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22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서대문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홍제초등학교, 서대문마포은평 ICOOP 생협 등 교육기관, 환경 기업, 지자체 등 20여 기관이 함께하는 ‘서대문구 환경교육, Green Day’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발대식, △환경교육 협의체 협약식, △서대문 Green Green 선언문 채택, △‘우리가 Green하면 서대문이 Green Green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의 날 퍼포먼스를 했다. 환경교육 협력기관 협의체 업무협약과 서대문구 환경교육 선언문 채택을 통해 서대문구 내 환경교육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연계 협력 사업을 운영·자문 등의 서대문구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환경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협력, △서대문구 환경교육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행사 협력, △환경교육협의체의 발전과 기타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이다. 김상훈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이라는 우리 유통
[환경포커스=수도권] 4월 25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주택관리공단(사장 서종균)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단지 가입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중 1개 이상 항목을 5%이상 감축시 탄소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로 개인과 단지 모두 참여가 가능한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지 단위의 참여자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이 개인 참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제고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 현재 탄소포인트 단지 참여자에게는 온실가스 절감률과 개인 참여율을 6:4의 비율로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포인트 단지 참여자 가입 유도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모집 △ 온실가스 감축 활동 활성화 교육 지원 △ 아파트 단지 에너지 절감 컨설팅 지원 및 협력 △ 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장기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 생활 속 친환
[환경포커스=세종]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1.12.1.~2022.3.31.) 중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82일간 수도권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이하 5등급차)의 운행을 제한한 결과, 총 1만 9,079대가 조기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 장착 등 저공해조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1만 9,079대 중 5,271대가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조치를 완료했다. 5,271대 중에 3,840대는 조기폐차를, 1,431대는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했다. 환경부는 계절관리제 5등급차 운행제한과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이 동반 상승효과를 발휘하여 저공해 미조치 5등급차가 최근 1년간 총 37만 2,872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2차 계절관리제 종료 당시(2021.3.31.) 128만 2,878대였던 저공해 미조치 5등급차가 제3차 계절관리제가 종료된 2022년 3월 31일에는 91만 6대로 약 30% 줄어들었다. 이에 따른 연간 초미세먼지 배출 저감량은 1,046톤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9년 도로이동오염원 전국 초미세먼지 배출량 6,182톤의 16.9%에 해당하며, 수도권 배출량 2,053톤의 50.9%에 달한다. 이외에도, 초미세먼지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무공해 전기버스 총 6대를 덕유산 등 국립공원 4곳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4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전기버스는 15명이 탈 수 있는 중형 전기 버스 3대와 50명이 탈 수 있는 대형 전기 버스 3대로, 대형 전기 버스는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고려하여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다. 전기버스를 운영하는 장소 5곳은 덕유산, 무등산, 내장산, 설악산생태탐방원, 새만금환경생태단지다. 덕유산에서는 교통약자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4.7km 구간(덕유산탐방안내소~백련사)에 15인승 전기버스 2대가 4월부터 10월까지 운행된다. 무등산(광주, 담양 일원), 내장산(정읍 일원), 설악산생태탐방원(인제, 속초 일원),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는 건강나누리캠프 등 단체 탐방 과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된다. 전기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기버스 탑승장소는 각 국립공원 및 생태탐방원 출발 구간에서 탑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25일 서울역 인근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관계기관 합동 대기오염물질 첨단감시장비 운영 결과 공유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1.12.1.~2022.3.31.) 중 첨단감시장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및 8개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 첨단감시장비 운영 담당자를 비롯해 민간 무인기 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연찬회는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 중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사업장 단속 및 위법사항 적발 결과, 차기 계절관리제 대응 개선방안을 주제로 기관별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무인비행선, 이동차, 무인기 등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의심 사업장 선별·점검 결과와 함께 이와 연계한 사업장 단속을 주제로 발표한다. 8개 유역(지방)환경청은 청별 관할구역 내 첨단감시장비 집중점검 결과를 소개한다. 지자체는 부산보건환경연구원 최성우 연구사가 대표로 ‘지자체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례’를, 민간 무인기 협회는 민관협력체계 도입·운영과 관련하여 ‘장비운영 시 주요 장애요인과 향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4월 21일 목요일부터 시내 15개 구역에서 1인가구의 밤길 안전을 지켜주는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작년 60일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1인가구 5대(안전‧질병‧빈곤‧외로움‧주거) 불안 해소 중 안전 분야 지원대책의 하나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심야시간(평일 21시~익일 2시30분) 2인1조로 구성된 보안관이 동네 골목 곳곳을 누비며 위급상황이 일어나진 않는지 범죄가 발생하진 않는지 순찰하는 지킴이 활동을 말한다. 