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온실가스, 1회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13개 기업의 대표 및 임원, 3개 경제협의체 관계자, 1개 언론사 임원이 참여했다. 제로서울 실천단에는 △골프존, △대상(주), △락앤락, △비와이엔블랙야크, △서울YMCA, △스타벅스, △SK텔레콤, △우리은행, △이랜드리테일, △제주삼다수, △코레일유통, △해양환경공단, △효성티앤씨 등 13개 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3개 경제협의체 및 매일경제신문 1개 언론사가 참여한다.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기업은 건물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충전기 보급, 제로웨이스트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협력하고 기후위기 대응 시민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시 소유 건물 및 민간 건물의 에너지소비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총량제로 건물의 온실가스 표준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이 건물에너지 효율화에 참여한다. △골프존, △대상(주), △락앤락, △스타벅스, △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제6차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를 인천 YWCA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기환경 전문가와 시민단체, 환경성질환 전문의 등 총 1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2022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자문을 구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시한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석탄화력 운영 중단 및 가동 제한 △대형사업장의 자발적 오염물질 감축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등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시행했다.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전년 대비 6.5% (26.2→24.5㎍/㎥)감소했으며 고농도(50㎍/㎥ 이상) 발생 일수도 11일에서 5일로 크게 줄어든 성과를 거두었다. ‘초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정책도 논의했다. 화력발전소와 소각장 등 대규모 배출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지역 배출허용기준을 강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개선 지원,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 확대 추진 등에 대한 정책 자문을 구했다. 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그간 시가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성
[환경포커스=수도권]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이끌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푸른 하늘’이며 푸른 하늘에 대한 추억과 푸른 하늘을 지키는 우리의 노력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유아부(미취학 아동),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로 나뉘어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같은 연령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유아부와 어린이부는 8절 도화지, 청소년부는 4절 도화지를 사용해야 하며 재료나 형식은 제한이 없다. 참가 희망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me.go.kr/mamo) 또는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누리집(blueskyday.modoo.at)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 접수처: 대전시 서구 갈마로 125, 2층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운영사무국 심사는 부문별(유아부, 어린이부, 청소년부)로 진
[환경포커스=국회]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현황과 향후과제」를 다룬『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22년 6월 20일(월) 우리나라는 2020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 배출 감축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건축물의 탄소 배출량은 우리나라 탄소 총 배출량의 24.7%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건축물의 탄소 배출 감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정책을 마련 중이다. 2017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가 도입되었으며, 2020년 공공건축물의 인증 의무화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민간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축 인증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를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반마련에는 성공하였으나, 이행 과정의 준비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으로 향후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인증제도의 통합 및 절차 간소화를 실행하고,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건축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축비를 낮추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컨트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10개 군·구 보건소 및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보건소 및 센터는 ▲대면·비대면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불소도포 ▲경로당 불소양치용액 배부 ▲임산부 구강관리 교육 및 구강보건 판넬 전시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와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용자를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관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위험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9년부터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및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2016년부터는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지정·운영으로 장애인에 대한 고난도 치과 진료(전신마취 진료 등)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환경포커스=수도권]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흥비지니스센터에서 “2022년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을 14일 실시하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준비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 외에도 각 기업의 실정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창구도 개설하여 약 50여 개 사업장이 참여하였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의 주요 개정사항,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기준 해설, 주요 화재폭발사고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기업의 준비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학물질 관리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기업이 체감하는 법 이행의 어려움을 듣고 현행 문제점의 해결을 모색하였으며 종합적인 지원․개선방안도 함께 공유하였다. 한편, 교육장 밖에서는 일대일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화학물질관리법 영업허가 처리절차,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설치기준 등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도가 낮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등 법
[환경포커스=세종]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 인증의 취지와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표지와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이 제도의 취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증 도안이 비슷해 소비자들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해소하고 관련 인증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①자원발자국 ②탄소발자국 ③오존층영향 ④산성비 ⑤부영양화 ⑥광화학 스모그 ⑦물발자국 등 7개 범주로 계량화하여 정확히 산정했을 때 부여하며,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표지와 다르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7개 범주 중 탄소발자국이 동종업계 평균 이하이거나 이전에 인증할 때 확인된 탄소 배출량 대비 3.3% 이상을 감축한 제품에 부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자우편(keiticontest@gmail.com)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인증 함께 알아봐요’라는
2022. 06. 09(목)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6월 9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그동안 어린이집에 열화상카메라, 신속항원진단키트, 투명마스크 등을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제공해 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데 이어, 이번엔 4,818개소의 모든 어린이집에 방역용 소형무선소독기와 손소독제를 일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자율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어린이집의 방역물품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현재 어린이집은 발열검사와 환기 외에도 영유아들이 자주 손으로 만지는 개인물품․공용공간․교재교구․기타 물품을 1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서는 어린이집 내 감염병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으나, 어린이집 자체 소독도 가능하도록 지침이 전환(‘22.3.21.)됨에 따라 어린이집 자체 소독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4,787개소(‘22.5.기준) 및 시간제 보육시설 31개소, 총 4,818개소에 소형무선소독기(9,636개), 손소독제(110,814L)를 6월 중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1개소당 소독기
2022년 6월 8일(수)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에도 부산시건축사회, ㈜노루페인트와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은 소규모 단독주택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친환경 차열 특수페인트를 무료로 시공해주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건물에너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도심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정책이자 녹색건축물 전환사업이다. ㈜노루페인트가 하얀지붕 시공에 사용할 친환경 차열 특수페인트를 제공하면, 부산시와 부산시건축사회는 이를 활용해 사업대상지에 하얀지붕을 시공한다. 지난 2019년부터 부산시건축사회와 ㈜노루페인트의 재원·재능 기부로 매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8개소에 하얀지붕을 설치했다. 올해는 부산시가 구·군 추천과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한 17곳에 하얀지붕을 설치하며, 폭염이 오기 전인 6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하얀지붕은 적은 비용으로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사업대상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하얀지붕이 부산의 모든 건축물에 적용돼, 이른 시일 내 탄소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전 세계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성장 등용문이자, 개방형 기술과 아이디어 협력의 장인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가 6월 8일 수요일 막이 오른다고 전했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는 서울시와 존슨앤드존슨이 6년째 함께 개최하고 있는 혁신기술 경진대회다. 현재까지 총 9개 한국기업과 1개의 미국기업이 우승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은 J&J의 기술혁신 전담법인으로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인 JLABS(전 세계 13개) 운영 등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사업을 총괄한다. ‘한국얀센’은 1983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중견기업으로 존슨앤존슨의 그룹 계열사이다. 서울시는 존슨앤존슨과의 협력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의료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22년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의 과학 발전(Scientific Advanc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