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29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환경 연구개발(R&D) 기술이전-금융지원 연계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 기술을 기술 수요 기업에 이전하고, 이어지는 금융지원까지 일괄(원스톱)로 연계하여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술보증기금에서 관련 지원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9개 기술보유 기관이 참여하여 총 8건*의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57건의 출품 기술에 대한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약 100여 명의 중소‧중견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이전 절차에 관심 있는 기업은 현장에서 연구자 및 기술거래기관과 상담을 통해 기술평가, 협상, 계약 등 실질적인 기술이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은 금융지원 절차를 소개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사업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환경위성 영상을 조회 및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한 환경위성 활용도구(GEMSAT*)를 4월 30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위성 활용도구는 지난 2023년 6월 28일에 시범 공개된 후로 1년 10개월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관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활용도구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에서 관측한 다양한 대기환경 정보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환경위성센터는 현재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위성 관측 영상 21종*과 위성 자료를 가공한 영상 11종**을 포함하여 총 32종의 환경위성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위성자료 처리 방식이 전문적이고 복잡해서 일반 국민이 접근하여 쉽게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환경위성 활용도구는 별도의 전문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상황을 위성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필요에 따라 기본적인 위성영상을 조회하는 ‘약식(Lite)’, 영상편집 및 분석기능이 추가된 ‘일반용’, 자료 처리와 프로그래밍(Python) 기능이 연동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4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기업인 알비씨 워터(RBC Water)*와 베트남 롱안성 물기업인 푸미빈(Phu My Vinh)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상수도 시장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지분인수는 국내 물관리 전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사업 수행 이래 최초 베트남 시장진출이다. 푸미빈의 지분 30% 인수 시 2025년부터 2063년까지 39년간 상수도 시설 운영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푸미빈은 호찌민시와 인접한 롱안성 산업단지 지역의 호아깐떠이(Hoa Khanh Tay) 정수장 운영을 통해 하루 8만 톤 규모의 물을 인근 산업단지와 개별 기업에 공급 중이다. 베트남은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 확장으로 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제 요충지로, 수도 분야의 민영화가 본격화되면서 외국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다. 일부 지역은 노후 인프라와 운영 효율성 부족 등으로 안정적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스마트 기술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롱안성의 경우, 2030년까지 전국 2위 규모로 산업단지가 확충될 예정으로 향후 정수장 증설 등 사업 확대 또한 전망된다. 이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임상준)이 조직 내 안전문화를 선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시작했다. 공단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동 DMC 중소기업타워에서 약 221명의 신설 안전보건감독자 직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신설된 안전보건감독자 직위는 부장급 직원에게 부여되며,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현장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공단의 안전관리 실행력을 대폭 강화하고, 조직 전반에 걸친 안전 리더십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이다. 공단은 올해 초 내부 안전보건 관리규정을 개정해 이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각 부서별 안전 책임성을 강화하고, 법령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감독자의 책임과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이해 △공단 안전경영시스템 △정부 안전평가 제도 △위험(RISK) 저감 방안 등 실질적인 직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날에는 임상준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보건감독자의 사명과 책임을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예방을 위하여 29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임진교 현장에서 ‘2025년도 홍수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했다. 모의훈련은 한강청과 수도권기상청, 한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연천포천권지사), 연천군과 경찰서,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기후위기 시대에 점차 심각해지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방재대책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훈련 내용은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제방이 없는 무제부구간에 월류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대피와 임시 제방 쌓기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다. 기관별 역할은 수도권기상청은 기상정보를 관계기관에 발표하고, 한강홍수통제소는 홍수특보 발령을 전파하며, 연천군과 연천경찰서는 주민대피령과 통행제한을 실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임진교 인근에 설치된 방송시설로 경보방송을 알리고, 한강유역환경청은 관계기관 협업을 위해 홍수대책상황실을 구축하여 응급조치를 실행하는 훈련을 주관한다. 한강청은 2025년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중 홍수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강우 상황과 전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각)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연달아 만나 양국 간 경제·인프라 협력을 도모하고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방문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오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우 의장은 정부청사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을 만나 공급망, 교통·인프라 등 경제 분야와 인적교류 분야 등에서의 양국 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90년 수교 이래 지난 35년간 언어문화적 유사성 등 깊은 유대의 역사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등 가치를 공유하면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몽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2024년 양국 교역량이 역대 최고치인 6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교 당시 271만불에 비해 약 230배가 성장했다"며 양국 교역량의 꾸준한 증가를 평가하고,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각)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연달아 만나 양국 간 경제·인프라 협력을 도모하고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방문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오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우 의장은 정부청사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을 만나 공급망, 교통·인프라 등 경제 분야와 인적교류 분야 등에서의 양국 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90년 수교 이래 지난 35년간 언어문화적 유사성 등 깊은 유대의 역사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등 가치를 공유하면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몽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2024년 양국 교역량이 역대 최고치인 6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교 당시 271만불에 비해 약 230배가 성장했다"며 양국 교역량의 꾸준한 증가를 평가하고,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4월 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야생동물 영업에 대한 허가제가 시행되고, 농림수산업에 대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꽃사슴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관리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경부는 지난 2022년 12월에 야생동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국내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야생생물법을 개정한 바 있으며, 올해 12월에 시행을 앞두고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하위법령에서 규정한다. 야생동물 영업허가 대상이 되는 20개체 이상을 보유·사육하면서 연간 30개체 이상 판매하는 경우(파충류·양서류만을 취급하는 경우 50개체 이상 보유·사육하면서 연간 100개체 이상 판매하는 경우) 등 야생동물 취급 규모,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영업허가제 시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지정관리 야생동물 중 국내 수입·거래가 허용되는 종 목록인 ‘백색목록’ 지정과 관련해 검토 기준과 주기 등을 규정하였다. 서식밀도가 너무 높아 농림수산업 등에 피해를 주거나 주민 생활에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