작년 2개월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전선 위 화재 신고, 주취자 지구대 인계, 부탄가스 폭발 사고 예방활동 등 총 161건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였다. 늦은 밤 혼자서 귀가할 때 막연한 공포감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2021년 6월 실시한 「2021 서울지역 1인가구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의 62.6%가 밤에 혼자 동네 골목길을 걸을 때 ‘두렵다’고 응답했다. 올해부터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하고, 전직 경찰(8명), 군 간부 출신(3명), 태권도, 유도 등 유단자(13명) 우수한 63명의 보안관 인력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위험물 판매업체를 불시 단속하여 불법으로 저장하거나 취급한 8곳을 적발하였다고 21일 목요일 전했다. 이번 단속에는 디퓨져, 방수제, 고체연료, 차량 오일류 등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되는 화학제품을 포함하였다. 해당 제품들은 국립소방연구원의 검증 결과 위험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단속팀을 편성해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온라인 판매업소, 물류시설, 화학제품 취급 업체 등 97개소였다. 그 결과 17건의 위법사항을 확인하여 과태료 부과 8건, 현지시정 9건 등의 조치를 하였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허가기준 미만 위험물을 적법한 시설 없이 저장․취급한 것이 대표적이며 서울시 위험물 안전관리 조례 위반에 해당했다. 한 예로 은평구의 00건축자재는 1층 옥외 자재창고 및 점포 앞에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용 고체연료 600킬로그램을 적합한 위험물시설 없이 저장·취급하여 적발되었다. 금천구 00지점은 건축자재용 박리제 2000리터를 점포 앞에 무단으로 보관하다 단속반에 적발되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제조소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구청,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516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 정보를 서울시 디지털 지도를 통해 제공한다고 전했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https://map.seoul.go.kr)에 들어가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서울맵’에 등록된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구청 18개소, △주민센터 382개소, △보건소(지소·분소) 37개소, △복지관 55개소, △기타(체육센터, 자치회관 등) 24개소다. 시는 수거함 설치를 확대하고 위치 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그간 폐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이나 수거함 위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시민들이 지자체로 문의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은 주거지 근처에 있는 수거함 위치를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서울맵’ 첫 화면에서 ‘도시생활지도’ 아이콘을 선택한 후 ‘폐의약품 전용수거함’ 테마 검색을 하거나 ‘사용자맞춤정보’ 탭에서 ‘환경’을 선택한 후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 위치’ 테마를 클릭하면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각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 아이콘을 누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화이트바이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화이트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가 양성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화이트바이오산업이란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 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58억(국비 46억, 민자 12억)을 투입해 관내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융합전공 대학원과정을 국내 최초로 설치·운영한다. 참여기관으로는 한국고분자연구조합, 인천대, 인하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며, 한국석유화학협회 및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인천시가 발표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글로벌 대전환 시대를 이끌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다. 국내 유일의 화이트바이오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탄소중립형 화이트바이오 국가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학원 과정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전문교육과
2022. 4. 21.(목)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4월 21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을 맞아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4월 25일, 26일 이틀간 배출가스 저감장치(이하 DPF) 부착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DPF는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차에 장착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장치로,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모아 연소시킨다. 이번 점검은 차량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서울의 동·서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25일은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26일은 목동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등록 차량 중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19년 DPF를 부착하고, 아직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1,500여 대의 차량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DPF 장착 차량의 배출가스 매연농도 측정, 자기진단장치(OBD) 가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저감장치 매연농도 측정 후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15만원 상당의 필터클리닝을 무료로 지원한다.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연소로 DPF 장치 내부에 재가 쌓이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차의 연비와 출력, DPF 성능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