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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명절 맞아 <2025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 계획 마련

9.22.~10.2. 2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역 내 취약계층에 정 나누기 실천
사회복지시설, 노숙인,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에 성금·성품, 합동차례, 명절위로금 등 지원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 보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주위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를 실천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등 전 부서를 통해 8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시역 내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 지역 저소득층 8천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4억 원의 동백전 선불카드를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4천만 원의 상당의 물품을 임직원들이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한 후 구·군 사회복지관에 전달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거주자 1만 9백50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씩, 총 10억 9천5백만 원의 추석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도 저소득층 2천362세대에 세대당 2만 8천 원 상당, 총 6천6백만 원 상당의 영양밥 세트를 지원한다.

 

관내 16개 구·군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을 위한 추석 명절 온정 나누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훈훈한 정으로 전해지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시는 구·군, 유관기관 등과 서로 긴밀히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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