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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 상수도 정책·기술 홍보하고 국제협력 강화 위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 진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는 서울의 우수 상수도 정책과 기술을 홍보하고,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초청 연수에는 대만, 라오스, 방글라데시, 베트남,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코트디부아르 7개국 8개 도시 상수도 관계자 15명이 참여한다. 초청 연수 참여자들은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해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취수에서부터 정수, 수질 및 상수도관망 관리, 대시민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전 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초청 연수는 해외 수도 참가자들과 국내 상수도 관련 기업 간 상호교류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참여 시간을 확대했다. 또한, 초청 연수 참가자들이 연수를 통해 배운 서울시 우수정책을 자국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기획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생태학습 탐방지인 수풀로 운심리와 서울시청 및 청계천 투어 등을 통해 서울시의 우수정책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시작된 ‘서울시 상수도 초청 연수’에 총 21회 37개국 87개 도시 262명의 수도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초청연수를 통해 베트남 후에성 식수시설개선사업, 페루 찬차마요시 수도시설개선사업, 탄자니아 식수시설 개선사업 등 다수의 해외사업에 서울시는 물론 국내 상수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시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수 대상 도시를 개발도상국가에서 자매도시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포함해 선진국 도시까지 확대해 해외 물 시장 진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참가자들이 자국에 돌아간 후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해당 도시를 방문해 상수도 시설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기술 진단과 개선 방안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의 상수도 정책을 세계도시와 공유하고 개도국은 물론 선진도시와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면서 “서울시가 국내 상수도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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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의 생활폐기물 감량 통한 재활용 확대 위해 집중단속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대형건물 등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혼합배출 방지를 통한 재활용 확대를 위해 사업장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생활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비닐·페트(PET)류 등 재활용 폐기물, 종량제 폐기물을 합산해 1일 3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21년 서울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하루 7,943톤으로 이 중 대형사업장 1,256개소에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 1,227톤(연간 45만톤)이다. 이는 66만 가구가 배출하는 폐기물량과 맞먹는다.(’21년 환경부 전국 폐기물 발생 현황)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1일 300kg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자치구에 폐기물 신고서를 제출하고, 폐기물을 스스로 처리하거나 위탁처리 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 스스로 처리하지 않거나 위탁처리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9월 중순부터 다량 배출 사업장 1,200여개소를 방문해 생활폐기물 사전 신고에 대해 안내하고, 한 달여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중순부터는 민생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음식물류 다량배출장, 에너지 다소비 건물, 대형정화조 설치 사업장 등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사업장 배출 신고 안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장 대상 여부 판단 시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폐기물은 사업장 생활폐기물 산정 시 포함되어야 하나, 일반 생활폐기물만 1일 300kg 이상 배출자를 신고대상으로 오인하고 미신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는 1,000여개 사업장을 신규로 발굴한다면 연 10만톤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하루 300kg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함에도 명확한 배출 기준을 몰라 신고하지 않는 사업장이 있다”라며, “사업장 생활폐기물 대상 사업장의 자발적인 신고문화 정착으로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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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기동물 입양 후 반려인들의 삶 공유하는 <유기동물 가족의 날> 행사 운영
2023. 9. 8.(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9월 8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유기동물 입양 후 반려인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서울시는 9월 10일 ‘서울시 유기동물 가족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입양한 가족들, 유기동물 보호소나 입양센터에서 가족을 맞이한 시민들은 입양 경험을 나누고 반려동물의 행동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늦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반려견 수영장과 놀이터를 준비하여 입양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Enjoy Summer 입양파티<입양가족편>”은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입양한 가족들을 비롯해서 유기동물 보호소나 입양센터에서 가족을 맞이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반 반려견은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된 중소형견(체고 40㎝이하)으로 맹견, 질병견, 발정견은 제외된다. 현장에서는 반려견 상식 골든벨 등 이벤트와 매일 산책하는 반려견을 위한 해충방지제 만들기가 진행되며, 전문 훈련사의 상담, 반려견과 호흡하며 참여할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입양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현재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동물등록과 펫티켓에 대한 홍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과거에 비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유기동물을 입양하는데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서울시 유기동물 가족의 날’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공통점이 있는 입양가족 간에 대화를 나누며 반려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이 주는 행복도 나눌 수 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시민이 안심하고 입양할 수 있도록 유기동물의 입양 전 건강검진, 중성화수술 등 의료지원, 기본적인 훈련, 입양 후 동물보험 가입, 입양 전·후 동물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기동물은 질병이나 행동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입양방법이나 절차를 몰라서, 연령이 높은 경우가 많아서 등의 이유로 시민들이 유기동물의 입양을 꺼리는 편견이 있었다. 동물 입양에 관심있는 시민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s://animal.seoul.go.kr)을 통해 입양대기동물을 확인하여 입양상담 및 입양절차를 통해서 입양할 수 있다. 또한 책임 있는 입양을 위해 온라인으로 ‘입양교육’ 및 ‘돌봄교육’을 이수해야만 비로소 자격이 갖춰진다. 방문 전 유선 예약 후 센터로 방문할 수 있으며 몇 차례 상담과 산책 등 개체와 만남을 가질 수 있다. 