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9.5℃
  • 구름많음서울 5.0℃
  • 흐림대전 5.1℃
  • 흐림대구 5.0℃
  • 흐림울산 5.9℃
  • 흐림광주 8.4℃
  • 흐림부산 8.9℃
  • 흐림고창 9.1℃
  • 흐림제주 12.3℃
  • 구름많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0.6℃
  • 흐림금산 2.9℃
  • 흐림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2.9℃
  • 흐림거제 6.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대기/보건

[PRNewswire] Sinopec, 중국의 자발적 배출량 감소 시스템에 CCUS 통합 촉구

 

-- '이중 탄소' 목표 향한 조치

--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화학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는 핵심적인 접근법으로 여겨져

 

(베이징 2023년 3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HKG: 0386, "Sinopec") 사장 Ma Yongsheng이 탄소 포집·저장·활용(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프로젝트를 중국의 자발적 배출량 감소 시스템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CCUS는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이중 탄소' 목표로 향하는 여정에서 핵심적인 기여 요인이 될 잠재력이 있는 핵심적인 탈탄소화 기술이다. 중국의 CCUS 기술과 프로젝트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CCUS 프로젝트 규모는 전체 배출량에 비해 여전히 상대적으로 작다. 또한, 핵심 기술 간 특정한 간극, 특히 높은 비용으로 인해 대규모 상업적 적용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Ma 사장의 제안대로 중국의 자발적 배출량 감소 시스템에 CCUS 프로젝트가 포함되려면, 통일된 국가 CCER(China Certified Emission Reduction) 시장을 재개 및 구축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탄소 감축 프로젝트가 탄소 시장에 참여하고, 기업이 배출량 감소 프로젝트를 이행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Ma 사장은 "그동안 CCUS 프로젝트의 대규모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CCUS 방법론 연구를 수행하고 발표하거나, 기업이 완료한 방법론적 연구를 승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량적 CCUS 인증에 대한 국가 표준을 세우기 위해 CCUS 산업 규정, 제도 및 법적 프레임워크와 기술적 사양을 수정하는 한편,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위해 CCUS 조세 우대 및 보조금 인센티브와 같은 지원 정책을 탐색할 것을 제안했다.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은 정유 산업과 화학 산업의 녹색 변혁을 발전시킬 지속가능한 '폐기물에서 부를(Waste to wealth)' 향한 접근법이자, 자원 활용률을 개선하고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순환 경제 로드맵의 일부다. 중국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지만, 원료 확보, 기술 성숙도 부족 및 전체 산업 체인의 전반적인 기획 역량 측면에서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원료와 제품 관련 표준 시스템뿐만 아니라 산업 시범 및 화학적 재활용 산업망을 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Ma 사장은 최고 수준의 기획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이 국가 혁신센터를 설립하도록 장려하며, 핵심 기술을 꾸준히 연구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업계의 녹색 변혁을 더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상업적 발전과 자원 활용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추가 정보는 Sinopec 웹사이트[http://www.sinopec.com/ ]를 참조한다.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960416/SINOPEC_Logo.jpg

Logo (PRNewsfoto/Sinopec)

 

출처: SINOPEC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4일 오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시상식에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강서구 대저동) 대표가 채소 분야 토마토 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분야에서 영농 경력 20년 이상, 동일 품목 15년 이상 경력을 쌓고 특화된 농업기술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분야별로 1인을 선정하고 있다. 명인에게는 명인패, 핸드프린팅 동판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었다. 김정용 명인은 토마토 재배농장을 작은 실험실로 삼아 현장에서 검증된 6대 핵심기술인 ▲육묘기 토마토 적엽 방법에 따른 수세 확보 ▲변온 관리 정착에 따른 난방비 절감 ▲공정육묘→자가육묘→야냉육묘로 상품률 확보 ▲토양 검정 기반으로 토양 관리 체계화 ▲저온기 물 데워 관수하기 기술보급 ▲연동형 온실 전환과 다단 재배 기술을 정립하였다. 또한, 고당도 대저토마토 생산을 위한 ‘대저토마토 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였고,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공부방’은 전국 토마토 재배 농업인이 참여하는

정책

더보기
안호영 의원, “송전탑 갈등, 에너지 구조 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환경포커스=국회]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송전탑건설백지화전북대책위원회와 12월 8일, 송전망 갈등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수요 급증 속에서 전북이 ‘송전탑 피해 지역’이 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자리였다. 안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북은 재생에너지의 생산지이지만, 정작 성장 기회에서는 소외되고 송전 부담만 떠안는 구조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 중심의 접근보다 중요한 것은 전력 체계를 전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은 송전망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민 수용성과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차관은 토론회 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해 이재명 정부가 이 문제를 핵심 정책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발제자·토론자들은 장거리 송전 중심의 기존 체계가 갈등을 키우고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2·3단계 사업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받았다.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25년 산불방지분야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다가올 26년 산불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15개 구군의 산불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군부대 ▲기상청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의 산불담당 23명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 예방 초기 대응 강화대책 마련 및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신설하여 2026년~2030년에 걸쳐 대형산불 대비 산불기반시설을 2배 이상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15개 구․군 산불 신속대응반을 운영하여 산불신고→상황전파→주민대피→주불 진화 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 골든타임 내(30분) 임차헬기 신속 투입 등으로 조기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안철수 시 푸른숲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