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14.9℃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6.8℃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서울시, 14개 특급호텔의 교체물품 12만점 후원받아 주거취약계층 위한 세간살이로 지원

서울시, 4일(월) 24개 호텔과 <서울시&특급호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 체결
’15년부터 14개 호텔 참여…주거 취약계층에 호텔 교체물품 약 12만점 지원
10개 늘어난 24개 호텔과 협약…향후 취약계층 위한 일자리 창출 논의 예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9년 동안 관내 14개 특급호텔의 교체물품을 후원받아 약 12만점을 노숙인시설, 쪽방,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세간살이로 지원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러한 <서울시 & 특급호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을 관내 24개 특급호텔로 확장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까지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호텔 교체후원물품 활용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서울관내 특급호텔 1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가정에 호텔 교체물품을 후원하는 사업(사업수행기관 :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을 진행해 왔다.

 

2015년부터 2024년 9월까지 14개 호텔에서 교체물품(가구·침구류, 가전제품, 주방용품 및 그릇류, 위생용품 등) 178,859점을 기부받아, 노숙인시설·쪽방·공공임대 및 지원주택 등 서울시 관내 여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223개소에 117,649점을 배분하였다.

 

시는 이에 머물지 않고 10개 호텔이 추가된 24개 호텔과 새롭게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4일(월), 서울시청에서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24개 호텔대표,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4개 호텔은 새단장으로 교체되는 호텔용품을 서울시에 기부하며, 시는 이를 노숙인·아동·청소년·노인·한부모복지시설, 지역자활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설과 쪽방, 임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저소득시민의 세간살이 및 이용비품으로 지원한다.

 

호텔 교체물품을 지원받고자 하는 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에서는 ‘서울특별시-구세군 호텔용품재활용사업센터’ 누리집(https://www.sahrcenter.or.kr)을 통해 후원물품 현황 확인 및 배분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시와 24개 호텔은 앞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논의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시와 24개 호텔은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이들의 근로능력에 맞는 고용서비스 제공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7월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염강초 체육관을 후원물품 임시보관 및 지역 학교와 학생 가정의 주거생활안정 지원 거점으로 활용 중이다.

 

서울시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관내 지역 저소득층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산하 시설에 호텔 교체물품을 지원하여 생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진심 어린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서울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신 24개 호텔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특급호텔의 새단장 과정에서 나오는 후원물품은 세간살이가 거의 없는 가정에 제공되어 저소득 시민의 자존감과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모두가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교량 발생 투신 사고 예방 위해 <인천형 교량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 방침> 마련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형 교량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 방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전했다. 앞으로 건설되거나 전면 개축되는 모든 교량은 설계 단계부터 자살위험도를 평가하고, 고위험 교량에는 안전난간 설치를 의무화한다. 기존 교량은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위험도 평가를 실시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10년간 주요 교량에서 발생한 자살 시도는 총 256건이며, 이 가운데 10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량 투신은 한 번의 시도로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교량은 개방성이 높아 특정 장소가 되거나 모방 심리로 인한 유사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 그러나 현재 교량 난간은 자살 예방을 고려한 별도의 설치 기준이나 제도적 근거가 미흡한 상황이다. 반면 자살예방 안전난간의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 시천교와 청운교는 난간 설치 이후 자살 사망자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2021년 시천교 설치 이후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책

더보기
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법무법인 YK 협력 체결…EPR·PPWR 대응 본격화
[환경포커스=서울] 플라스틱과 포장재를 둘러싼 규제가 ‘환경 이슈’를 넘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단계에 들어섰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기반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지난 25일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포장재 재활용 제도와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법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른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제품·포장재 의무생산자 규제 강화, 그리고 유럽연합(EU)의 포장재 규정(PPWR) 등 글로벌 환경 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기업의 생산·유통 구조 자체를 바꾸는 수준의 규제가 현실화되면서 법률 대응 역량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제조합 김동진 이사장과 이성천 사업본부장, 법무법인 YK 강경훈 대표변호사, 홍정기 고문위원, 김지훈 수석변호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제조합은 환경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전문 집행기관으로, 약 8천여 개 회원사를 기반으로 국내 포장재 재활용 제도의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전문적이고 안전한 호흡기 의료서비스 제공 위한 <안심호흡기 전문센터> 건립공사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호흡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남권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보라매병원에 ‘안심호흡기 전문센터’ 건립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설 확충은 평상시에는 전문 진료를 강화하고, 감염병 위기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계획의 일환이다. 시는 기존 건물 해체를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지하 구조물 설치를 위한 토목 공사를 시작으로 본공사에 돌입한다. ‘안심호흡기 전문센터’는 2026년 3월 착수해 약 32개월간 공사를 진행하며,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로 건립되는 센터는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7,203㎡ 규모로 조성된다. 병동에는 총 72병상이 확보되며, 필요시 감염 확산 방지시설을 갖춘 전문 음압병동 34병상으로 전환할 수 있어 감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일반병상은 ▴1인실 2실, ▴2인실 29실, ▴4인실 3실로 이루어지며, 전환 시 모든 병상을 1인 음압병상 형태로 운영한다. 센터 내부는 환자와 의료진의 이동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각 병실에는 압력 제어 시스템과 배기 필터 등 감염관리 설비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