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갑,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동물자유연대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동물복지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물자유연대는 매년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들의 질의 내용과 정책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동물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동물복지 관련성, 정책 및 입법 구체화 가능성, 현장 변화 유도 효과 등이다.
김 의원은 2025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관리 정책 전반을 집중 점검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유일의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인 국립생태원이 2026년 초 수용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호시설 확충과 정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라쿤 등 외래종 확산 문제를 언급하며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외래종 유입이 토종 야생동물 생존과 생태계 균형에 심각한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동물원 체험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동물복지 수준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부실 운영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기준과 현장 점검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했다.
아울러 산양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 문제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김 의원은 울타리가 야생동물 이동을 차단해 서식지 단절과 폐사 위험을 높이고 있다며, 과학적 영향 검증과 단계적 철거 로드맵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방역 정책과 생태계 보호가 균형을 이루는 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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