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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최우수‘구리시’ 선정돼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6일 ‘2022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 우수지자체’를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 공사 감사패, 정밀검사 면제 등 포상도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반입총량제는 2026년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대비하고 수도권매립지 제3-1매립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기초자치단체별로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할당하여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반입총량 대비 준수율, 저감량 등을 평가한 결과, 경기도 구리시가 전체 1등으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각 광역자치단체별 1등으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서초구청,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경기도 광명시청은 공사 감사패와 정밀검사 1개월 면제 혜택을 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들은 주로 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강화, 분리수거대 추가보급, 시민홍보를 통한 재활용선별 강화 등의 노력으로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했다.

 

2020년 반입총량제가 처음 시행된 이후 생활폐기물 반입량은 ‘20년 74만 8천 톤, ’21년 73만 5천 톤, ‘22년 68만 6천 톤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년 대비 감소율 6.6%를 기록했다.

 

수도권매립지공사 관계자는 “3년 앞으로 다가온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대비하기 위해 반입량 감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폐기물 대란을 막기 위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충의 시급성을 알리는 데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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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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