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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

인천시, 베트남 하이퐁시와 추진한 환경분야 협력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27일 4일간 베트남 하이퐁시와 추진한 환경분야 협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인천형 국제개발협력(ODA)사업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국제적 사회 가치인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역량 강화 및 수원국 지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한국ㆍ베트남 수교 30주년」과 「인천ㆍ하이퐁 자매결연 25주년」를 기념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하이퐁시 환경분야 공무원들을 초청해 인천의 환경정책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했다.

 

종량제 봉투를 통한 분리배출, 재활용품 관리방식, 폐기물의 에너지화 과정 등 인천시 자원순환 사업을 실무 위주로 소개하고 인천의 환경 명소라 할 수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라자원순환센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하이퐁시 공무원의 관심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하이퐁시 환경업무 담당자는 “분리배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천시의 선진화된 시민의식에 놀랐다”면서 “향후 하이퐁시에서 추진할 쓰레기 소각시설 및 자원화 과정을 실무적으로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인천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기운 시 국제평화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환경분야협력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천의 선진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천의 주요 교류 도시들과 우호를 다지는 등 국제위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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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 사용 지역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 체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인센티브) 사용 지역을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 ▲리조트 스파밸리 ▲㈜만재푸드 ▲㈜아쿠아월드 ▲㈜이월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등 7개 기관에서 입장료·이용권·물품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5개 시도에 제공한 데 이어, ▲올해 7월 제주 ▲9월 대구와의 협약을 통해 혜택(인센티브) 제공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부산 363개 기업을 포함한 5개 시도의 약 1천500개 기업 근로자들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대구·전북·전남·경북·제주 등 5개 시도와 협약을 맺어, 부산의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 등 5개 기관의 혜택(인센티브)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유연근무,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는 인증기업 확대와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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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 긴급 지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8.30.)됐으며, 식수원 고갈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와 함께,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한다. 본부는 지난 9월 3일 1차분 1.8리터(ℓ) 1만 병(18톤)을 긴급 지원했다. 첫 지원에 이어, 본부는 지원 물량을 4배로 대폭 늘려 1.8리터(ℓ) 4만 병(72톤)을 추가 지원한다.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9월 중으로 1만 병씩 4회에 걸쳐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 나눔'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강릉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강릉시 현지에서 물탱크차 3대를 동원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초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