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일(목)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해양 및 환경산업 관련 사업체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해양산업조사’와 ‘환경산업조사’를 2일부터 8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해양산업조사는 2011년부터 시작되었고, 환경산업조사는 지난해 국가통계로 처음 진행됐다. 시는 조사기준일(2021.12.31.) 현재, 부산에서 해양산업이나 환경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행했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통계조사 요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경우 전화·팩스·전자우편으로도 가능하다. 환경산업조사는 조사 사이트(www.narastat.kr/ibusaneco)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해양산업의 경우 업체명, 산업의 분류, 종사자 수, 매출액 비중 등 13개이며, 환경산업은 업체명, 종사자수, 사업실적, 투자액, 정책 수요 등 43개이다. 결과는 올해 12월에 잠정 공개되고 내년 4월경에는 최종 확정된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해당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이번
[환경포커스=인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천 지역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4월 28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미래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기술성을 분석해주는 ‘청년 창업마당’, 사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청년 TIPS 인큐베이팅’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그 외 협약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유망 창업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인천 지역 유망 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구축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연계지원에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환경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지진·화산방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진·화산방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지진·화산방재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지진·화산 분야 정책 전문성 향상과 지진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7년 5월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 김광모 의원과 학계 전문가 등 총 1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며, ▲부산 인근 활성단층 조사현황 ▲빅데이터 인공지능 피해 예측 기술 개발현황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손문 교수는 우리나라 동남권 단층 및 구조지질 조사에 정통한 전문가로 최근까지 활성단층 지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손문 교수는 부산 인근에 지진원이 될 수 있는 활성단층 조사현황과 앞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융합연구단(DDS)의 강태규 박사가 발표한다.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지진 관련 정보를 통해 지난 2019년 12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지도원 1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들은 확대된 신규 금연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하고 금연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와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은 21일 반부패·청렴 정책 공동협력과 감사인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와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감사전문성을 제고하고 감사기구 간 교류를 통해 부패방지·청렴문화를 개선할 목적으로 2020년 7월에 한국환경공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각 기관 상임감사 및 감사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자체감사 실무 및 내부통제 강화에 대하여 감사교육원 이종운 교수의 특강과 감사기구 간 비대면 화상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더불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감사기법과 추진 중인 반부패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참석자를 대표하여 한국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는 “각 기관간 반부패․청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고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고 분쟁을 줄이기 위해「소비자보호상담중재센터」운영을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7월 21일 수요일 전했다. 시는 예식업, 연회시설업은 물론 7월말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과 맞물려 숙박업 관련 분쟁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고려해 연장 운영 결정했으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더라도 기존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끝까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전문상담사가 전화로 분쟁을 접수를 받으면 상담 후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당사자 간 직접 중재 및 분쟁조정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자가 이 기준에 따르지 않을 경우엔 소비자단체가 지원하는 피해구제절차(자율분쟁조정)를 연결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한다. 「소비자보호상담중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2133-4863~4,4936)로만 상담 가능하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토/일, 공휴일 휴무)다. 서울시 외에도 공정거래위원회 1372소비자상담센터(☎1372)와 소비자상담센터홈페이지(www.ccn.go.kr) 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공공․민간 발주기관의 거래처(벤더) 등록, 입찰 참가, 수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4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원 대상 기업을 상시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거래처 등록부터 신규사업(프로젝트) 입찰 참가 및 수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해외규격 인증비용(심사비·시험비 등), 특허 출원·취득비,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등 해외 거래처 등록 단계에 소요되는 비용을 비롯해 입찰규격 상세조사비, 활동비, 통·번역비, 전문가 활용 계약서 검토비 등 입찰 참가 및 수주에 필요한 비용이다. 기업은 해외 거래처 등록에 소요되는 비용과 신규사업 입찰참가 및 수주에 필요한 비용 가운데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단, 수주 지원만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외 거래처에 이미 등록된 기업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서류가 접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