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국가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국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혁신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연구개발(R&D)과 실증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를 개방해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를 제공해 혁신기술의 현장 적용과 시장 진입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국가 K-테스트베드에는 76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1,489개의 실증 인프라가 개방돼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821개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실증이 지원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가 K-테스트베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통합공모는 ▲연구·개발 ▲단순 실증 ▲기술 및 제품 성능 확인 등 세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 주요 굴착공사장 6곳에 지반침하 계측 신기술 6종을 도입하고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도로·철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 현장 주변의 지반 변화를 정밀하게 감지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해 신기술 공모와 기술설명회를 통해 지반침하 예방 분야 신기술 10건을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 실증을 거쳐 적용 가능성과 효과성이 확인된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서울시 시행 대형 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신기술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공사 특성과 지반 여건을 고려해 적용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은 ▴지반에 압력을 가해 변화를 확인하는 ‘인위적 가압방식’ ▴지반침하 징후 감지 시 경고등이 켜지는 ‘지반침하 신호등’ ▴지능형 CCTV·라이다(LiDAR)·GPR을 결합해 지반 변화를 분석하는 ‘융합 계측 기술’ ▴광섬유 센서를 활용해 지하 공동 발생 여부를 탐지하는 ‘분포형 광섬유 센싱(DAS)’ ▴땅속 기울기 변화를 실시간 측정하는 ‘이동식 지중경사계’ ▴지층별 변위를 측정하는 ‘지층별 센서 방식’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봄철 산책·러닝·나들이 등 시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야외 음수대 1,777대를 3월 15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내 야외 음수대 1,777대를 대상으로 공원·자치구, 수도사업소, 서울아리수본부가 참여하는 3단계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 작동 여부와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하고 운영 재개 준비를 마쳤다. 관리주체인 공원관리부서가 전수조사를 진행한 뒤 관할 수도사업소가 확인점검을 실시했고, 서울아리수본부가 출수·배수 작동, 누수 여부, 출수구 청결, 관리표 부착 등을 중심으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 수질검사 항목이 362개로 확대되면서 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아리수가 야외 음수대를 통해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도 공급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야외에서도 강화된 수질기준이 적용된 아리수를 마실 수 있다. 시는 야외 음수대 운영 재개 이후에도 모든 음수대를 대상으로 연 4회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해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 결과를 음수대 안내판에 공개하는 등 철저한 수질관리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샘물의 음용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유통·보관 환경에 따른 수질 특성을 확인하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최근 먹는샘물 음용 비율이 증가하고 국내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먹는샘물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조 이후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유통·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번 연구는 인천 지역에서 유통되는 국산 및 수입 병입 먹는샘물 가운데 유통량이 많은 10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생물, 무기물질, 유기물질 등 법정 검사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에 대한 수질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플라스틱과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최근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는 물질에 대해서도 분석 범위를 확대해 유통·보관 단계의 수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옥외 보관, 실내 보관, 고온 및 자외선 노출 등 다양한 유통·저장 조건을 설정해 원수 및 페트(PET) 용기에서 기인할 수 있는 미량유해물질의 변화를 분석하고, 개봉·음용 이후 보관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5층 재난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AI 기반 극한호우 대응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부산시의 재난안전 대응 역량과 도시환경 특성을 실증 기반으로 활용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형 기본사업인 「홍수 안심도시 실현을 위한 디지털 도시홍수 제어기술 개발」의 성공적인 현장 적용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체결식에는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과 4개의 국책연구기관 본부장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도시침수 예측·제어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극한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기술 기반의 도시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그간 침수 위험 예측은 일부 재난 우려 지역에 설치된 기상관측 센싱장비와 기상정보에 의존해 관측 범위가 제한적이고, 분석·판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실시간 강우량 분석 기술’을 도입해 관측 범위를 대폭 확장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아리수 품질확인제(무료 수질검사)를 3월 10일부터 야간·공휴일로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5월부터는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검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가정을 방문해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개선 조치까지 연계하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2008년 시행 이후 누적 669만 건이 이뤄질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 확대 등으로 수질검사 수요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운영 시간과 운영 방식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3월 10일(화)부터 수질검사 운영 시간대를 야간·휴일로 확대한다. 시간 제약으로 방문 검사가 어려웠던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원하는 시간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 수질검사원 160명을 채용하고, 3월 3일부터 9일까지 실무·안전·응대 교육을 실시한 뒤 3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이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인천형 워터케어’를 확대 추진한다고 전했다. ‘인천형 워터케어’는 수질검사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을 현장에서 즉시 검사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다. 지난해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가 95%로 높게 나타나는 등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는 가정집뿐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수질검사원 워터코디를 기존 26명에서 28명으로 2명 증원했다. 올해 신설된 영종·옹진수도사업소 관할 섬 지역 주민의 수질관리 수요 증가를 반영한 조치다. 아울러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 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비대면 수거 방식의 수질검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산성 및 알칼리성 정도를 판단하는 ‘수소이온농도(pH)’, 세균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 배관의 노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철’, ‘구리’ 등이다. 수질검사 결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