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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 주제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 개최

'동물보호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기념 첫 공식 행사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
▲개막식 ▲전문 강의 ▲홍보·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어울리는 소통형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도약할 계획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는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 법정기념일 제정을 기념해 마련된 첫 공식 행사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막식과 ▲전문 강의 ▲홍보·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동물복지헌장 발표 ▲부산시 동물복지 홍보대사 위촉(설채현 수의사)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된다.

 

전문 프로그램으로는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 클리닉’ ▲스마트폰 반려견 사진 촬영 강의 ▲반려견 운동회(‘피개행개: 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가 준비된다.

 

130여 개 전시‧홍보관에서는 ▲반려 산업 전시 ▲동물복지 인증 제품 홍보 ▲교육·체험 ▲동물보호단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동반 요트투어(9.26.) ▲해변열차 체험(9.27.)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동물보호'에서 '동물복지'로의 대전환을 선포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어울리는 소통형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산이 중앙정부와 협력해 동물복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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