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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울시, 홀로 양육과 경제활동 감당하는 한부모 응원 위한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개최

‘한부모가족의 날’(5.10.) 맞아 홀로 양육과 경제활동 감당하는 한부모 응원 축제의 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서 체험부스, 이벤트, 매직버블쇼, 댄스팀 공연 등 풍성
한부모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

 

[환경포커스=서울] 매년 5월 10일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한부모가족의 날’이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홀로 양육과 경제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15주년을 겸해 열리는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는 이번 주 토요일(11일) 11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근처)에서 열린다.

 

‘한부모가족의 날’(5.10.)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서울시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축제를 201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공식 행사는 13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홍보대사인 배우 김미경 씨의 응원 메시지, 한부모가족 유공자 표창,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한부모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열리고 액세서리, 키링 등 만들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4시 20분부터 약 90분간 매직버블쇼와 댄스팀 공연 등 총 5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누리집(www.모두하나대축제.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옥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은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한부모가족이 서로 응원하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서울시는 가사서비스, 자조모임 지원 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이라서 겪는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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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한국노총과 간담회 개최해 사회적 대화 제안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노총회관을 찾아 한국노총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에 한국노총의 참여를 제안했다. 국회의장의 한국노총 방문은 이번이 최초이며, 우 의장은 지난 25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경총에게도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우 의장은 “대통령제 하에서 대통령 직속 기구들을 통한 사회적 대화는 정권 교체에 따라 그 기조와 내용이 변화하기 때문에 대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웠다”며 “이에 국회의장 당선연설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가치가 사회적 대화에 반영되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회를 사회적 대화의 플랫폼으로 만들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현재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활동이 사실상 노동 사안에만 국한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가 노사 모두에게 이롭다”며 “노사·노사정·노정 대화 등 다자간 대화뿐만 아니라 의제별 테이블에 다양한 상임위가 참여해 논의한다면 국회가 명실상부한 사회적 대화의 허브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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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 시장 ‘가격 띄우기’ 등 불법행위 집중 조사
[환경포커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말까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는 가격 띄우기 등 불법행위 집중 조사에 나선다. 또 가격 담합, 보상투기, 허위신고 등에 대해 고강도 조사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수도권 주택,토지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기획조사는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투기수요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집값 담합, 특수관계인 간 업계약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집값 오름세 지속 시에는 무분별한 투기도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따라 주택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래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정부는 먼저, 올해 말까지 모두 3차에 걸쳐 5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서의 이상거래를 시작으로 제1기 신도시 등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점검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