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오는 4월 2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무탄소 에너지 전환과 영향평가”를 주제로,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1개 기관이 주관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강릉시 등이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재생에너지와 갈등관리, 환경영향평가 제도 개선,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변화 대응, AI 기반 평가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특별세션과 일반세션이 운영된다. 특히 총 140여 편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환경영향평가 분야 최신 연구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199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환경영향평가 전문 학술단체로, 약 1,50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키워드: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춘계학술대회, 무탄소 에너지 전환, 환경영향평가, 재생에너지,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대응, AI 환경평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환경정책 학술대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아이-트리 에코(i-Tree Eco) 기반「인천 도시숲 환경 효과 정량 연구」를 추진해 도시숲의 다기능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정량화하고, 생태적·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숲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녹색 기반으로, 정책적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숲의 공익적 편익을 수치화하고 정책적 활용도를 높이며, 탄소배출권 발굴 등 관련 정책과의 연계를 위한 실증적 기반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는 미국 농림부가 개발한 아이-트리 에코(i-Tree Eco)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천 관내 도시숲 3개소를 중심으로 식물 생육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조사대상지는 자연형, 정책형 및 생활밀착형 도시숲으로 구분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현장 조사에서는 수종, 줄기 굵기, 나무 높이 등 나무의 구조적 특성과 생리적 기능을 통합 분석해 탄소저장량과 연간 탄소흡수량을 산정하고, 기후 완화 기여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그동안 탄소흡수원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는 세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최근 경기도 시흥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인천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 시 소나무를 급격히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로, 매개충을 통해 확산뿐만 아니라 감염목의 무단 이동 시 피해가 급속히 확대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시는 산림과 공원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을 차단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목 및 소나무류 원목·조경수 등의 불법 이동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사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종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께서는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고,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해당 군·구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세종] 나프타 수급 불안이라는 외부 충격 속에서 정부가 탈플라스틱 전환 청사진을 다시 꺼내 들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원천 감량과 재생원료 확대를 축으로 한 구조 전환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현장의 평가는 기대보다 냉정하다. 방향 자체에 대한 공감과 별개로, 정책의 실질적 변화 폭과 실행 설계 측면에서는 “지난해 발표된 초안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명확하다. 불필요한 플라스틱은 생산 단계에서부터 줄이고, 불가피한 폐자원은 재생원료로 되돌려 나프타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 사용을 30% 감축하고, 재생원료 활용을 대폭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재활용이 어렵거나 다른 품목의 재활용을 저해하는 포장재에 대해서는 시장 진입을 제한하고, 의류·전자제품 등 주요 품목에도 ‘한국형 에코디자인’을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책 방향만 놓고 보면 ‘생산 단계 규제’로의 전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문제는 이 지점부터다. 이번 대책에서 반복적으로 제시된 ‘확대’와 ‘전환’은 대부분 기존 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소래습지를 하나의 공원 통합을 완료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도시공원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전했다. 소래습지는 광활한 갯벌과 갯골, 다양한 염생식물이 어우러진 수도권의 대표적인 자연 생태 자원이다. 특히, 서해안 특유의 경관을 간직해자연경관적 가치가 높으며 과거 염전과 함께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추진 중인 우리나라 최초의 소금창고가 위치한 역사·문화적 공간이기도 하다. 인천시는 이러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1단계 사업 대상지 103만㎡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원 통합을 위한 사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왔으며, 관련 절차를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8월 26일 관련 법률 개정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2026년 8월 27일 법률 시행 이후 국가도시공원 지정 신청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소래습지를 통해 ‘서해안 고유의 자연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수도권 최초의 세계적 수준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 참여형 모델로 추진된다. 시민이 지정 신청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과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환경보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 생태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나들이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6일간 진행된다. ▲지구의 날 행사는 4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는 5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각각 3일간, 서울동물원 정문 호랑이상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내가 지키는 지구, 내가 행동할 시간’(지구의 날)과 ‘우리 땅으로 떠나는 생물다양성 여행’(생물다양성의 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4개의 전문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동물해설사가 국내외 멸종위기 동물의 현황을 소개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추진 중인 종보전 노력 사례 및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행동 교육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물의 생태적 특성뿐만 아니라 실제 보전지역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에서는 금개구리(경기도), 남방큰돌고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3일 연수구 송도동 소재‘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인공지능 선별 로봇 등 첨단 시스템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을 활용한 선별 효율화와 작업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생활폐기물 증가에 대응해 재활용 자원의 처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 안심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와 연수구의 재활용품 처리를 담당하는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일일 50톤 규모의 처리 용량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12월, 기존 수선별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시비 5억 8,200만 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선별 로봇(2기)’을 도입한 바 있다. 운영 최적화 단계를 거친 AI 로봇은 현재 자원 선별 효율을 기존 방식 대비 1.5% 향상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연간 11,000톤의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금년도 목표치인 선별률 75%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장의 화두는 효율성을 넘어선 ‘안전’에도 맞춰졌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중장비 접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공사로 서식지를 잃고 생존 위기에 처한 길고양이를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해운대구 우동 동백유원지 내 송림에 임시 보호시설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주변이 바다와 대형 도로로 둘러싸인 수영만의 지형적 특성상 길고양이의 안전하고 자발적인 이주가 어려우며 건물 철거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동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시 보호시설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라 착공 이전부터 기존 서식지 주변으로 길고양이의 ‘점진적인 이주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바다, 왕복 6차선 도로, 아파트 밀집 등으로 안전한 길고양이 이주 장소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었다. 또한, 올해(2026년) 4월부터 육상 공사로 점진적인 건물 철거 등이 진행됨에 따라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보호시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길고양이 임시 보호시설은 부산시, 아이파크마리나㈜, 지역 캣맘이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추진되며,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영역에서 동물 복지를 위해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기존 서식환경과 유사하며 길고양이가 빠르게 적응할 수
[환경포커스=여수]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녹색대전환 국제주간 현장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태양광 산업, SMR, 탈플라스틱 정책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하며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개막식과 기조연설이 녹색대전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면, 이날 간담회는 그 방향이 실제 정책과 산업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현장이었다. 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현재 상황을 “AI 경쟁과 함께 진행되는 에너지 대전환 전쟁”으로 규정했다. 그는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는 체제로 전환하는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산업과 국가 경쟁의 문제로 연결했다. 특히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산업화 이전 280ppm에서 현재 430ppm을 넘어섰다는 점을 언급하며 위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언급된 분야는 태양광 산업이었다. 김 장관은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의 9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산업 보호와 경쟁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조금이 투입되는 사업에는 국산 인버터 사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국내 산업 생태계 유지를 정책적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6년 4월 20일, 성북구 정릉동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제에 나선다고 전했다. 감염 의심목은 1차(북부지방산림청)․2차(국립산림과학원) 진단 결과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최종 판정되었다. 북한산 성북구 지역은 2014년 최초 발생 후 적극적인 방제를 추진하여 2018년 6월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청정지역으로 전환된 바 있다. 이번 발생지는 2014년 최초 발생지와 약 300m 거리에 위치하나, 과거 발생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시는 4월 23일 북한산 현장에서 ‘중앙‧지역 방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감염목 제거 및 파쇄 등 긴급 방제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서울시, 성북구, 인근 지자체,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재난안전기술공단 등이 참여해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조 체계를 확립하고 긴급 방제조치 추진 사항을 논의 후 추가 확산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목 제거 및 도심 내 확산 차단을 위해 반출금지구역을 설정하고,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해 유입·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감염목 제거‧파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