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금)

  • 흐림동두천 3.0℃
  • 구름조금강릉 6.6℃
  • 흐림서울 2.4℃
  • 구름많음대전 5.6℃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8.9℃
  • 구름많음광주 8.3℃
  • 맑음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6.3℃
  • 맑음제주 10.2℃
  • 흐림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상수도 관망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여는 야간 누수탐사의 혁신

-㈜서용엔지니어링, 진안군 프로젝트로 제시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 모델 제시해

[환경포커스=수도권] 전북 진안군 관내에서는 특별한 야간 작업이 지난 5월 22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집한 128명의 상수도 전문인력이 진안군 전체 600㎞에 달하는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대규모 집중 누수탐사를 ㈜서용엔지니어링이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단순한 용역 수행을 넘어서 상수도 관망관리 업계에 새로운 협업 모델과 지역 상생 방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는 평이다.

 

야간 누수탐사는 상수도 관망관리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주간과 동일한 수압을 유지하면서도 사용량이 적고 외부 소음이 낮아 누수청음의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용엔지니어링은 이러한 과학적 근거에 대규모 인력 투입이라는 혁신적 접근을 더했다.

 

전자식 누수탐지기를 활용한 노면음청조사와 청음장비를 통한 관로 정밀 점검, 그리고 수용가 계량기 청음 확인까지 포함하는 종합적 탐사 방식을 128명의 전문가가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이는 기존의 순차적, 분산적 접근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진안군은 면적 789㎢에 인구 약 2만 4천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산촌 지역으로, 넓은 면적 대비 낮은 인구밀도와 산간지역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상수도 관망관리에 특별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노후 상수관로의 증가는 유수율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지방 소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대규모 전문 인력의 집중 투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은 노후 관로로 인한 누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예산 효율성까지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점은 기술적 성과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동시에 추구했다는 것이다. 탐사 행사에 참여한 170여 명의 인력은 마이산 북부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탐사 작업 완료 후에는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도립공원 진안고원길을 통한 마이산 등반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관광자원 홍보 효과까지 창출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진정성 있는 접근이었다.

 

아울러 진안군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경북 포항시·의성군, 전남 담양·영암군 등으로 이러한 '지역 상생 플랫폼' 모델을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서용엔지니어링의 특히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상수도 관망관리 전문기업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별 특수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은 업계 전체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농업인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 지원 위한 <2026년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 실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인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을 오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신기술 보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2026년 농업 트렌드와 정책 변화 ▲도시농업 중심 과수 재배기술 ▲농업 세무 및 영농승계 등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째 날인 1월 14일에는 ▲2026년 트렌드와 농업 적용 전략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둘째 날인 1월 15일에는 ▲도시농업 중심 과수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마지막 날인 1월 16일에는 ▲농업 세무 및 영농승계 가이드 교육을 통해 농업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에는 ▲공익직불제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 ▲2026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주)와의 협력 통해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 지원하는 사업 확대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해에도 임신부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는 동행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라이온코리아(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연 4만 세트 규모였던 지원 물량은 6만 세트로 늘어난다. 임신·출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임신부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서울시–라이온코리아(주)–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 말 체결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위생용품을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는 대규모 기부 사업이다. 연간 약 9억 원 상당, 총 5년간 45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매년 약 4만 명에 이르는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해엔 6만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트에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와 리필액,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총 4종의 위생용품이 포함된다. 특히 포장에는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연대 메시지와 탄생화 디자인을 적용해,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