량의 62%인 1만 9,484대가 수도권 등록 차량이며, 수도권외 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강원(1,652대), 부산(1,376대), 경북(1,355대), 충남(1,242대), 경남(1,162대)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적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