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는 1993년 2월 가스터빈 준공으로 운전을 시작해, 지난 1996년 3월 녹색기업 최초 지정 이후 친환경경영에 대한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이번에 9회 연속 녹색기업에 재지정되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고양시 소재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를 녹색기업으로 재지정하고, 25일 녹색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와 에너지 절감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일산발전본부는 이번 재지정 심사에서도 저녹스(NOx) 버너와 선택적촉매환원법을 통한 질소산화물 저감 및 일산화탄소·총탄화수소 처리를 위한 고효율 촉매 활용으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21년 304톤에서 '23년 289톤으로 15톤 저감)하는 등의 친환경경영 성과가 확인되었다. 아울러 지역상생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환경경영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는 환경퀴즈 및 에코텃밭 가꾸기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전과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6월 12일 홀리데이인 송도에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등 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생산, 활용 등 전주기 정보 공유를 위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6월 12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범수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과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한상미 H2KOREA 단장,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리,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안범희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24일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발표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를 발전 연료로 사용해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세계 최초로 개설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정책, 기술동향 및 사업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형성 등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 앞서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H2KOREA·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석유공사가 ‘인천시 미래
-- Carbon Neutrality Expo에서 첨단 재생 에너지 솔루션 공개 상하이 2024년 6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Shanghai Electric(SEHK:2727, SSE:601727)[https://www.prnewswire.co.uk/news/shanghai-electric/ ]이 6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Shanghai International Neutrality Expo in Technologies, Products, and Achievements에서 새롭고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풍력, 태양광, 에너지 저장 및 그리드를 포괄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세계의 탄소 제로 전환을 지원하려는 Shanghai Electric의 사명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조된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은 향후 수십 년 내에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경제로 전환하려는 중국의 전략에 따라 설계되었다. 또한 Shanghai Electric 전시에서 시스템 최적화, 단순성 및 지능형 제어를 위해 설계된 회사의 최신 통합 장비 시스템도 주목을 받았다. Shanghai Electric은 사막, 해양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시가 에너지 기업인 ㈜크로커스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응모한 '부산 산업단지 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활용 분산에너지 기반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부산 산업단지 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활용 분산에너지 기반조성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활용함으로써 산업시설의 최대수요전력을 감축하고 탄소중립에 활용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기장 신소재 산단 내 산업시설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 등록 및 ‘재생에너지 100(K-RE100)’ 지원 ▲분산에너지 허브 역할이 되는 에너지슈퍼스테이션 조성 등을 추진한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18억 3천4백만 원(국비 11억 원, 시비 3억 6천7백만 원, 민간 3억 6천7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공장의 전력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주)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은 이전까지 석유화학단지, 제철단지 등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나 도시가스를 개질한 기체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며, 생산이나 운송의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 수급에 차질로 이어졌다. 액화수소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 효율도 10배 이상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액화수소플랜트는 하루 90톤,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늘(8일) 오후 3시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준공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 송현준 시의원(강서구 지역구)을 비롯한 운수사 대표, 유관 기관, 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상 ▲축사 ▲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신축과 함께 구축됐다. 동부산 버스 차고지(기장군 소재)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공영 수소충전소다.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42억 원, 시비 21억 원이 투입됐다. 충전소는 지상 1층, 연면적 650.53제곱미터(㎡)며, 충전 시설은 압축기 및 충전기(디스펜서) 각 2대를 갖추고 있다.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10시간 운영 기준 수소 버스의 경우 일 최대 40대 충전 가능하다. 2022년 12월 건축 공사 착공에 들어가, 지난 2023년 10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오는 5월까지 상업 운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
2024년 4월 23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인천대교 등 15개 랜드마크를 포함해 인천시 전역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기후변화주간(4.22~4.28.)을 정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소등행사를 위해 인천대표 등 랜드마크 관리사업장은 실외 조형물의 조명을, 인천시청 등 공공기관 160개소는 실내 조명 및 실외 경관 조명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발적 소등을 각각 10분간 실천했다. 인천의 대표 랜드마크 시설은 인천대교, 포스코타워송도, 동북아타워, 수봉공원 송전탑 등을 포함한 15개소이며, 안전시설물을 제외한 경관, 생활조명 위주의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을 주제로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종교계, 협의회 및 교육기관 등 21개 기후시민 공동체가 함께한 가운데 2호 기후위기시계를 제막식을 진행했고,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백민숙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지열 냉난방 설치사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설비 교체와 수리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올해 우선 서울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시작해 효과성 검토 후 민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열 냉난방 설치 계획부터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는 실무자용 ‘세부 매뉴얼’도 만들어 지열에너지 설비를 확산한다. 지열에너지는 평균 15도의 일정한 땅속 온도를 활용하는 것으로 날씨에 영향을 받는 태양광‧풍력과는 달리 사계절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설비 지중화로 도심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현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67%를 건물 분야가 차지하고 있고, 건물 에너지의 약 60%가 냉난방에 사용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의 냉난방 에너지 효율화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도시로 가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지열 보급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1GW(1,000MW) 수준의 지열에너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지열설비 효율 개선 사업과 매뉴얼 제작‧배포 등을 통해 지열에 대한 인식개선과 보급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지열설비
[환경포커스] 그간 한국전력공사를 통하거나 대규모(1,000㎾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공급사업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전력거래가, 앞으로는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력고객 간에도 안심하고 직접 거래가 가능해지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제4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4.12.~17일 서면의결)'를 개최하여 총 6건의 신기술에 대해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정되어 현재 19개 지역(5개 광역, 14개 강소)에 10,000개가 넘는 기업이 입주하여 혁신역량을 견인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1년부터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하여 연구개발특구 내에서 신기술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맞딱트리는 규제를 일정 기간‧조건 하에 풀어줌으로써 기업‧공공연구기관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6건을 포함하여 총 30건의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 특히 이번 위원회 의결을 통해 한국전력정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블록체인-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하여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안심하고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아파트단지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인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하는「2024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의 관리사무소 회원(아파트단지)은 자동으로 참가하게 된다. 4월부터 8월까지 아파트의 친환경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아파트 26개 단지를 선발, 총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아파트단지 선발은 아파트의 ①에너지 절감률 ②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③음식물쓰레기 줄이기 ④에코마일리지(개인) 가입률 ⑤ 주민수요반응(DR) 가입률 ⑥친환경 활동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올해 새롭게 생긴 평가 기준의 주민수요반응(DR)은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전력감축 요청을 받고 한 시간 동안 평균 전력 사용량의 10%이상 절감하면 보상금을 주는 제도이며,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가입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절감률은 아파트 공용부문과 세대에서 전기와 수도 절약을 많이 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시설은 아파트 의무비율 이상 설치되면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고속 충전시설은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줄이기는 음식물쓰레기관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