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화)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7.3℃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3.4℃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1.0℃
  • 맑음고창 -5.3℃
  • 구름조금제주 4.3℃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9.8℃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물산업 Team Korea’ 세계 최대 미국 물시장 공략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ACE 25' 참가 관세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돌파구 찾아

[환경포커스=서울]  국내 우수 물기업 14개사(단체관 10개사, 개별 4개사), 유관기관 및 학계 등 100여 명 규모 ‘물산업 Team Korea’ 구성 미국간다.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는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물기업, 관련 전문가 등과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물산업 Team Korea’를 구성하여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상수도 전시회 ‘ACE 25 (AWWA Annual Conference & Exposition)’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단은 국내 우수 물기업 14개사(단체관 10개사, 개별 4개사), 유관기관 및 학계 등 100여 명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한국관(Korea Pavilion)을 구성해 기술 홍보, 바이어 상담회, 기술세션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관 참가기업 10개사는 효림이엔아이㈜, ㈜에이치에스씨엠티, 하이텍앤솔㈜, 주식회사 유솔, ㈜위플랫, ㈜문창, ㈜에코셋, 주식회사 무브먼츠, 동양수기산업㈜, ㈜멤브레어 등 이며 개별로 블루센㈜, PPI PIPE(美법인), COSMOIND, 주식회사 대연 등 참가 4개사도 있다.

 

올해 ACE 25는 미국수도협회(AWWA, American Water Works Association)의 본사가 위치한 덴버에서 개최된다. 덴버는 미국 물산업 정책과 기술의 중심지로, AWWA를 비롯한 다양한 물 관련 기관들이 집결해 있는 상징적인 도시다.

 

이번 전시회에는 50개국 1만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하고, 450여 개 기업이 1,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물기업에게는 미국 물산업의 중심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와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기술력과 품질, 납기 신뢰도를 갖춘 한국 물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대체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ACE 25 참가 역시 단순한 전시를 넘어 글로벌 물산업 속에서 한국 기술의 전략적 입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간 미국시장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해 온 개별 참가기업 4개사는 현지 법인 설립, 미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자체 브랜드로의 직접 시장 진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화에 성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의 행보는 향후 한국 물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더불어, 전시장 밖에서도 한국 물산업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 역량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관 참가기업 중 4개사는 ACE 공식 프로그램인 International Session에서 발표자로 나서, 스마트 누수관리, 물 재이용, PFAS 대응 등 미국 물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를 중심으로 자사 기술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현지 전문가들과의 협력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상하수도학회와 한국물환경학회에서 추천한 국내 대학원생 4명은 University Forum에 참여해 PFAS 제거,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 등 물 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국제 학술 교류의 장에서 차세대 물 분야 연구자(Young Professionals) 로서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ACE와 WEFTEC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해왔다. 민간조직으로서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간 협의체로 100여개 이상물기업의 미국진출 기반을 차근차근 구축해오고 있다.

 

올해 ACE 25 기간에도 이런한 기반을 바탕으로 AWWA 회장단 및 인도 지사 미팅, 유틸리티 포럼, 현지 수처리 시설 견학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국 내 주요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홍승관 협의회장은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Team Korea’의 ACE 25 참가를 통해 우리 물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 플랫폼으로서 협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국내 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농업인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 지원 위한 <2026년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 실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인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을 오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신기술 보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2026년 농업 트렌드와 정책 변화 ▲도시농업 중심 과수 재배기술 ▲농업 세무 및 영농승계 등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째 날인 1월 14일에는 ▲2026년 트렌드와 농업 적용 전략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둘째 날인 1월 15일에는 ▲도시농업 중심 과수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마지막 날인 1월 16일에는 ▲농업 세무 및 영농승계 가이드 교육을 통해 농업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에는 ▲공익직불제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 ▲2026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주)와의 협력 통해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 지원하는 사업 확대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해에도 임신부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는 동행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라이온코리아(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연 4만 세트 규모였던 지원 물량은 6만 세트로 늘어난다. 임신·출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임신부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서울시–라이온코리아(주)–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 말 체결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위생용품을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는 대규모 기부 사업이다. 연간 약 9억 원 상당, 총 5년간 45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매년 약 4만 명에 이르는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해엔 6만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트에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와 리필액,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총 4종의 위생용품이 포함된다. 특히 포장에는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연대 메시지와 탄생화 디자인을 적용해,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