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하구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다시 찾아오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낙동강하구에 큰고니 2가족 7마리가 10월 19일에 첫 자태를 드러낸 후, 22일에는 35마리, 27일에는 55마리가 관찰되어 점점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낙동강하구에 큰고니가 처음으로 출현한 것은 10월 19일로 지난해보다 약 5일 정도 앞선 것이다. 낙동강하구를 찾아오는 큰고니는 매년 3,000여 개체 이상 관찰되었으나, 지난겨울에는 주요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군락이 줄어들면서 800여 개체만이 월동하였다. 하지만 올해 봄 많은 강수량으로 기수지역의 염도가 내려가고 새섬매자기 군락지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많은 개체의 큰고니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산시는 을숙도 남단에 은폐형 탐방로를 증축하여 큰고니가 관광객으로 의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20일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하여 10.22(금) 메리어트 호텔에서 화학산업계 CEO를 만나 조찬간담회를 갖고 세계인이 부러워할 안전한 G20 정상회의를 위해 함께 힘을 합하자고 요청하였다. 이 회의는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회장 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대표이사 한준수, 한국화학산업연합회 회장 허원준, 호남석유화학(주) 대표이사 정범식, (주)엘지화학 조석제 사장 등 국내 주요 화학산업계 CEO 20명이 참석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화학테러 주관부처인 환경부는 그동안 안전한 G20 정상회의를 위해 화학사고·테러 개연성이 높은 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단계적으로 점검하고, 사고대비물질을 추가 지정하는 등 화학테러·사고 대응 업무를 추진하여 왔음을 소개하고, 그간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체 지도단속 등 불편
서울시는 1996년 자매도시 교류를 기념해 몽골 울란바타르시 중심가에 조성한 ‘서울의 거리’가 1년간의 재정비 끝에 녹색옷을 갈아 입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로 울란바타르시 서울의 거리는 맑고 푸른 녹색도시 서울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중심가인 트사그도로지의 거리 2.1km(국립극장↔철도대학)에 조성된 서울의 거리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로, 작년 현지 확인결과 도로의 배수불량, 가로등 파손, 보도파손, 요철, 녹지의 관리 불량, 입간판 난립 등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의 거리’라 하기에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와 작년 10월에 대대적인 재정비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는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의 문제점을 막기 위해 울란바타르시와 정비방향 협의를 통해 도로와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10월 26일 오전11시 청주실내체육관 앞에서 ‘녹색나눔장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청주시새마을회 공동주최로 실시하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을 통하여 환경오염방지는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 운동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문화도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 명사가 기증한 물품을 판매, 1000㎖ 우유팩 10개와 화장지 교환행사, 대형마트에서 후원한 일부 물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생활폐품을 활용한 생활공예품 전시(작가 이신재),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물품 준비는 기관단체장이 기증한 물품과 ‘시 산하 공무원 1인 1가지 물품 기증하기 운동’을 통하여 모은 물품, 지난 9월
광주시와 개인택시 ‘라’조 연합회(회장 박재풍)는 27일 오전10시 광주천 광천2교(무등경기장 후문) 고수부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 선진교통문화 정착 유공자 표창, 자연보호활동, 캠페인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주천에 더 많은 동식물이 되돌아 올 수 있도록 주변에 버려진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최근 ‘교통사고 1위 도시 광주’라는 불명예를 떨치기 위해 인근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기독교 광주교통 선교회 김남주 ▲천주교 광주대교구 운전기사 사도회 조성훈 ▲한국운전기사 불자연합 광주지역회 정래선 ▲KBS 모범운전자 대상회(장애
‘지구와 환경에 관한 정보를 사진과 여행에 담아 공유한다.’라는 취지로 오픈한 라이프포털 동아사이언스 에코가 ‘전파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총 3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차시별로 100명씩 추첨하여 던킨도너츠 커피도넛세트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3차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전파를 한 전파왕에게는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가 선물로 주어지며, 해당 이벤트의 응모는 동아사이언스 에코 홈페이지(http://eco.dongascience.com)에서 가능하다. ‘전파 이벤트’ 응모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각 차시별로 이벤트 종료 일주일 후 동아사이언스 에코 사이트에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동아사이언스 에코 전파 이벤트’를 스크랩하고 스크랩된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동아사이언스 에코는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으로 부각되
서울시가 서울 G20정상회의 기간인 11월 11일~12일 53대의 친환경 그린카를 내외신 기자 취재지원 차량 등으로 운행, 한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오피니언리더 및 방문단에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G20정상회의를 세계에는 우리의 그린카 선진기술이 주목받는 계기로, 국내에는 친환경차가 확대 보급되는 시작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회의는 별도의 마케팅 비용 없이 우리기업의 첨단기술력, 맑고 푸른 그린도시를 표방하는 서울시의 정책과 철학을 세계에 동시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기업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그린카 운행에는 현대자동차, GM대우, 한국화이바 등에서 올해 개발한 전기차 38대, 그리고 차세대 그린카의 일종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15대가 동원된다. 운행되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10년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시화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해양환경 관리에 따른 성과를 알리고, 시화호 해양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시화호대회는 국토해양부가 푸른경기21, 시흥의제21, 안산의제21, 화성의제21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연안보전네트워크, 시화호생명지킴이, 해양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본 행사인 시화호 시민대회와 부대행사인 시화호노래 발표회, 시화호 사진전, 메시지가 있는 천마리 점토생물전,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29일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시화호 시민대회는 시화호의 현황과 과제와 관련한 주제발표와 함께 시화호 유역의제(안) 제안 등 시화호 시민제안회의로 진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www.allstar.co.kr)는 자사의 기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카로스 온라인이 본격적인 하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금일 오후 3시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카로스 온라인’은 저사양 PC 환경에서 쉬운 조작 만으로도 고퀄리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차세대 온라인게임으로, 호쾌하고 스피드한 전투 액션과 대규모 공성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있다. 지난 7, 9월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서버 안정성과 게임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지난 10일 사전 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 최종적인 검증 작업을 통해 금일 오후 3시부터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카로스 온라인’의 오픈을 기념해 금일부터 12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역폭 이상의 DDoS(디도스)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차세대 DDoS 방어장비가 출시되었다. IT 서비스 전문기업 ㈜제이투씨엔에스(대표 김건수, www.j2cns.com, 이하 제이투씨엔에스)는 고가의 DDoS방어장비와 50G DDoS 방어 대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DDoS 방어서비스 도브-프록시G4000P(DoV-Proxy G4000P)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의 전용 Proxy장비를 제이투씨엔에스 방어존에 설치하여 DDoS공격을 유도하는 개념으로, 평소에는기존 네트워크망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공격이 들어왔을 시에는 DNS 변경으로 모든 트래픽을 제이투씨엔에스의 대용량 DDoS보안존으로 유도, 완벽하게 필터링된 실제 트래픽만을 고객사의 서버로 유입시키는 원리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대역폭 증설 없이도 UDP/ICMP와 같은 대역폭 공격을 원천 차단함은 물론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