입양절차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 방문(입양대기동물 확인) ▶ 입양교육 ▶ 입양상담 유선예약 ▶ 입양 진행(1~2회 이상 상담 및 개체 만남) ▶ 입양 후기(카페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이미숙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를 비롯한 입양센터, 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가족으로 맞아준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입양파티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해나가겠다”며 “서울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지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유기동물들에게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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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은 인천의 하천을 생태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하여 2003년도에 최초로 구성하고, 2004년 『인천하천살리기 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식으로 출범했다. 그동안 하천별 네트워크 구축, 국제심포지엄, 하천 현안 조사 및 교육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에 크게 기여하며 20주년을 맞았다. 제10기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민간추진단장인 김창균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시의회, 학계, 민간단체, 언론, 행정 등 지역사회의 실천가 및 전문가 5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추진단장으로 선출된 신임 김창균 단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에서 많은 활동과 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하천살리기 사업 추진 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적임자로 지목받았다. 신임단장은 “단장직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추진위원들과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원하는 하천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은 ▲하천정비를 위한 기본방향 ▲하천아카데미 추진 ▲ 청소년 하천캠프 ▲민·관 협력 강화 및 추진단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심지에서도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맑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환경도시를 조성코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이 출범한지 20년이 되는 해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 단체가 20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곳은 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제10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추진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관내 30개 하천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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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 일원에서 <제2회 가을 환경교육 체험행사>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 일원에서 「제2회 가을 환경교육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과 일상에서 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은 해양분뇨처리시설의 과거 흔적을 존치시켜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멋진 조경으로 새 단장(리모델링)해 2013년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사는 ▲해양쓰레기 기획전시 ▲체험부스 ▲야외 도서관 ▲똥통 사진관 ▲유목으로 작품 만들기 ▲탄소잡는 슈퍼 히어로 ▲탐방체험장 해설 ▲메타버스타고 낙동강하구 한바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행사 참여 시 플라스틱 병뚜껑, 가정에서 쓰지 않는 플라스틱 조각, 다회차 용기, 면 손수건을 가져오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오는 9월 1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http://www.busan.go.kr/wetland)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김유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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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구 보건소 한 자리에 모인 <2023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재난 발생시 현장에서 응급의료 대응을 담당하는 25개구 보건소가 한 자리에 모여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2023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를 9월 15일 금요일 9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25개 보건소 소장, 각 신속대응반의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로 인력, 물자 등 의료자원을 동원하는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현장응급의료 지원을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을 숙지해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이 이뤄지도록 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진대회에서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이송, 환자 정보관리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재난법령과 재난 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지식을 겨루는 ‘재난골든벨’을 진행한다. 도상훈련은 현장을 그대로 옮긴 모의훈련으로, 각 신속대응반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해 추가 의료자원을 동원하는 행정 업무와 재난의료지원팀과 함께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현장응급의료 지원을 수행하는 대응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년간 25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대비, 상시훈련, 출동사례’를 평가한 결과, 6개 보건소가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용을 공유해 보건소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우수팀 6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올 하반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재난응급 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서울시는 재난 발생시 더욱 신속한 의료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 관리자, 응급의료기관 대상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5~12월 집중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 대상으로 서울응급의료센터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재난의료지원체계,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실습, 모바일상황실 모의재난상황 훈련 등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신속대응반, 재난 시 출동하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에게 시와 협약한 재난거점병원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실습과정을 포함한 ‘대량재해 대비 집체교육’을 한다. 보건소장 등 관리자 대상으로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이 ‘서울시 재난의료 FMTP 과정’을 운영한다. 신속대응반은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기본과정(3일)을, 보건소장·과장은 재난 대비·대응 총괄·지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자 과정(2일)을 진행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모두 참가하는 재난의료 경진대회를 실질적인 훈련 중심으로 운영해 서울시 재난의료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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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가족공원에서 친환경 결혼식 <그린웨딩> 예식 운영할 협력업체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용산가족공원에서 친환경 결혼식 ‘그린웨딩’ 예식을 운영할 협력업체를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협력업체 역할은 ① 그린웨딩 기본 방향과 운영원칙을 준수하는 예식 설계 및 진행 ② 예식 진행자 대상 컨설팅 및 결혼식 진행 총괄 ③ 결혼식 진행에 관한 세부 기획안 및 결혼식 결과보고 제출이다. 모집대상은 야외 결혼식 운영 능력이 있으며, 친환경·합리적인 비용을 제시하는 업체, 그린웨딩 취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방향과 원칙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이다. 주요 준수해야 할 원칙으로는 ① 하객규모 100명 이하 ② 음식물 섭취 등 피로연 금지 ③ 음향장비 사용시 공원 내 소음 기준준수(65dB 초과 금지) 등이 있다. 