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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B2G 매칭데이> 개최

서울시·서울시립대학교·국가녹색기술연구소 협력,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
국내 기업과 시립대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소속 해외 공무원 간 B2G 교류의 장 마련
15개국 출신 공무원 40여 명 참여, 기후기술·정책 협력 기반 강화

[환경포커스=서울] 19일 금요일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B2G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시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활용해 기후테크 분야의 기술·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3년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기후테크 기업과 소통해 왔다. 이번 매칭데이는 지난 10월 개최한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여한 기업들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되었다.

 

이날 열린 ‘B2G 매칭데이’는 국내 기후테크 기업과 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가나․네팔․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공무원을 포함해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환경 정책 공유, 기술 기반 해외진출 전략 논의, 민관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가나, 네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출신 공무원 40여 명을 포함하여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진, 국가녹색기술연구소 관계자, 서울시 기후테크 기업 등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연수 중인 해외도시 공무원의 사례 발표(세션 1)와 서울시 기후테크 기업의 보유 기술 소개 발표(세션 2) 후 참석자간 오픈 네트워킹 및 1:1 매칭(세션 3)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가나·네팔·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이 국가별 기후정책 구조와 적응·완화 분야의 기술 도입 수요를 공유하며 협력 가능 분야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세션 2> 서울시 기후테크 기업들의 보유 기술 소개에서는 ‘글로리엔텍’이 고도화된 식수 정화 기술(카본테크), ‘레인버드지오’는 위성 기반의 통합 홍수·산사태 예·경보 시스템(지오테크), ‘키나바’는 폐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재생연료 생산 기술(클린테크)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해외 공무원들 국내 기후테크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발표에 참여한 기업과 각국 공무원 간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국가별 수요를 반영한 B2G 1:1 매칭 세션을 별도로 구성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검토했으며, 탄소관리․스마트 인프라․생태환경 기술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사업·정책 연계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서울시 중심의 국내 기후테크 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이신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이번 매칭데이는 기후테크 분야에서 서울시립대가 지향하는 국제 기술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개도국과의 지속 가능한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석영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국내 기후테크 기업과 해외 공무원들의 직접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로 현실적인 해외 진출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테크 기업의 네트워킹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노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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