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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환경보호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보전 인식 고취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및 어업인,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해양환경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전했다.

 

인천시는 세계 5대 갯벌 709.6㎢(전국 2,487㎢ 대비 28.5%), 해안선 1,079㎞(전국 14,962㎞ 대비 7.3%), 섬 168개(유인 40, 무인 128), 해양보호구역 및 람사르습지, 저어새 번식지, 물범 서식처 등 해양생물자원이 풍부한 수도권 해양도시다.

 

그럼에도 한강하구에서 떠내려 오는 쓰레기와 서해바다에서 밀려오는 쓰레기로 해양환경이 위협을 받고 있어 해양환경 보호 및 관리를 위해 학생, 어업인, 일반시민 등 다양한 눈높이에서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8일까지 맞춤형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인천환경운동연합을 보조사업자로 확정해 시비 2천만 원을 교부 할 계획이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의 기능과 역할, 다양한 해양생물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 받는 생물 이야기,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등의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해양환경 교육, 어업인을 대상으로는 해양생태와 해양쓰레기 이슈 등 전반적인 해양환경 문제에 대해 어촌계 단위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환경특별시 인천에 걸 맞는 해양도시로서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인천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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