모집공고는 9월 11일(월)부터 진행되며 접수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전자우편(jungbu@seoul.go.kr)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 및 PT발표를 통해 10월 중 협력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협력업체들은 ’24년도 그린웨딩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들과의 상담을 통해 예식기획, 장식, 진행방식 등을 결정하고 예식 계약을 통해 결혼식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협력업체를 통해 각 업체가 보유한 특성과 개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모습의 아름다운 그린웨딩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24년도 그린웨딩 예식 대상자 모집은 11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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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의원 치료와 보건소 건강관리 통합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동행> 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의원 치료와 보건소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동행’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은 동네의원의 전문적 치료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가 연계돼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선도적인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다. 동네의원에 내원한 어르신 중에 영양관리, 재활치료, 복지상담, 건강생활습관 개선 등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의사가 보건소로 관리를 의뢰하면→ 보건소 건강동행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이 대상자의 만성질환, 영양상태, 낙상위험, 우울상태 등을 폭넓게 검토하고, 2개월간 6대 맞춤형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를 해 드린다. 보건소의 건강관리서비스 결과를 의료기관으로 회신하는 등 보건소와 동네의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건강서비스와 치료를 연계한 통합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15개 자치구 시범사업에 263개소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건강동행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맞아 1차 의료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낸 첫 협력사업으로, 동네의원과 보건소가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 효과를 도출했다. 그 동안 동주민센터에서 세금 체납 등 위기정보로만 발굴했던 취약계층을 동네의원이 게이트 키퍼(gate keeper)가 되어 사각지대의 어르신을 찾아낸 것이다. 그간 취약계층으로 구분되지 않았던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소득·주소지와 관계없이 동네의원을 방문하게 되면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로 발굴되었다. 이외에도, 물리치료, 인슐린 주사법, 영양보충식 제공 등 체감도 높은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가 높았으며, 실질적 도움을 받은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업에 참여한 동네의원과 보건소 의료진들도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긍정적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15개구 시범사업을 내년에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자치구별 격차없는 건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수요를 반영하여 현재 건강동행팀의 2개월 방문관리서비스를 ‘기간 연장’하고, 다약제 약물관리, 구강치료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한다. 이번 건강동행사업 참여 15개구와 의료기관의 소통간담회를 시행한 결과, 대상자, 의료기관, 의사회, 보건소 등 참여 주체들의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른 방문관리서비스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어르신들이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많아 전문적인 약물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구강질환 관련 수요가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자는 의견도 다수였다. 시는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건강동행사업을 기반으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유사사업을 통합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원스톱 통합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동행센터’를 설치하는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어르신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통합형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어르신 건강동행센터’로 재편해 모든 자치구(1개구 4개센터)에 설치한다. 2027년까지 25개구 100개 센터를 목표로 구축한다. 이곳에서 어르신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완결성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 어르신 대상 건강 통합서비스(발굴·예방·치료·관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어르신을 위한 전문 건강관리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어르신 건강동행센터’를 거점으로, 어르신들이 집에서(만성질환자), 경로당에서(허약자), 장기요양(재가환자) 의 경우에도 삶의 터전 안에서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단계별 확대해 나간다. (1단계) ’24년 25개구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확대해 집에서 통합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2단계) 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주요 삶의 터로 찾아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화지원을 위한 노쇠(허약) 예방관리로 서비스 제공범위를 확대한다. (3단계) 장기요양자 등 재가 어르신 대상 재택의료서비스까지 확대하여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빈틈없이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3년부터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시민과 함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생생한 현장을 함께 나누기 위해 ‘어르신 건강동행 성과대회’를 9월 12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오세훈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한다. 성과대회는 시상식(1부)과 우수사례 공유회(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프닝 영상을 통해 서울시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하나가 되어 추진해온 사업 현장으로 다가가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다. 「제1회 어르신 건강동행」 시상식은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 5개 의료기관과 5개 보건소에 상장을 수여한다. 이어 ‘어서와요!, 어르신을 위한 마음이 모이면 건강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서울시와 동네의원과 어르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부는 동네의원과 보건소가 건강동행서비스를 제공했던 우수한 사례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취약계층 발굴 전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과 어르신 건강에 기여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사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에 동참한 동네의원과 보건소가 한 팀이 되어 ‘어르신 건강동행’을 추진할 수 있었다. 