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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 신구대식물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공동연구 클러스트 구축, 식물유전자원 교류, 식물유전자원 기증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서울식물원은 오는 20일(목)과 24일(월) 한택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 및 공동연구 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택식물원과는 12월 20일(목) 10시 한택식물원 2층 강의실에서, 신구대학교식물원과는 12월 24일(월) 11시 서울식물원 보타닉홀에서 각각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식물원은 한택식물원․신구대학교식물원, 두 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여 국가목표종(National Collection)을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유전자원과 연구기술 교류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12월 20일(목) ‘한택식물원’과 협약을 맺고 푸르크래아 셀로아 ‘마기나타’(Furcraea selloa var. marginata Trel.)'를 기증받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은 1979년 개원하여 자생 및 외래종 포함 9,800여 종(자생: 2,500, 외래: 7,300)을 보존하고 있다. 2002년 국가 지정 식물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희귀․멸종위기식물, 자생식물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식물원이다.

 

이번에 기증받는 '푸르크래아'는 멕시코에 자생하는 용설란과(Agavaceae) 식물로 한택식물원 중남미온실에서 4년 넘게 자리를 지켜오던 대표 식물이다.

 

24일(월)에는 신구대학교식물원과 협약식을 갖고, 기관 간 연구 교류 협약 체결과 함께 희귀 자생식물 '조도만두나무(Glochidion chodoense J.S.Lee et H.T.Im)'를 비롯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 중인 식물유전자원 50여 종을 기증받는다.

 

2003년 설립된 신구대학교식물원은 국내․외 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보존하고 식물 관련 직업교육, 시민 환경교육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국내 식물 교육 및 연구기관이다. 라일락속 식물 300여종 포함 인동과, 작약속, 튤립속도 중점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는 '조도만두나무'는 전남 진도군 조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열매가 만두를 닮았다고 하여 명명되었다. 진도에 분포하는 희귀특산식물로, 국립수목원은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국내․외 기관 간 교류 및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문 인력과 기술을 교환하는 한편 서울식물원을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생태계 복원 및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두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식물원이 도시생물다양성 보전․연구기관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 활발한 기관 교류를 통해 시민에게 희귀 자생식물을 선보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11(목)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으로, 6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지구 내 50만4천㎡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8년 12월 현재 식물 3,100여 종을 보유, 앞으로 수집과 교류․연구․증식 등을 통해 8,000종까지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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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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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법무법인 YK 협력 체결…EPR·PPWR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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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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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문적이고 안전한 호흡기 의료서비스 제공 위한 <안심호흡기 전문센터> 건립공사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호흡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남권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보라매병원에 ‘안심호흡기 전문센터’ 건립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설 확충은 평상시에는 전문 진료를 강화하고, 감염병 위기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계획의 일환이다. 시는 기존 건물 해체를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지하 구조물 설치를 위한 토목 공사를 시작으로 본공사에 돌입한다. ‘안심호흡기 전문센터’는 2026년 3월 착수해 약 32개월간 공사를 진행하며,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로 건립되는 센터는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7,203㎡ 규모로 조성된다. 병동에는 총 72병상이 확보되며, 필요시 감염 확산 방지시설을 갖춘 전문 음압병동 34병상으로 전환할 수 있어 감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일반병상은 ▴1인실 2실, ▴2인실 29실, ▴4인실 3실로 이루어지며, 전환 시 모든 병상을 1인 음압병상 형태로 운영한다. 센터 내부는 환자와 의료진의 이동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각 병실에는 압력 제어 시스템과 배기 필터 등 감염관리 설비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