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해운대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치 육아! 숲&쉼」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육아 웃음꽃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부산 거주 임산부 및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행사를 즐김으로써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28일에는 임산부 가정을 위한 숲&힐링을 주제로 ▲임산부 숲 힐링 산책 ▲태명액자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숲에서 꽃차 한모금 ▲숲속 작은 음악회를 통한 태교음악 연주 등이 진행된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육아 가정을 위한 ▲숲&놀이 ▲숲&쉼 ▲숲&재미 ▲숲&환경을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눠 대상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놀이) 아이를 대상으로 영아와 유아를 구분해 정글놀이터, 자연물로 요리하기, 숲밧줄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숲&쉼) 엄마, 아빠, 조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엄빠 멍때리기(숲멍), 새활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화요일부터 다음달 2일 목요일까지 열흘 간 연남동, 연희동 일대를 비롯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그린칩스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린칩스(Green Chips )’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디자인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공동마케팅 브랜드다. <그린칩스 페스티벌 2023>은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함께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는 가까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들에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앞서 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디자인기업 14개사를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8~9월 참여기업들이 전문 컨설턴트들과 만나는 ‘밋업(Meet Up)데이’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가구, 생활용품, 전자기기, 잡화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또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14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기관 최초로 드론관제시스템을 ’24년 내로 구축하여 지하철 시설물 점검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구축중인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터널 안, 철교 및 교각 하부 등 GPS 신호가 잡히지 않아 드론의 자율주행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드론을 띄워 지하철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드론관제시스템은 1,200만 화소 이상의 초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자율 비행하며 터널 안의 전차선 상태, 궤도 절손여부, 콘크리트벽면 균열 상태, 누수 여부 등과 철교, 교각, 지붕 등의 상태를 정밀 점검하여 드론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터널, 철교, 교각, 지붕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물을 3차원(3D) 지도상의 정해진 경로를 자율 비행하며 드론이 촬영한 초고선명(UHD) 영상을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시설관제 센터)에 설치한 영상분석시스템에 전송하여 인공지능기법으로 정밀하게 분석하여 유지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게 된다. ’23년 9월 당산철교와 1호선 청량리역 터널에 드론을 투입하여 자율 비행, 실시간 영상전송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9월 15일 금요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되는 “SOVAC 2023” 행사에서, 서울시 약자동행 특별세션「동행이 필요한 사회」세미나를 1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그랜드홀 1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9년 출범한 SOVAC(Social Value Connect)는 SK그룹 차원의 ESG 경영과 CSR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SV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 ‧ 투자자 ‧ 공공기관 ‧ 연구/교육기관 ‧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 연결/연대/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SOVAC 행사는 ‘A New Dimension of Connecting(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하여 9.15(금) 10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ESG경영,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회문제 솔루션 도출을 위한 16개 세미나 세션 및 리더스 서밋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 등 48개 민간·공공 기관에서 참여한다. 또한 만찬을 겸한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및 최태원 회장의 기조연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공원 내 화장실 등을 이용하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화장실 비상벨이 설치된 공원 252개소, 2,282개 비상벨을 전수조사했다고 전했다. 각 공원의 관리청에서는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상벨은 건전지를 교체하는 등 작동에 이상이 없도록 즉각 조치했다. 한편, 일부 구청에서는 분기별로 공원 비상벨 관리용역을 추진해 공원 비상벨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 유광조 인천시 공원조성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력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원이라는 공간 속에서는 불안감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에 시원함을 전하는 ‘놀이보다 즐거운 「얼음땡 34.9 캠페인」’을 8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전했다. ‘얼음땡 캠페인’은 무더위 쉼터 운영 중단으로 폭염에 노출된 1인 가구 어르신과 청년에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85,616명의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홀몸 어르신, 야외노동자, 쪽방촌 주민 등 우리 이웃에 음료가 전달됐다. 올해 진행되는 「얼음땡 34.9 캠페인」에서 ‘34.9’는 한 여름 쪽방촌 온도 ‘34.9℃’를 의미하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시원함을 나누자는 뜻에서 시민 나눔 행동 349회를 모은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HK이노엔에서 34,000병의 물과 음료를 후원받아, 파트너 단체에 전달했다. 단체는 이 음료를 활용해 방문하는 시민에 캠페인을 알리고, 이웃에 시원함을 나누는 행동을 모으면 된다. 20개 파트너 단체는 쉽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곳에 ‘얼음땡 정거장(동네 냉장고)’을 설치하거나 봉사자가 직접 ‘찾아가는 얼음땡
2023. 8. 10.(목)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8월 10일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확정하였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관련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 신고 및 수리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8월 12일(토) 03시부터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으로 조정되며,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조정된다.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하고, 이밖에도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번 버스 요금 조정은 버스 유형별로 인상폭이 다르고 지난 16년간 동결되었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조정되므로, 사전에 교통카드 잔액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0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정책(조조할인시간대 간·지선버
[환경포커스=전국]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비용 지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노후택지 재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자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토지 등 소유자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정비사업으로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준공 후 3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요청하면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안전진단이 결정되면 소요 예산 범위(매년 3억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년 2∼3개소의 공동주택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별 경감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기본 40%를 지원하고 경감기준(소형평형 비율, 가격, 세대수, 사용검사 경과 연수 등)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재생과(031-828-88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민은 주차장 부족 및 설비 노후 등으로 주거생활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역 내 무량판 구조 48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부산시 ‘건축안전자문단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소속인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준공 또는 공사 중인 건축물 총 48곳이다. 점검은 크게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다. (설계/시공) 구조설계 적정성,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 일치여부, 적용 시공하중과 시공상태 일치여부 등 (건설안전)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 정기안전점검 시행여부, 안전관리비 계상·사용내역 등 (품질관리) 품질관리계획서 수립·변경 적정성,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에 대한 안전·품질관리 계획의 적정성 등 (감리분야) 감리자 시공도서 검토 여부 등 감리업무 수행실태(자재승인, 검수·검측관련서류 등) 적정 여부 특히 인천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이 된 전단보강근 철근 배근이 적정한 지 여부는 철근 탐사기를 통해 탐지하고, 콘크리트 강도는 슈미트헤머를 이용해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도심보다 평균 5배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부담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전했다.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비연륙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석이 있어 평소보다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9월 한 달간 강화·옹진의 27개 비연륙섬 주민들에게 택배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 등 6개 섬, 옹진군은 육지와 연결된 영흥·선재도및측도를 제외한 21개 섬에 거주하는 9월 1일 기준 19세 이상 주민 약 13,700여 명이 지원 대상이다. 9월 한 달간 도심에서 섬 지역으로 받는 택배에 한 해 실제 지불한 금액과 상관없이 강화군은 건당 5,000원, 옹진군은 건당 10,000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도심으로 발송하는 택배의 경우에도 섬주민이 운송장번호와 지불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추가배송비로 지불한 만큼 보전받을 수 있다. 지급시기는 실제 택배사 이용정보와 지불 증빙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