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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한국환경공단, 3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 55개 준정부기관 중 ’21, ’22, ’23년도 유일 연속 3년 A등급 기관 선정해
- 재무건전성 향상, 경영혁신을 통한 대국민 환경서비스 개선 노력 등 우수 평가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월 19일(수)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지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A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도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지난2년 동안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평가에서 55개 준정부기관 중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환경공단이 유일하며, 총 9개 기관(16.4%)이 A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87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경영관리, 주요사업 분야의 당해연도의 경영실적과 전년 대비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전략적 재무관리 노력을 통한 12년만의 완전자본잠식 탈피 등 재무건전성 향상 노력 및 성과, 정부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한 기관 혁신 및 대국민 환경서비스의 향상 노력과 성과가 경영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 2011년 기관 통합 이후 자본잠식이 지속됐으나 전략적 재무성과관리와 사업수익 증대 노력, 시행령 개정을 통한 법인세 절감 등 법적 리스크 해소를 통해 부채비율(’23년 94.4%)을 개선해 왔으며, 지속가능한 수익재원 확보와 실적 향상 노력으로 지난해 1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5년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석면조사 의무 미대상 지역아동센터의 석면환경개선을 통해 76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추진하고, 약 2,000명의 지역아동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채용 전·중·후 능력중심 채용, 청년공감 채용 노력으로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장애인 고용 법정의무비율 4년 연속 초과달성 및 장애친화적 근로환경조성 등 편견 없는 채용 노력으로 장애인 고용 신뢰기업(트루컴퍼니)에 선정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유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대해서도 ▲AI, 빅데이터, 드론을 활용한 폐기물 이상거래 탐지모델 구축으로 불법폐기물 투기·방치 사전차단 ▲가뭄으로 인한 여수산단 공업용수 부족 위기를 하·폐수재이용수 권역단위 공급 인프라 구축으로 해결한 사례 ▲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노력 등이 우수성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근절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설치공사 전과정에 안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현장의 아이디어가 접목된 안전기술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국토부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매우 우수)을 받은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 외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 ‘원칙있는 효율화’, ‘일 잘하는 효율화’, ‘조직구성원과 합의하는 효율화’라는 3대 원칙 하에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차질없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핵심현안이었던 직무급의 전직원 도입을 위해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직무급 도입 수준과 질적 수준을 확대해 가고 있는 노력도 인정을 받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정부와 국민이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공단에 인정과 신뢰를 주셔서 한껏 자부심을 갖고 임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대에 더욱 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전환 선도, 디지털 전환, 사회적 책임 등 공단에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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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이 높은 밀폐공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맨홀 출입 전 위험성을 환기하는 출입경고시설을 대폭 설치하고, 작업자가 맨홀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외부조작밸브를 도입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상수도 맨홀은 누수 보수, 시설물 점검, 수도관 이설 공사 등으로 작업자 출입이 잦은 데다 일반 맨홀보다 깊어 추락과 질식 등 중대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산소결핍 위험이 큰 대표적 밀폐공간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고온기에는 내부 미생물 증식 등으로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 질식사고 우려가 더욱 높아진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기준 최근 10년간('14~'23) 밀폐공간 작업 중 재해자는 총 338명이며, 이 중 136명이 숨져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에 41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밀폐공간 작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맨홀 작업의 핵심 위험요인을 ‘진입 전 위험요소 인지 부족’과 ‘직접 진입 작업’으로 보고, 사전 경고와 비진입 작업 확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밀폐공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먼저, 상수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