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국가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국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혁신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연구개발(R&D)과 실증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를 개방해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를 제공해 혁신기술의 현장 적용과 시장 진입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국가 K-테스트베드에는 76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1,489개의 실증 인프라가 개방돼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821개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실증이 지원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가 K-테스트베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통합공모는 ▲연구·개발 ▲단순 실증 ▲기술 및 제품 성능 확인 등 세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은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순환경제 사회 전환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20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술개발과 생산공정 개선 등을 통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거나, 재활용을 확대해 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한 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제도다. 공모를 통해 기업의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고 폐기물 감량과 순환경제 실천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 등 정부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 기업에는 최대 300만 원의 부상도 함께 지급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순환경제 성과관리 대상 사업장과 폐기물 재활용 관련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는 관련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수상 결과는 올해 9월 초 한국환경공단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보전원은 해빙기를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광역 차단 울타리 988km 구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겨울철 적설과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해 울타리 훼손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야생 멧돼지를 매개로 한 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폭설 등으로 훼손 가능성이 있는 구간 ▲사후 관리가 필요한 긴급 복구 구간 ▲경기·강원 북부 접경지역 및 군사지역 임도 울타리 ▲양돈농가 밀집지역 인근 차단 울타리 등이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점검에서 해빙기 지반 침하, 낙석 등 자연 요인에 따른 훼손 여부와 인위적 손상 구간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훼손 구간이 확인될 경우 하부 보강, 전도 복구, 긴급 보수 등 즉각적인 정비가 이루어지며, 기피제와 경광등 설치 등을 통해 차단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방역 관리의 과학화를 위해 울타리 정보에 주변 지형, 수계, 토지피복 등 환경 정보를 결합한 GIS 기반 관리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야생 멧돼지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방역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환경포커스=국회]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바이오플라스틱의 환경성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홍배 의원실은 (사)자원순환사회연대,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바이오플라스틱 사용해도 될까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플라스틱의 환경적 효과와 정책 기준을 점검하고, 국내 자원순환 정책과의 연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바이오플라스틱은 화석연료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실제 환경성 평가 기준과 재활용 체계, 시장 관리 제도 등은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정책적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토론회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을 둘러싼 주요 정책 쟁점과 국내외 시장 동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발제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바이오플라스틱 쟁점과 정책 과제’를, 박다효 자원순환사회연대 팀장이 ‘해외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동향’을, 정무영 CJ제일제당 담당이 ‘산업계에서 바라본 바이오플라스틱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EU와 미국 등 해외 정
[환경포커스=서울] 대한민국 기후 정책의 설계 과정과 탄소중립 전략을 담은 정책서가 출간됐다. 전 환경부 기후대기국장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역임한 남광희 국립부경대학교 교수가 신간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 탄소중립의 해법인가, 면죄부인가』를 통해 한국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K-ETS)의 탄생 과정과 향후 기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 책은 1991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약 35년간 환경 정책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저자가 직접 경험한 정책 설계 과정을 정리한 기록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한국형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K-ETS)"의 정책적 배경과 산업계, 정부 부처 간 협상 과정 등 이른바 ‘인사이드 스토리’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저자는 기후 변화 대응을 둘러싼 논쟁을 넘어 탄소 가격과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한 실용적 정책 해법을 강조한다. 그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고탄소 경제 구조에 익숙했던 한국이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소모적인 이념 논쟁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제 질서를 바꾸고 있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향후 2035 국가온실가스
[환경포커스=국회] 이재관 의원 ( 충남 천안을 · 더불어민주당 ) 은 16 일 오전 10 시에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박정 , 이언주 , 최민희 , 김원이 , 김주영 , 김현 , 장철민 , 곽상언 , 김태선 , 권향엽 , 박지헤 , 박해철 , 오세희 , 정진욱 , 황정아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 CCUS 추진단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하는 <CCUS 를 통한 국가 기간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EU 의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 본격 시행 등 글로벌 환경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주요 국가 기간산업의 탄소중립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특히 철강 · 석유화학 · 시멘트 등의 산업은 공정 특성상 탄소 배출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산업으로 , CCUS( 이산화탄소 포집 · 수송 · 저장 및 활용 ) 기술이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이에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CCUS 기술 동향을 점검하고 국내 산업계의 현실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우선 발제자로 나서는 정윤식 우드맥켄지 (Wood Mackenzie) 책
[환경포커스=국회]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3월 12일(목) 제43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5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은 국가의 가습기살균제 손해배상 책임을 규정하고 신속한 피해자 배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법원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해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함에 따라 현행 가습기살균제 사업자 책임 중심의 피해구제를 국가와 가습기살균제 사업자의 공동책임으로 전환하려는 취지다. 개정안은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에 대한 배상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배상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은 피해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자금을 설치·운영하고, 재원은 가습기살균제 사업자 및 원료물질 사업자 분담금, 정부출연금 등으로 조성하도록 했다. 손해배상금을 받으려는 자는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 심의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인이 심의위원회 손해배상금 지급결정에 동의할 경우 국가 및 가습기살균제 사업자와 「민사소송법」에 따른 재판상 화해가 성립된 것으로 간주했다. 손해배상청구권은 「민법」·「국가배상법」등 관계 법령에도 불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