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11.2℃
  • 맑음대구 13.3℃
  • 구름많음울산 10.7℃
  • 구름많음광주 11.9℃
  • 맑음부산 12.3℃
  • 맑음고창 5.3℃
  • 맑음제주 12.0℃
  • 흐림강화 4.8℃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10.1℃
  • 구름많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시내 16개 구·군의 종량제봉투 재고 현황 긴급 점검 결과 안정적 공급 유지중

▲매일 재고 점검 실시 ▲매점매석 금지 권고 ▲비상대책반 가동 등 통해 유통 질서 확립 총력
부산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폐기물 재활용률(52.5%)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시민들의 적극적 분리배출 실천과 시의 지속적인 재활용 중심 자원순환 정책 성과로 풀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불거진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정 및 가격 상승 우려에 대해, 시내 16개 구·군의 재고 현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밝히며 시민들의 불안 해소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근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물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6개월 이상의 충분한 비축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종량제봉투 수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구·군과 협조하여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시민 불안 심리로 인한 일시적 수요 증가와 사재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상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구·군의 비축량을 매일 확인하여 공급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사재기와 비정상적 판매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필요시 1인당 구매량 제한 등 탄력적 관리를 검토하고,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각 구·군 조례로 정하고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바로 인상되지 않는 만큼 근거 없는 가격 인상설에 현혹되어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4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부산시의 생활폐기물 물질재활용률은 52.5퍼센트(%)로 전국 평균(35.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의 자원순환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와 함께,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과 재활용품 수거·처리 체계 개선 등 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나아가, 시는 단순히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와 근본적인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부산형 탈플라스틱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에는 공공, 학계, 업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정책 수립 초기 단계에 이루어진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시 플라스틱 현황 및 문제점, 비전 및 목표, 추진과제 등 전반에 걸쳐 논의되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연내 완성도 높은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대외적인 위기 상황을 악용하여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위는 엄정히 관리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자원순환 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저출생 대응 위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 플러스(i+) 집 드림> 확대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천형 주거정책「아이 플러스(i+) 집 드림」을 확대 추진한다고 전했다. 기존 지원 대상의 혜택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수혜 가구를 추가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기존 매입·전세임대주택을 활용해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에게 하루 1천 원 수준(월 3만 원)의 임대료로 공급하는‘천원주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어 초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천원주택’은 인천시 저출생 대응 주거정책「아이 플러스(i+) 집 드림」의 대표 사업이다. 결혼 이후 정착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주거비를 낮춰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원주택 1,000호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입주 가구의 지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입주 가구가 추가되면서 정책 수혜 규모는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구조다. 주택 구입 단계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1.0 이자지원’사업도 이어진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구입한 신생아 가구를

정책

더보기
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법무법인 YK 협력 체결…EPR·PPWR 대응 본격화
[환경포커스=서울] 플라스틱과 포장재를 둘러싼 규제가 ‘환경 이슈’를 넘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단계에 들어섰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기반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지난 25일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포장재 재활용 제도와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법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른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제품·포장재 의무생산자 규제 강화, 그리고 유럽연합(EU)의 포장재 규정(PPWR) 등 글로벌 환경 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기업의 생산·유통 구조 자체를 바꾸는 수준의 규제가 현실화되면서 법률 대응 역량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제조합 김동진 이사장과 이성천 사업본부장, 법무법인 YK 강경훈 대표변호사, 홍정기 고문위원, 김지훈 수석변호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제조합은 환경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전문 집행기관으로, 약 8천여 개 회원사를 기반으로 국내 포장재 재활용 제도의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4개 자원회수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 프로그램> 새롭게 도입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3월 23일 월요일부터 강남․노원․마포․양천 등 4개 자원회수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전했다. 파봉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종량제봉투를 개봉해 재활용품과 음식물 등 혼합 폐기물을 확인하고 분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실제 혼입률을 반영한 구성으로 현장 몰입도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악취와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오염 비닐, 과일 껍질, 동물 뼈 등은 실제와 유사한 특수 모형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시는 참가자가 스스로 분류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평소 배출 습관을 점검하고, 혼동하기 쉬운 항목의 기준을 바로 잡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체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봉 체험은 시가 역점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행동 변화를 촉진하는 현장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원회수시설 견학 및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은 자원회수시설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개인·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시설별로 평일(공휴일 제외) 하루 2~3회 견학이 진행되며, 견학