지역의료체계를 활용해 사각지대 어르신을 발굴해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향후 전 자치구에『어르신 건강동행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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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강도시 접근 방향 모색 위한 <2023년 인천광역시 건강증진 포럼>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1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간 건강 격차 이슈 및 해결전략을 중심으로 건강도시 접근 방향 모색을 위한 ‘2023년 인천광역시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보건법을 근거로 매해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의 걷기 실천율, 비만율, 음주율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은 여전히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역 간 건강 격차도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지역 간 건강 격차 발생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 격차 이슈 및 해결전략으로서의 건강 도시 접근’을 주제로 이번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했고, 인천시가 건강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보건분야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병설 인하대학교 교수가 ‘시민참여형 건강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고, 1부 주제발표는‘인천광역시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에 대해 인천연구원 이용갑 연구위원이 발표한 데 이어, 인천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인하대학교 이훈재 교수가 ‘옹진 도서 지역 고위험 음주율과 건강도시 접근의 필요성’에 대해 두 번째 주제 발표를 했다. 2부는 일선 현장인 보건소와 학계, 관계기관에서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건강정책의 방향성과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건강증진포럼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인천시민 누구나 최고 수준의 건강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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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세계 차 없는 날(9.22)」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은 자가용 자동차 이용에 따른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세계 차 없는 날(9.22)」을 계기로 마련됐다. 부산시의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기준 611만 톤으로 이는 전체 배출량의 25.3%를 차지하고 있다. 시에 등록된 자동차(2023년 7월 기준)의 총 대수는 151만6천443대로, 이중 자가용은 134만542대다. 이 주간에는 승용차 대신 동백패스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시가 마련한 ‘그린 액션(Green Action) 5 나부터~’라는 시민실천 방안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실천방안은 ① 승용차 대신 동백패스로 대중교통 이용(주4일) ▲②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주1회) ③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휘발유 차량) ④ 타이어 공기압, 휠 정기적으로 체크하기 ⑤ 전기․수소 자동차 구매하기(탄소중립 모빌리티) 등 5가지가 있다. ‘그린 액션(Green Action) 5 나부터~’라는 시민실천 방안에 참여하면 나무 302그루 식재 효과와 같은 개인당 연간 온실가스 2천755 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CO2)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실천 방안 중 동백패스의 사용 기대효과는 교통 혼잡비 연간 2천400억원 감소, 탄소 배출량 연간 33만 톤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돼 동백패스가 활성화되면 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모으면 부산이 더욱더 아름다운 저탄소 그린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그린 액션(Green Action) 5 나부터~’ 시민실천 방안 참여가 시민 여러분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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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자치단체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성과평가에서 부평구가 우수상 선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성과평가에서 인천시가 추천한 부평구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한국폐기물협회와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지난 5월 1차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부평구를 환경부에 추천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인천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보급사업, 가정용 감량기 보급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 공동주택 대형감량기는 음식물 폐기물의 70%를 줄일 수 있고, 발생된 부산물은 전량 퇴비로 재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대형감량기로 약 1,55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그간 149대의 공동주택 대형감량기를 보급했는데, 그중 부평구가 전체의 60% 수준인 91대를 설치했다.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보급사업 초기에는 공간차지, 악취우려 등으로 보급이 쉽지 않았으나 설치하고 난 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시민들이 보고 느끼면서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감량기 보급사업과 함께 시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가정용감량기 보급사업의 경우, 인천시는 그동안 총 10,744대를 시민들에게 보급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군·구와 협력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사업에 적극 노력해,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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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헌혈 기부문화 확산 선도 위해 직원 단체헌혈 실시
2023년 9월 5일(화)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3년 9월 5일 오전 07: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직원 헌혈의 날 행사는 폭염 등으로 하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혈액 수급 위기에 대처하고, 공직자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최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완연한 일상회복에 접어들면서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고 지난 4일 기준 부산지역의 전체 혈액보유량은 10.6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할 수 없어(농축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꾸준한 헌혈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그간 혈액 수급 위기마다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의 날에도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기부문화 확산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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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매 위험인자로 손꼽히는 우울증 예방 위한 <치매예방 고!고!> 캠페인 진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9월 한 달간 치매 위험인자로 손꼽히는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치매예방 고!고!(GO!G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인터넷, 모바일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신(新) 노년·중년층 세대를 대상으로 치매 위험인자 조절과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인천시는 연중 치매 예방수칙 3·3·3의 9가지 수칙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 뉴스로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9월은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인천시민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매월 주제에 맞게 치매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메시지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예방 3·3·3 수칙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전 국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개발한 수칙으로 효과적인 치매예방을 위해 3가지를 권(勸)하고, 3가지를 금(禁)하고, 3가지를 행(行)할 것을 권하고 있다 ▲3권(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3금(절주, 금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행(건강검진 하기, 매년 치매조기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소통하기)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치매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이 캠페인에 함께하셔서 치매 발생위험을 줄이고, 보호인자를 늘려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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