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31일 연구원 본관에서 시군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2026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전국 특·광역시 중 오수처리시설 물량이 3만 2천여 개소로 가장 많은 인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한 운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분석 역할을 행정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최신 하수도법 개정 동향 및 정책 방향 ▲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 및 시운전 관리 실무 ▲부적절 운영 사례 공유 및 수질 분석 데이터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원의 전문 분석 기반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와 군·구 간의 ‘밀착형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하수처리구역 밖에서 배출되는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인천의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오염 우려 지역 130개소를 대상으로‘2026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조사 대상은 주유소 등 교통 관련 시설을 비롯해 산업단지와 공장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개발 예정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간이 중심이다. 조사는 토양 산도(pH)를 포함해 납·카드뮴 등 중금속류, 벤젠·톨루엔 등 유기용제(BTEX),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단순 확인 수준을 넘어 오염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정밀 조사다. 조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관할 군·구에 통보하고, 정화책임자가 토양정밀조사 및 토양정화를 이행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23일 군·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 및 조사 지침 교육을 실시해, 지점 선정의 정확도와 조사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시는 토양오염 대응의 핵심을‘사전 차단’에 두고 있다. 한 번 훼손된 토양은 복원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는 만큼, 초기 단계에서 오염을 포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는 판단이다. 윤은주 시 환경안전과장은“토양은 시민 건강과 직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이들이 매일 마시고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먹는물 수질안전 정밀검사’를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인천시와 인천어린이집연합회가 협력해 ‘우리 자녀를 위한 건강한 수돗물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작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교육시설의 음용수를 직접 점검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등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올해 수질검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 총 1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사 항목은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전 항목으로, 시설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을 직접 채수해 맑은물연구소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5년간 검사 실적을 보면 ▲2021년 142건 ▲2022년 135건 ▲2023년 142건 ▲2024년 130건 ▲2025년 130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최근 4년간 모든 시설이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인천시가 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서구 금곡동 아이푸드파크(I-Food Park) 산업단지 입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폐수 배출시설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업장 5곳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아이푸드파크(I-Food Park)는 수산물, 육류, 식품첨가물 등 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모여 있는 산업단지로, 현재 약 60개 사업장이 대기와 폐수 배출시설을 신고하고 운영 중이다. 이번 단속은 산업단지 일부 사업장에서 폐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오염수 배출 민원이 잇따르면서 실시됐다. 공공폐수처리장에서도 기준을 넘는 폐수 유입으로 처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는 자체 점검 과정에서 기준 초과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된 18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했다. 시와 군·구 공무원 16명이 2인 1조, 8개 조로 나눠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사항 이행 여부 ▸ 방지시설 규모 및 용량 적정성 ▸ 오염물질 배출량 대비 처리능력 ▸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기록부 작성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단속 결과, 5개 사업장에서 △폐수배출시설 가동 시작 미신고 △수소이온농도(pH) 기준 위반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위
2026년 3월 25일(수)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6년 3월 25일 오전 7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열린 「WATER KOREA 2026」(이하 박람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박람회는 물산업 관련 정부․지자체, 학회․단체, 물기업, 유관기관 일반 참관객 등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216개 기업 609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수출․구매상담회 ▲각종 세미나 ▲상하수도 시설견학 ▲체육대회 ▲취업박람회 ▲논문공모전 등 30여 건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다채로운 참여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박람회는 상하수도협회와 7개 특․광역시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Smart Water Blue Future>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기술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 행사 ▲환경산업 청년일자리 박람회 ▲수출·구매상담회 ▲세미나 ▲논문
