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 흐림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11.4℃
  • 흐림서울 6.3℃
  • 구름많음대전 6.3℃
  • 구름조금대구 9.2℃
  • 맑음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9.5℃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8.3℃
  • 제주 11.8℃
  • 흐림강화 5.3℃
  • 구름많음보은 4.0℃
  • 맑음금산 4.7℃
  • 흐림강진군 10.6℃
  • 구름많음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정책

‘2021년도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공모

-4월 16일까지 공모를 거쳐 25곳 선정, 사업유형 개발·운영,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 지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월 24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2020년 5월 27일)’에 따라 예비·인증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 전체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단순 상담(컨설팅)에서 창업, 성장, 판로 개척 등 전과정의 성장을 지원한다.

 

4월 중 2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며, 사회적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원(자부담 30%) 규모로 10개사,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5천만원(자부담 10%) 규모로 10개사, 예비창업자는 최대 1천만원 규모로 5개사를 선정한다. 지원기간은 1년을 기본으로 하며, 최초 사업신청 시 2년 지원을 선택한 기업에 한해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최대 2년을 지원한 기업은 1차년도 최종평가 결과 ‘성공’ 판정을 받아야 2차년도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 사업유형(모델) 개발·운영, △ 자립경영 등에 필요한 교육, 1대1 교육(멘토링), 전문상담(시장진출, 브랜딩 및 홍보개선 등), △ 시제품 제작·개선, △ 인·검증 등 지원대상별 사전진단 등을 통해 기업이 꼭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한 기업은 제한대상 여부 등 사전검토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제출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협회 누리집(www.kei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구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유망 신산업, 환경문제 해결, 환경 서비스 등 변화된 시장에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진출을 확대하고 단계별 육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며,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라고하며 독려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고촌리 고분군 3차 발굴조사> 현장공개설명회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18일 오후 2시 고촌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산36)에서 「고촌리 고분군 3차 발굴조사」 현장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공개설명회는 부산박물관이 진행한 「고촌리 고분군 3차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촌리 고분군은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유적으로, 운봉산(해발 258.5m) 동쪽 끝, 실로암공원으로 올라가는 도로와 고촌 신도시 사이에 있는 구릉이다. 1960년대 후반 부산 동래고등학교 향토반 학생들에 의해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차례의 지표조사를 통해 1990년대 학계에 4세기 후반에서 6세기 후반까지 연속적으로 축조된 삼국시대 고분군일 것이라 보고됐다. 2021년 부산박물관에 의해 처음으로 정식 발굴조사가 이뤄졌으며, 400년 전후 가야고분군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후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고촌리 고분군의 역사성과 가치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3차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년 역사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조사’ 국고보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3차 발굴조사에서 부산박물관은 500제곱미터(㎡

정책

더보기
우원식 의장 제안, ‘기후위기 대응 격상’ G20 의장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브라질에서 열린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과 파나마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과의 공식 회담을 포함한 6박 10일간의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14일 귀국한다.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서는 공동선언문에 우 의장이 제안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최고위급 회의체 출범이 채택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주도적 역할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 5개국 의회 의장들과 양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냈다. 또한 파나마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과의 공식 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 및 기후·환경, 건설과 조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 우의장 제안, G20의장회의‘기후위기 대응 격상’공동선언문 채택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우 의장은 G20 국가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장급 회의체 출범을 공식 제안했고, 공동선언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 의장의 제안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의회의 참여 레벨을 고위급으로 격상하자는 G20 국가에 대한 최초의 제안이며, 의회 참여 레벨 격상에 많은 국가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2024년 마지막 날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 공개 추천 접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12월 31일 화요일 자정,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11월 30일 토요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고 전했다. 1953년부터 이어져 온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로 2005년부터는 온라인 공개 추천을 통해 타종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선정해 왔다. 시민 대표 추천 대상은 ▲역경을 극복하며 사회적 귀감이 된 시민 ▲선행으로 감동을 준 시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시민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국위를 선양한 시민 등이다. 우리 사회에 밝은 희망을 안겨준 모든 국민이 추천 대상이다. 최근 수년간의 타종 행사에는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시 피해자들을 구조하는 데 도움을 준 ‘서현역 18살 의인’ 윤도일 씨(2023년),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 순환도로 의인’ 최영진 씨(2022년)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는데 큰 공헌을 한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2018년) 등이 참여했다. 추천 접수가 종료되면 12월 초 서울시 출입기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타종인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