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2℃
  • 흐림강릉 4.6℃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2.8℃
  • 대구 9.3℃
  • 구름많음울산 10.0℃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2.2℃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12.1℃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3.0℃
  • 구름많음경주시 10.5℃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후부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부터 생활 악취 관리까지 본격 추진

-숨 쉬기 편한 일상으로… 정부, 초미세먼지·악취·오존 대기환경 관리 강화

 

[환경포커스=세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속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대기환경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초미세먼지, 오존, 악취, 소음 등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대기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그간 사업장·수송 부문 등 주요 배출원을 대상으로 한 집중 저감 대책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전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기환경 기준과 관리 정책을 전반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초미세먼지(PM-2.5) 대기환경기준을 강화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과 주요 선진국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행 기준을 재검토하고, 전문가 토론회와 공청회를 거쳐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름철 고농도 오존 관리도 강화된다. 정부는 지역별 다배출 사업장을 선정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오존 예측모델을 고도화해 예보 정확도를 높인다. 아울러 오존 생성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을 위해 유기용제 관리와 산업단지 전과정 관리 체계를 확대한다.

 

생활 주변 환경 관리도 한층 촘촘해진다. 악취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우리동네 맑은공기 일괄(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대해 주거지역 인근 산단과 사업장에 대한 전주기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빛공해, 생활소음, 교통 소음 등 생활환경 유해요인에 대한 관리 기준과 제도적 기반도 정비한다.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동시에 줄이기 위한 정책도 추진된다. 정부는 냉매의 사용부터 폐기까지 전주기 관리를 위한 「냉매관리법」 제정을 추진하고, 메탄 등 단기체류성 기후오염물질에 대한 조사와 저감 관리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식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은 “대기환경 개선 성과를 확산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2026년 대기환경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2026년 대기환경 정책,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오존 관리 강화, 생활 악취 관리, 대기환경 개선,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민건강 대기질, 생활환경 유해요인, 냉매관리법, 메탄 저감, 대기오염 관리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산업지재소위, 소관 법률안 22건 처리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3월 10일(화) 산업통상자원지식재산소위원회(소위원장 박성민)를 개최하여 산업통상부 소관 법률안을 심의하였다. 소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사용후 배터리의 관리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 「통상환경변화 대응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2건의 법률안을 처리하였다. 「사용후 배터리의 관리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대안)은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대상이 되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종합적인 계획 및 소관 부처와 사업자의 역할을 규정하고, ▲안전관리, 공급망 안정화 지원 등 사업지원 등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 근거를 규정하는 내용으로,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환경변화 대응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외국의 무역·통상조치에 대해서도 통상변화대응을 지원하고, ▲통상변화대응기업 및 통상피해대응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우리 기업의 통상 리스크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무역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중소·중견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노인진료센터> 4곳 새롭게 개소하고 어르신 맞춤형 포괄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3월부터 시립병원 4곳(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에 ‘노인진료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어르신 맞춤형 포괄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예방·치료·재활·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진료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노인진료센터는 복합질환을 가진 노인질환의 특징에 맞춰 노인포괄평가를 통해 신체·정신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의사·간호사·약사·사회복지사가 한팀을 이뤄 맞춤형 치료를 시행, 중복처방 약물 조정 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건강관리를 이어가는 통합진료시스템이다. 그동안 복합질환을 가진 어르신은 내과, 정형외과 등 여러 진료과를 오가며 각각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노인진료센터에서는 다학제 의료진이 한 팀으로 진료에 참여해, 어르신이 보다 편리하게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인포괄평가를 통해 신체건강뿐 아니라 영양상태, 약물복용, 마음건강, 생활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검사결과를 토대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한 명의 어르신을 위한 최적의 진료방법과 치료계획을 함께 설계한다. 또한 어르신의 다제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