[환경포커스=부산] 물관리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경험과 인력에 의존하던 상수도 운영은 이제 데이터 기반의 정밀 관리 체계로 전환되는 흐름이다.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ATER KOREA 2026’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물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기반 물관리 전환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상수도 관망관리 전문기업 (주)서용엔지니어링은 현장 중심의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을 앞세워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관망관리도 이제는 데이터”… 운영 패러다임 전환 상수도 관망관리는 그동안 경험과 숙련도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분야였다. 누수 탐지, 수압 관리, 시설 유지관리 등이 대부분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정보의 불일치와 관리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서용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에서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는 해법으로 ▲관망 유지관리 용역 ▲관망관리 대행 ▲누수 탐사 및 계측 장비 ▲데이터 기반 관망관리 시스템 등을 통합한 전 과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서 주목받은 것은 누수 탐지 및 관망 분석 장비였다. 실제 운영
[환경포커스=국회] 하수처리시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오랫동안 하수처리장은 생활하수와 오수를 처리하는 전형적인 환경기초시설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공간이 단순한 ‘처리’의 현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위험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하는 공중보건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감염병의 확산, 마약류 오남용, 항생제 내성 증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위험이 하수 속 데이터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하수처리시설은 ‘환경시설’인가 ‘공중보건 인프라’인가: 하수 기반 감시(WES)체계 법제화 방안」 보고서는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정책적으로 짚고 있다. 하수 기반 감시, 즉 WES(Wastewater-based Epidemiology)는 기존의 임상 중심 감시체계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병원에서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구조다. 하수에는 지역 주민 전체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이 집약돼 있어 감염병이나 약물 사용 변화가 빠르게 반영된다. 특히 하수 데이터는 임상 진단보다 1~2주 빠르게 이상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감염병 대응에서 ‘
[환경포커스=부산 벡스코] 기후위기 시대, 물은 더 이상 단순한 자원이 아니다. 산업과 기술, 그리고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WATER KOREA 2026’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며 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드러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물산업 전시회로, 216개 기업과 60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전시장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물관리 기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산업의 지도’와 같았다. ■ 정책이 방향을 제시하다…“AI·전주기 지원 확대” 개막식에서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물산업의 미래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다. 그는 “국내 물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 물관리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창업부터 기술 실증, 해외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물산업이 더 이상 개별 기업의 기술 경쟁을 넘어 국가 차원의 전략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AI 기반 물관리와 탄소중립 기술은 앞으로 정책과 시장을 동시에 이끌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 전시회를 넘어 플랫폼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매년 겨울철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7년까지 총 441억 원을 투입, 복도식 아파트 약 30만 세대에 설치된 기계식 수도계량기를 동파에 강한 ‘디지털 계량기’로 전면 교체하고 비대면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원격검침’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연평균 3,802건의 동파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복도식 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동파 발생은 19,010건(26.2월 말)으로 건물 종류별 비율은 복도식 아파트가 약 50%를 차지하고, 연립·다세대 18%, 상가빌딩 15%, 공사현장 10%, 단독주택 5%, 기타 2% 등이다. 계량기함이 외부 복도에 설치된 복도식 아파트는 한파에 직접 노출되는 구조로 겨울철 동파 발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그간 동파 방지를 위해 동파 취약세대를 중심으로 계량기 보온덮개와 PE 보온재를 설치하는 등 예방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될 경우 계량기함 내부로 냉기가 침투하면서 보온 조치만으로는 동파 예방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복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물 산업 박람회 ‘워터코리아 2026’에 참가해 아리수 홍보관을 운영하고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과 상수도 기술·정책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워터코리아(WATER KOREA)’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2002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물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정부·공공기관 후원 아래 물 분야 기관·기업 216여 개 사가 참여한다. 시는 그간 22회 연속 ‘워터코리아’에 참여해 물 산업 분야 기업·정부·전문가·해외 관계자들에게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소개해 왔다. 올해는 기술 공유를 넘어 일반 시민들도 아리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리수 홍보관은 제1전시장 1~2홀 G501, H501~506 부스에서 운영된다. 이를 위해 ‘2026 서울색 모닝 옐로우’를 반영한 4면 개방형 부스를 조성해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고, 바리스타가 만드는 아리수 커피 시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리수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수 과정을 소개하는 ‘아리수 레이스’, 아리수 정보와 오늘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